지금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서는 기후변화를 대비하는 방안을 찾는다는 명분으로 전세계 지도자들이 모여 12월 7일 부터 18일 까지 뜨거운 회의를 하였지만 각국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실타래 처럼 얽혀 본래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말의 성찬으로 끝날 것 같다는 소식이 들어오고 있다.
특히 선진국들의 미온적인 태도와 우리나라 같은 중진국의 적극적인 대처가 눈에 띄는 대목이다.
다음을 클릭하면 반 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연설 내용이 요약하여 올려진 것을 볼 수 있다.
http://en.cop15.dk/news/view+news?newsid=3008 ... 반기문 총장
http://en.cop15.dk/news/view+news?newsid=3059.... 이명박 대통령
링크의 글을 읽고나서 순간적으론 참 좋은 얘기다..라고 생각했지만, 끝맛에는 근데 말만 번지르 하면 뭐하냐..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반기문 총장이나 대통령에 대한것이라기 보다는, 자국의 이익을 위해 자연을 희생시기겠다는 것 같은 강대국들의 미적지근한 태도에 대한 것이겠죠..
답글삭제처음 지구가 생겨난 이후 지구의 대기에 가득차 있던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바꾼게 누굽니까? 해양의 녹색 생명체들입니다 자그마치 2억년이나 걸려서 말이죠. 지금 그런 지구를 두고 지들이 신이라도 되는듯 땅따먹기 하는것 같아 기분이 참 나쁩니다. =_=..
이 말이 다시 한번 떠오르네요, "숙주를 갉아먹고 파괴하는 생명체는 우주상에 딱 두종류 뿐이다. 바이러스와 인간".....
@kei - 2009/12/19 12:30
답글삭제자국의 이해 관계만을 생각하는 국가원수들의 행보에 실망을 금할 수가 없더군요. 그런 반면 우리 이명박 대통령의 활약이 돋 보였구요 ^^
음.. 자연은 물려줘야 할것이 아니라.. 후손들에게 빌려쓰고 있는 소중한것인것을..
답글삭제@드자이너김군 - 2009/12/21 15:57
답글삭제정확한 표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