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2월 자동차판매는 이번 화요일 판매보고를 보면 지난 34년동안의 어떤 2월 보다도 더 낮은 기록을 낼 것 같다. 애널리스트들은 685,000대에서 720,000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1976년 이후 2월 판매로는 최저 수준이다. 이들은 미국의 불황이 15개월째 접어들면서 연간 판매도 900만대에서 950만대를 예상하고 있다. 1월의 연간 판매추이는 930만대로 1982년 8월 이후 최저였다. "판매환경은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라고 Ford 판매분석담당 죠지 피파스는 말했다. 그는 연간 판매추이는 900만대로 2008년 2월의 연간 판매추이 1,540만대보다 600만대가 낮은 것이다.미국의 자동차 판매는 소비자 신뢰가 사상 최악으로 떨어지고 실업률이 사상최고로 올라가 금융시장이 얼어 붙으면서 판매가 계속 하락하고 있다. 일본 자동차 메이커들은 판매가 3분의1은 감소할 것으로, 디트로이트 3사는 37%가 하락할 것이라고 애널리스트가 말했다. 어떤 애널리스트는 지난 11월에서 1월에 바닥을 친 것으로 보았으나 판매가 더 하락하자 J.D.Power의 일년 예측을 다시하게 만들었다고 했다. 어제 한 시장조사 전문회사는 금년 판매예측을 1,140만대에서 1,040만대로 줄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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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 Juhn's Blog는 자동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문제의 심각성을 대중에 알림으로써 일상 생활에서 필수교통수단을 어떻게 선택하고 현명하게 사용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
2009년 2월 28일 토요일
우울한 신 기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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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중고차 시장과 자신이 몰던 리스차량이 기간이 끝나면서 그대로 구입하여 승계하는 소비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지요... CPO에 치중해서 살아남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답글삭제참고로 지금 전세계 자동차 회사들의 적재장에 쌓여가는 수많은 자동차들의 사진입니다. 지금의 상황을 이처럼 적나라하게 나타내는 것도 없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http://jalopnik.com/5135675/where-are-automakers-stashing-unsold-cars
@박상원 - 2009/03/02 03:34
답글삭제걱정이 많이 되는 상황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