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29일 수요일

꿈의 전기차?

Exagon 엔지니어링의 탄생. 경주자동차를 제작하기도 하고 했던 엑사곤 모터즈사가 몇몇 프랑스 져널리스트들한테 새로운 자동차를 공개했다. 그런데 이 차의 성능이 장난이 아니라는 것.

 

Exagon은 지금까지는 최고로 알려진 Tesla Roadster 를 따라잡는 가속력 0 - 60 마일에 단 3.5초가 걸리는 지멘스 모터에 340 마력의 힘을 자랑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한번 충전으로 400km를 주행할 수 있고, 전력이 다 소모돼 개솔린 엔진으로 전환하면 400 km를 더 달릴 수 있다고 한다.  한번주유하고 충전해서 총 800km를 주행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 프랑스 업체는 2012년에는 생산을 시작할 것 같다고 한다. 가격이라면 .. 만만치 않을 것은 당연한데 외신에 표현한 것을 보면 "만약에 가격이 얼마인지 궁금하다면 구매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달리 표현해 가격에 신경 쓰는 사람을 접근도 하지 말라는 "가격은 묻지마" 마케팅 전략인 것 같다.

 

[Source:Zer Customs, Turbo.fr]

2010년 9월 28일 화요일

닛산의 인피니티 순수 전기차를 2013년에

인피니티(Infiniti)가 2013년에 미국과 다른 주요시장에 처음으로 럭셔리 전기자동차를 출시 계획을 하고 있다. 닛산자동차의 럭셔리 사업본부는 오늘 Infiniti EV는 "스타일리쉬하고, 고성능 5인승 럭셔리 전기자동차로 제로 배출가스 기술이라고 했다.

Infiniti는 작년에 순수전기자동차를 처음 발표했을 때는 상세내용은 거의 언급하지 않았었다.

이 차는 금년 말께 판매를 시작할 닛산의 Leaf 플래트폼을 기반으로 만들어 질 것이라고 한다.

 

Infiniti 부사장 벤 푸어(Ben Poore)는 성명에서 "이 미래의 EV는 인피니티의 친환경이면서 고성능을 갖춘 전기자동차 전략의 일환으로 하이브리드와 EV 에 초점을 맞춘다" 고 했다. 또 "우리 회사는 고성능 자동차의 운전하는 기분을 희생하지 않으면서(대개 EV의 성능이 일반엔진 자동차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세계 최고의 기술로 배출가스를 줄이는 것을 약속한다" 고 말했다.

CEO 카를로스 곤의 닛산은 전세계에 EV 판매의 선두 주자가 되기 위해 2010년까지 50억 달러를 쏟아넣었다.

 

Intiniti는 11월에 열리는 LA 모터쇼에 2012년형 M35 하이브리드를 공개할 것이다. M하이브리드는 3.5 리터 V-6엔진에 67마력을 예상하는 50 킬로와트 전동모터를 적용한다. 인피니티는 M35h는 2011년 봄에 시판할 계획이다.

Nissan Leaf EV

 

닛산은 순수전기 자동차 Leaf에 관한한  지금 배부른 장사를 하고있다. 

 

닛산의 홈페이지 My Nissan Leaf 에 따르면 닛산은 9월 23일부터  LEAF 예약 접수를  중단한다고 하는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 닛산이 외부에 송부할 이메일에 대충 다음과 같은 내용이다.

 

닛산은 Leaf의 주문이 20,000대 목표를 금년 12월까지는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그런데 목표했던 것 보다 3개월 일찍 20,000대 목표를 달성했다. 그래서 2010년 9월 23일부로 닛산은 최고의 고객 서비스와 최상의 닛산 Leaf 의 경험을 고객에세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기 위해 예약 주문 시스템을 일단 중단한다는 것이다.

 

현재 예약이 되어있는 고객은 앞으로도 계속 구매를 하거나 리즈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Leaf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아직 예약을 하지 않은 분들은 http://www.nissanusa.com에 정보와 업데이트를 위해 서명하면 된다. 이런 고객에 대한 그 다음 단계는 내년에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Source: My Nissan Leaf]

2010년 9월 27일 월요일

대학동창 산악회

 

매달 마지막 일요일은 대학 동창들과 산행을 하는 날. 이 모임에는 학번에 제한없이 과동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그렇다고 빠져도 누구도 나무라지(?) 않는 자유로운 모임이다. 9월의 마지막 일요일도 산행을 위해 모였다. 지난 여러차례 관악산을 갔었기 때문에 강북에 있는 산을 오르자는 나의 제안이 받아들여진 것이다.

 

3호선 연신내 전철역에서 모인 회원은 모두 열세명. 효자비 쪽으로 가는 시외버스를 기다렸지만 연이어 버스는 모두 초만원이어서 목적지를 바꿔 연신내에서 향로봉 고개를 넘어 구기동으로 하산하는 코스를 정했다. 코스를 정하는 것은 언제나 나와 4 년을 같이 공부한 산사나이 박정식 친구가 도맡다시피 한다. 그는 서울근교에 있는 모든 산의 산길은 모르는 데가 없을 정도다.

열세명이 준비해온 음식도 가지각색 과일에서 김밥, 떡, 빵 또는 라면까지 마실 것으로 막걸리 소주 등등.. 오늘 아침은 FIFA 17세 이하 여자 월드컵 축구 결승전이 있던 날. 트리니다드 토베이고에서 날아온 기쁜 소식을 즐기면서 요기를 했다. 일본을 꺾고 우승했으니 이런 신나는 일이.. 우리 국민은 국회의원만 빼면 모두 훌륭한 사람들이다.

우리 산악회 회원 중 명물이 있다. 빨간 바지에 눈썹이 긴.. 그래서 별명은 산신령 또는 도사. 입담이 좋아 항상 좌중을 웃게 만든다. 두번째 사진의 가운데 사람은 대학강단에서 평생을 바친 서 경범 교수. 졸업후 한해도 나와 연락을 끊지 않았던 특별한 친구다. 오른쪽 두건을 두른 사나이는 박정식 사장, 대학생 때 그를 따라 대학산악회에 가입했던.. 그래서 그와 등산도 자주했던 시절이 지금도 엇그제 같다. 우리 오래오래 같이 산행할 수 있도록 건강 잘 지키세나 친구야.

2010년 9월 25일 토요일

전기 모터 사이클

 

Brammo Inc.가 드디어 시속 160 km/h 까지 낼 수 있는 Empulse 도로 쾌속 주행 모터사이클을 공개했다. 빠르기만 한게 아니라  주행거리도 길다. 세가니 모델을 공개했는데 6.0은 평군 100 km 을 주행한다고 하고 8.0은 130 km, 10.0 은 짐작한대로 160 km 를 달릴 수 있다고 한다.  싶게 바꿔 말하면 전기 모터사이클이 현실로 온 것이다.

 

최고 속도와 주행 거리에 대한 기술을 알면 다음으로 궁금한 것은 가격인데 놀랍게도 가격은  Empulse 6.0은 $9,995 부터 시작한다고..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인센티브를 제하면 $13,995 짜리 10.0 모델의 실 가격은 $7,000 까지 내려오게 된다.


아직은 상세한 스펙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2011년 중반에는 고객에 인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Source: Autoblog Green]

재미있는 주말 영어공부

I wish you all had exciting Chooseok holidays. Let me give you a joke with a hope that this will  inspire you do right things that you are supposed to do.


 

Political Definitions


Son: Dad, what's politics?

Dad: Let me take an example with our family. I have all the money, so we'll call me the    management. Mom receives most of it, so we'll call her the government. We'll call the maid the working class, you are the people, and your baby brother is the future. Do you understand now, son?

Son: I still don't understand, dad.

Dad: Think about it for a while, son.

That night the boy wakes up because his baby brother is crying. He goes in and finds out he's soiled his diapers. He goes to tell his mom but she's asleep, he goes into the maid's room, but she's in there having sex with his dad. He bangs on the door, but no one can hear him. The next day...

Son: Dad, I understand politics now.

Dad: Good, explain it to me in your own words, son.

Son: The management is screwing the working class while the government's fast asleep. The people are being ignored, and the future is full of shit!


 

아들:  아빠, 정치라는 것은 머예여?

 

아빠:  우리 가족을 예를 들어 설명해 보지.  내가 모든 돈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 식구들은 나를 경영인이라고 부르지. 엄마는 그돈 대부분을 걷어가. 그런 엄마를 우리는 정부라고 부른단다.  집에서 일하는 사람을 근로자층이라고 부르지. 너의들은 국민이라고 부르고... 너의 어린 동생은 미래라고 부르지. 이제 이해가 되니, 아들아?

 

아들: 아빠, 아직 정치가 뭔지 이해가 안되네여.

 

아빠: 좀 더 생각해봐라. 아들아.

 

그 날밤 아들은 어린 동생이 우는 바람에 잠에서 깨었다. 그는 어린동생이 자는 방에 들어가 더럽혀진 기저귀를 갈아 채워줬다. 엄마한테 가서 말하려고 했는데 엄마는 콜콜 자고 있었다. 도우미 아줌마 방에 들어가니 아줌마는 아빠와 뭐 하고 있었다. 그는 방문을 꽝 닫고 나왔지만 아무도 그 소리를 듣지 못했다.

 

아들: 아빠. 이제 정치가 먼지 알 것 같아여.

 

아빠: 옳지, 우리 아들. 그걸 네가 말하기 쉬운대로 나한테 설명해 볼래?

 

아들: 정부는 잠에 곯아 떨어졌는데 경영인은 근로자 층하고 거시기 하는 거구요. 국민은 누가 돌보지도 않고 미래는 똥이나 싸고 있는 것이죠.

2010년 9월 23일 목요일

Optima 하이브리드

Auto Guide 보도에 따르면 기아자동차가 파리모터쇼에 옵티마 하이브리드를 전시한다고 한다.  옵티마 하이브리드는 169 마력 2.4 리터 세타엔진에 30kW 전기 모터와 짝을 맞추게 된다고. 이는 소나타와 동일한 조합인데 그게사실이라면 소나타 하이브리드에 발표했듯이 연비는 시내주행에 16.5 km/L 고속도로 15.6 km/L 가 될것이다. 전기 에너지로만 주행할 때 최고속도는 시속 100 km. 옵티마 하이브리드는 2011년에 시판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