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9일 화요일

조립 PC 스펙

말썽 부리던 컴을 조립한 컴으로 교체했습니다. 조립 PC가 집에 도착했을 때 그동안 쓰던 놈이 다시 조용하게 잘 돌아가고 말썽을 피우지 않아 그냥 써도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잠시했지만, 일단 주문한 것이니 교체 작업을 했답니다. 많은 분들이 조언을 주셔 도움이 되었습니다. PC조립 판매상이 깔 건 깔고 없앨 건 없애고 한 시간 넘게 작업을 하더니 교체작업이 완료되었다고 하더군요. 어젯 저녁 얘기입니다. 컴퓨터의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에 대해 일자 무식이지만 일단 가지고 있던 것 보다 속도감이 있어 좋으네요.

 

잘 바꾼건지....

 

스펙을 대략 열거하면 ;

 

CD-Rom LGGH-22Ns50 블랙 정품 벌크 (DVD-Multi/S-ATA)

Power:  개풍전자 Turbo Air 450M(mATX.450W)

메인 보드:   ECS G41T-M(mATX/775)

CPU: 팬티엄 듀얼 코어 E5400 OEM(LGA 775/2.7GHz/쿨러 별도

메모리: 삼성 2GBPC2-6400 DDR2

그래픽 카드:  렉스텍 G210 Rexian 256 MPLP

하드디스크:  CavierBlue SATA-II 500GB/16M(WD5000AAKS) 

댓글 60개:

  1. 오 빵빵하게 돌아갈듯합니다 ^^나중에 메모리는 1기가 더 추가 시켜도 좋구요 .^^

    블로그나 사진보는 스팩으로는 전혀 무리없겟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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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yureka01 - 2010/02/09 16:17
    감사합니다. 게임은 하니 않으니무리될 것도 없겠지요. 나중에 필요할때 메모리 추가하겠습니다. 땡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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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한시름 놓으셨네요. ^^ 말썽부리는 컴은 골치가 아프지요.

    브라우저도 한번 바꿔보세요.

    익스플로러는 많이 느려서요. 구글크롬 추천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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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이정도면 제 블로그에 모든 글에 댓글 다시는데 10초면 되겠는데요. ㅋㅋ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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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클리티에 - 2010/02/09 17:06
    컴을 잘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메일 조심해서 열어야겠고.(지금까지 모르는 것을 열지 않았지만 더 조심해서) 모르는 것 다운로드 받지 말고.. 그런데 그런 것을 잘 구분을 못했었거든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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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핑구야 날자 - 2010/02/09 18:14
    네, 실제 속도가 좀 느리다 생각했었는데 바꿔보니 그것 을 확실히 느끼겠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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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그동안 쓰던 '놈'에게 정이 많이 드셨던 모양이네요.ㅋㅋ

    다른 것은 다 모르겠지만 이전보다 체감속도가 빨라졌다니,

    무조건 잘 하신 것 같습니다.ㅎㅎ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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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축하드립니다. 대충가격을 따져보니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컴퓨터 기사분 인건비까지 생각하면 적정한것 같네요. 이미 바꾸신거니 가격을 따지는건 무의미해보입니다. 조립pc 궁합이 좋으면 브랜드pc 저리가라할정도로 성능이 좋죠.ㅎㅎ

    그전 pc는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하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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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축하드립니다. 컴을 신랑이 사서, 사양을 봐드릴 실력은 안됩니다만, 환경이 더 좋아지지 않겠습니까. ^^

    당연히요~~ 흐흐...

    느리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쵝오에요!

    저도 전문가인 신랑의 도움을 받을 때가 온 것 같습니다.

    너무 느려요..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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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꿈사냥꾼 - 2010/02/09 23:27
    주립PC를 가져가는 조건으로 40만원 지불했습니다. 이런 일 처음 해보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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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spk - 2010/02/09 22:49
    잘했다고 생각하는게 편하지요. 그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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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yemundang - 2010/02/09 23:41
    바로곁에 전문가가 있어 좋으시겠습니다. 저는 애들이 먼데 살아서 돈주고 도움을 청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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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부럽습니다. 저는 다른건 괜찮은데, 비디오작업때문에 지금의 PC가 참 버겁습니다. 곧 저도 개비해야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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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빨간내복 - 2010/02/10 00:29
    무엇보다도 속도감이 있어 참 좋으네요. 천천히 좋은 것으로 바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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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축하드려요~~

    저도 좀 바꿔야 겠습니다... 무슨 컴퓨터에서 탱크 굴러가는 소리가 나니 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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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기변(?)하셨군요.,. 스팩이 제 개인컴하고 비슷하네요

    마크님 컴이 좀 더 좋지만요...

    전 개인적으로 다른제품보다 컴 교체할때가 제일 흥분되던데 말이죠^^

    오래오래 고장안나고 잘 사용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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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괜찮게 잘 하셨습니다 ^^

    인텔이 올해에도 775플렛폼을 계속 밀어 주기로 했기 때문에, 나중에 혹 불상사가 생기더라도 부품 수급에 큰 문제는 없으실 겁니다 ( 요런건 그냥 보험용 지식 )

    펜티엄 브랜드라고 간혹 낮게 보시는 분들도 있지만, 나름 준고클럭 제품이기 때문에 오히려 일상적인 작업 하실때 속도감을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

    가을이나 연말쯤에 메모리만 1G ( 기왕이면 2G ) 더 늘리셔서 메모리 수급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가격 상승분 몇만원 더 쓰는걸 방지 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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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Zorro - 2010/02/10 00:55
    ㅎㅎ 그렇습니까? 좋은 기기로바꾸세요. 저처럼 5년 동안 쓰시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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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세바스찬 - 2010/02/10 01:02
    세바스챤님 반갑습니다. ^^ 컴매니어 아닌가요? 저는 부담스럽게 쓰는 사람이랍니다. 컴을 잘 몰라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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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kei - 2010/02/10 01:17
    대체적으로 괜찮다는 말씀이지요. 감사합닏. 나주에 메모리 커페시티만 키우면 되겠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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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마크님 이제 피시걱정 하실필요 없을것 같네요^^

    새식구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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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티런 - 2010/02/10 08:55
    축하할 것 까지야..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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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저는 능력자가 아니라서 ㅠㅠ

    하아... 그치만 그져 부럽습니다

    나도 조립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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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mark님 할루~



    오~~괜츈하네요~~



    혹시나 쵸큼 여유가 있으시면



    메모리 몇개 더 낑구시면??응??ㅋ



    속도 겁나겠네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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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몽고 - 2010/02/10 09:34
    그래요? 참고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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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수우 - 2010/02/10 09:25
    부럽습니까 ㅎㅎ 그럼 제꺼 괜찮은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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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오우, 향후 몇 년 간은 무리없이 쭈욱 쓰실 것 같네요.

    새컴퓨터라 아주 쌩쌩 돌아갈텐데 신나시겠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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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헉~ 저는 봐도 모르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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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잘 하셨네요. 새 컴을 만지는 즐거움이 크시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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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집에 있는 제 피씨랑 사양이 거의 동일하네요...

    전 cpu 만 5200... ㅋㅋ

    이제 블로그 하실 맛 나시겠어요..^^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써주세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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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경상대출신 지독한 문과생 스탈인지라 잘 몰라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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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축하드려요...

    부럽네요...

    저두 조립한다맘만 먹구...

    예전 PC에 애착때문인지...

    자꾸만 업그레이들 하려구만 해서.....

    하나 하나 조립해서 업그레이드 시키다보니.....

    버리질 못하겠어요...ㅠㅠ

    자꾸 CPU는 요즘 사양이랑 멀어져가는데....

    정든놈 떠나보내는 심정 어떠셨어요.....

    근데..사용하다보면....금방 예전놈두 잊혀지겠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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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killbill - 2010/02/10 17:18
    Killbill님든 정이 많으신 모양입니다. 그게 좋은 겁니다. 요즘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환경문제, 전자기기 신형 나왔다 하면 쓰던거 버리고 바꿔치는 것 문제지요. 잘하고 계신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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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향기™ - 2010/02/10 14:02
    쌩쌩 돌아가니까 좀 더 오래 앉아 있 되는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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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복돌이^^ - 2010/02/10 15:27
    그렇게 하겠습니다. 복돌이 님도 저녁시간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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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친절한민수씨 - 2010/02/10 16:48
    아. PC요? 저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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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지후아타네호 - 2010/02/10 11:28
    네, 아주 좋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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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뽀글 - 2010/02/10 12:32
    이 세상에 저보다 더 모르는 사람은 없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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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오~~ 그 정도면 아주 빵빵한데요.

    저도 이제 슬슬 컴 업글 좀 해얄 때가 온 것 같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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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가까운데 계시면 제가 하나 조립해드릴 수도 있는데 조금 아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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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저두 컴맹이라 잘 모르지만

    암튼 제것보다 훨씬 좋은건 확실하네요.

    전 아직 팬티엄4에 메모리도 1기가에 하드 120기가에

    돌굴러가는 소리 좀 나고 뭐 그정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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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하늘엔별 - 2010/02/10 18:08
    괜찮은 겁니까? 감사합니다. 사실 몰라서 이웃들이 어떻게 보시나 하고 일부러 올렸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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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바람처럼~ - 2010/02/10 19:18
    아! 그랬군요. 다음에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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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머 걍 - 2010/02/10 20:12
    그러세요. 왜 쓰시는 것은 자원을 아끼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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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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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Anonymous - 2010/02/10 20:38
    조금전에 학인해보니까 볼헤드만 보냈다 하고 삼각대는 아직 안 보낸 모양이드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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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어라 하드디스크는 이번에 바꾼 제 컴퓨터와 동일한것이네요~ㅎㅎ



    하지만 부품 중 앞으로 쭈욱 쓰실것이라면 메모리를 DDR2보다는 DDR3로 바꾸셨다면 더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은 있습니다.(쪼매 비쌉니다)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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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띠용 - 2010/02/10 22:24
    지금 아예 그걸로 했으면 나중에 바꾸느라 돈들일 필요 없는 데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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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완전 부럽습니다.

    이궁... 저도 이젠 바꿔야 될 시점이 된 것 같아서리...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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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불탄 - 2010/02/10 23:28
    제 스펙이참 고가 된다니 다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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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알수없는 글자들.....

    기계는 너무 어려워용~~~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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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visualvoyage~♪ - 2010/02/11 08:19
    ㅎㅎ 저도 마찬가지랍니다. 저도 모르니까 조립 스펙을 제안한대로 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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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이정도면 괜찮은것 같아요 ㅎㅎ

    특별히 고사양 게임을 하시는것이 아니면 말이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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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멀티라이프 - 2010/02/11 09:44
    대충 알겠네요. 이 정도면 저한테 좋다는것을. 저는 게임을 할 줄도 모르고 좋아하지도 않으니까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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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와~~~ 컴 수리가 아니라 교체를 단행 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오래오래 말썽 안부리는 성능좋은 컴이 되길 빌어 봅니다.



    mark님! 명절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쾌차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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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세담 - 2010/02/11 17:28
    네, 감사합니다. 세담님도 구정 멸정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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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사양 괜찮네요.

    한 5년쯤 뒤엔 제가 하나 조립해 드리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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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오자히르 - 2010/02/12 14:45
    감사합니다..우리 약속해요.

    설 명절 떡국 잡숫고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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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저는 노트북만 쓴지 벌써 6년째네요... (한 노트북이라는게 아니라.. 데스크탑없이..)

    그런데 요즘 다시 넓은 화면이 땡기는걸요..ㅎㅎ

    하여간 감축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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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PinkWink - 2010/02/16 09:41
    일찍 데스크탑을 제치고 노트북으로 가셨네요. 전 아직 거기까진 아니지만 작년 넷북에 필이 꽂혀 어떤 걸 살까 잠시 고민하다 좀 더 나은 것 나오면 사자했는데 이제 아이폰이 나오고나니 넷북이 필요업게 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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