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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3일 수요일

북한산 비봉고개-향로봉-쪽두리봉

실크로드 4인방이 다시 만났다. 장도를 떠나기 전에 체력단련을 하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같이 나선 산행이다. 이북오도청사 앞에서 만나 비봉휴게소를 지나 비봉고개에 오른다. 좌측으로 꺾어 향로봉을 향하지만, 향로봉 정상은 여전히 입산 금지다. 우회하여 쪽도리봉으로 향하는 길이 쉽지않다. 네 사람은 쪽두리봉을 건너다 보며 준비해온 간식으로 요기를 하고 이어 쪽두리 봉까지 단숨에 간다.

▲ 구기동의 이북오도청사앞에서 9시30분에 만나 바로 경사가 급한 등산로를 따라 산행을 시작한다.

▲ 비봉고개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돌려 향로봉 정상 아래서 우회를 하다 뒤를 돌아 보면 비봉과  사모바위, 문수봉이 보인다. 저렇게.. 사진을 클릭하면 가까운 봉우리 꼭데기에 비석이 보인다.

▲ 왼쪽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백운대, 노적봉, 만경대가 선명하게 보인다. 그 앞에 보이는 능선은 의상봉에서 시작되는 용출봉, 용혈봉, 증취봉, 나월봉, 나한봉 능선이다.

▲ 앞에 보이는 향로봉 넘어가면 쪽두리봉이다

▲ 실크로드 4인방이 모였다. 이중 가운데 두사람은 오는 22일에 히말라야 EBC트레킹을 위해 출국한다.

▲ 불광동 대주 아파트 쪽으로 내려오면서 뒤돌아 본 쪽두리 봉

▲ 서울의 산은 거의 다 사람 사는 동네와 붙어있다. 쪽두리봉 바로 아래 붙어있는 불광동과 연신내. 오늘 산행은 4시간 반 정도 걸었나?

2010년 7월 8일 목요일

실크로드 동반자들과

실크로드 여행을 동행했던 회원들이 다시 모였다. 지난 번 모임 때 같이 산에 가자고 했던 것. 구기동 이북 오 도청 앞에서 모여 9시 반에 만나 바로 비봉 휴게소 앞을 지나 산행을 시작한다.  왼쪽으로 보이는 쪽두리 봉을 보면서 짙푸른 녹음 속을 허덕이며 올라간다. 보통 산행 시작해 처음에 반시간  길면 한 시간까지도 힘들 때가 있다.

 

오늘 산행 코스는 가볍에 구기동 이북오도청 앞을 출발점으로 비봉 휴게소 - 원효봉 고개 -  비봉 - 사모바위를 찍고 승가사를 거쳐 구기계곡으로 내려오는 두시간 반 내지 세시간 코스를 걷기로 했다.

비봉에서 건너다 본 사모바위와 그 뒷편으로 보현봉, 문수봉, 나한봉 연봉의 파노라마

오늘 모임에는 지난번 만난 넷 그대로. 이승호 선생은 퇴임후 나무를 연구한 분이라 우리에게 여러가지 나무에 대해 나무 이름부터 생긴 모양 특징 등 열심히 성명한다. 그 덕분에 허겁지겁 발길을 재촉하는 산행이 아니고 여유롭게 나무를 관찰하면서 공부도 하고 즐기는 산행을 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산행할 때는 나무에 대한 얘기를 듣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