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14일 목요일

배고픈 청계산 산새들

까치도 기웃거린다. 몹시 배가 고픈 모양이다.

댓글 51개:

  1. 겨울이라 새들이 먹이를 구하기가 참 쉽지않군요.

    에궁, 빨리 봄이 찾아와야 할텐데. 잘보고 갑니다.

    고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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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사람들이 나눠주는 훈훈한 인심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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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우와 ~~ ; +ㅁ+ 역시 꼬마새들 완젼 귀여워요 ㅎ 역시 귀여워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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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세미예 - 2010/01/14 08:31
    하얗게 눈이 덮히니까 새들이 먹을 것을 찾을 길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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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푸른솔™ - 2010/01/14 08:44
    청계산 산새는 산꾼들에 겁을 내지 안는 것 같았어요. 다른 산에서는 먹을 것을 깔아줘도 멀리서 관망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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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수우 - 2010/01/14 08:45
    산새 이름을 알았는데 잊었네요 참새보다도 작은게 아주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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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정말 배고픈가봐요.ㅎㅎ;

    날이 추우니 그들도 먹고살기(?)참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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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정말 예쁜데요. 잘 포착을 하셨네요. 새를 찍기는 힘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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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새들이 너무너무 이쁜데요? ^ ^근데 먹을게 부족해서 큰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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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우와 어떻게 저렇게 가깝게 새를 찍으셨어요?

    마크님 비법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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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라이너스 - 2010/01/14 09:02
    요즘엔 산에 갈때 날 곡식이나 새가 좋아할 것 같은 것을 조금씩가 갖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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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데보라 - 2010/01/14 09:07
    고속 연사를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포커스가 잘 안맞은 감이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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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회색웃음 - 2010/01/14 09:40
    네, 처음엔 벤치에 내려와 기웃기웃하더라구요. 먹어도 돼나하고 생가하는 것 처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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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Mr.번뜩맨 - 2010/01/14 09:44
    혹시 산에 가실때 양지바르고 한적한 곳에 곡식을 놓아주시면 감사하게 내려와 먹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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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포도봉봉 - 2010/01/14 10:24
    줌인해서 찍었습니다. 얘들이 워낙 동작이 빨라서 고속연사로 찍었지요. 찰칵 찰칵 찰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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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mark님 덕분에 포식한 놈은 횡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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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핑구야 날자 - 2010/01/14 12:24
    그런데 땅콩을 준게 좀 미안해요. 얘들 비만증 걸릴까봐. 다음에는 좁쌀과 잡곡을 갖고 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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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겨울새도 참 시련일듯합니다.

    눈이와서 먹이를 못찾고 있는듯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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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yureka01 - 2010/01/14 12:47
    그러게요. 이렇게 몇주씩 내린 눈이 녹지 않으면 얘들 분명 굶어죽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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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특히 눈이 내리면 산새들도 먹이때문에

    고생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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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눈이 많이와서 인간들도 이리힘든데...

    저 산새들... 먹이나 제대로 찾을련지...안타깝기도 하네요.

    따뜻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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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새는 무서워 하는 편인데, 이렇게 보니 산새가 참 귀엽단 생각이 드네요.

    눈이 많이 내려서 먹이를 더 찾기 힘들었을텐데, 이렇게 사람들이 챙겨줘서 다행이에요.

    추운날 등반 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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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pennpenn - 2010/01/14 13:45
    정말 얘네들은 암담할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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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티런 - 2010/01/14 13:51
    그래서 산에 갈때면 꼭 뭐든 가지고 갑니다. 새가 먹든 들쥐가 먹든 누군가는 먹을 테니까요.^^ 감사합니다. 티런님도 따듯한 오후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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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클리티에 - 2010/01/14 13:56
    생각을 바꾸시라. 히치코크의 새가 아니고는 무서월 할 것 없지요. ^^ 안전산행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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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사람들이 뿌려준 빵부스러기로 허기를 채우는군요... 그래도 다행인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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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겨울에는 산짐승, 날짐승들의 먹이가 없으니 관리가 필요할듯 하네요. 이 새는 박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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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이번 겨울은 녀석들도 깜짝 놀랐을것 같아요 ^^

    눈도 많이 오고, 기온도 많이 낮고, 설마 적응 못하는 녀석들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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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맛나게 먹는 모습이 이쁘네요^^

    저도 다음에는 산에 올라갈때 땅콩이라도 주머니 속에 넣어 가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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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춥고 배고프고, 불쌍해요.

    이제 겨울이 반쯤은 지나간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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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저런 장면을 어찌 찍으셨는지 신기하네요.

    새들은 조금만 이상해도 날아가버릴텐데요.

    그나저나 추운 겨울을 잘 이겨냈으면 좋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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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홍천댁이윤영 - 2010/01/14 15:53
    처음에는 제가 산새들을 유혹해서 사진 찍으로려 주었는데 허겁지검 겁없이 와서 물어가는 것 보고는 미안한 생각마저 들더군요. 그래서 나중에는 벤치위 눈을 치우고 넓게 뿌려주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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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빨간내복 - 2010/01/14 16:20
    네 이름이 박새인가하고 직빡구리인가 암튼 두 세종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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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kei - 2010/01/14 17:19
    그래요, 서울경기 지역에 이렇게 오랫동안 기온이 낮아 눈이 녹지않은 적이 없으니까요. 많이 허기졌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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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진코맨 - 2010/01/14 17:27
    그래요. 우리 모두 자연사랑하면서 지내면 좋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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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boramina - 2010/01/14 17:59
    1월, 2월, 3월중순까지는 추울꺼구 2월까지는 눈이 가끔 올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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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머 걍 - 2010/01/14 18:36
    땅콩등 먹을 것 주고 멀리서 땡겼지요. 워낙 동작이 빨라서 고속 연사로 찍어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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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이 춥고 눈내리는 계절에 힘든 것이 사람뿐은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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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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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날씨탓에 새들이 더 고생일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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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향기™ - 2010/01/14 20:01
    맞아요. 추위는 누구에게나 힘든 것이지요. 한 겨울 따듯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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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Raycat - 2010/01/14 22:58
    걔네들이 무슨 죄가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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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Anonymous - 2010/01/14 22:27
    고속 저속 연사가 있었는데 그냥 저속으로 했었고 카메라가 약간 흔들렸던 거 같아요. 나무에 기대고 했는데도. 셔터 속도를 더 빨리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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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mark - 2010/01/14 10:52
    역시 마음도 푸근하고 따뜻하신 mark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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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오늘도 먹이찾아 다니는 산새를 보니 애처롭더라구요.

    워낙 새들줄만한 먹거리를 안가지고 다녀서.... 다음산에는 꼭 새들먹이 가져가서 좀 나눠줘야겠네요.

    새이름은 모르겠지만 몸매가 잘빠졌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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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좋은 일을 하시네요. 복 받으실거에요.

    눈이 워낙 많이 와서 동물들이 먹이를 찿으러 민가 까지

    내려 온다는 뉴스를 듣고 마음이 짠하고 아팠는데요.

    마음이 따뜻한 분이시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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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Ksj - 2010/01/16 03:06
    누구나 배고파하는 새를 보면 먹을 것을 주고 싶은 생각이 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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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꿈사냥꾼 - 2010/01/15 20:24
    재미도 있습니다. 한번 해보세요. ^^ 오늘은 동봉산에 갑니다. 대학 동창 친구들 하고 가니 정상은 안가고 또 옆으로 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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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와~~

    동고비와 박새들이로군요..

    부디..겨울나기..잘 하고 따뜻한 봄을 맞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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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비바리 - 2010/01/29 00:22
    님의 댓글을 이제 봤습니다. 벌써 여름인데 이제 먹을것 걱정을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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