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13일 수요일

어떤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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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 동안 인연을 싸아 온 김 호 전 에델만 코리아 사장과 KAIST의 정 재승 교수와 자리를 같이했다. 삼청동 총리공관 근처에 있는 French restaurant인데 음식이 아주 좋았던 것 이상으로 오늘의 대화도 아주 고품질 대화였다고 할까? 식당 이름은 'A Table' 메뉴는 쉐프 마음대로다, 코스요리인데 손님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 쉐프가 만들어 주는대로 먹어야 하는데 음식 맛이 참 좋았다.  

두 젊은 엘리트는 앞으로 우리나라의 장래를 밝혀줄 만한 인재들이다. 이들 에레트와 즐거운 식사와 대화를 하는 동안 잠시 나도 같이 젊어진 것 같은 착각을 한다.


댓글 8개:

  1. 아직도 젊으세요^^ 사진보니까 딱 보이는데요...

    세분중에서 젤로 멋져보이세요^^ 진짜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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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두분을 극찬하시는 것을 보니 좋은 시간을 가지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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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회장님. 바쁘신데 함께 시간내주신것만도 감사한데 이렇게 포스팅까지 올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좋은 음식과 깊은 대화 너무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김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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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회장님, 에델만으로 네이버에서 키워드 검색하다가 회장님의 지난 글을 읽었네요. 제가 존경하는 세분이 좋은 시간 갖으신듯 하네요. 여전히 멋져 보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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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엔시스 - 2009/05/14 15:35
    그럼요. 대단한 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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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김호 - 2009/05/17 08:35
    It was my pleasure inde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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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쥬니캡 - 2009/05/27 23:33
    ㅎㅎㅎ 반가워요. 이 중대 이사. 쥬니캡 소식은 가끔 들었지요. 어느 블로거한테서. 세상이 참 좁지요....

    Hope everything goes well at Edelman Korea. Say Hi to all of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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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홍천댁이윤영 - 2009/05/14 11:40
    아이구, 이 윤영 님 감사합니다. 과분한 말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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