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30일 토요일

여론조사 전기차 가격 150만엔 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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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명중시키기 쉬운 일이 아니지만, 속도를 낼 수 있는 전기차 가격이 150만 엔($15,600)이면 보통 일본사람들은 전기차를 사기 위해 지갑을 열 수 있다고 조사됐다.

로이터가 882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는데 40%의 응답자는 150만 엔에서 200만 엔이면 적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15%는 최고 가격이 150만 엔을 넘어서는 안된다고 했다.

그 보다 높은 200만 엔에서 250만 엔도 괜찮다고 응답한 사람도 19%나 됐다. 10%는 말도 안된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이달 초에 실시된 것.

Register Hardware 에 따르면 현재 $30,000에 판매되고 있는 일본에서 보다 영국에서 더 비싼 가격에 판매될 거라고 하는데, 미국 달러로 환산하여 $30,323 - $37,905가 될 거라고 한다. 이들 가격은 배터리팩이 포함된 가격이다.


댓글 2개:

  1. 우리나라에서 여론조사를 하면 얼마쯤으로 답할지 궁금해져요

    그냥 턱없이 싼가격을 이야기 할거라는 짐작은 갑니다.ㅎㅎㅎ

    현재 우리나라에선 전기자동차 가격을 논하기엔 너무 이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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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세바스찬 - 2009/05/30 13:27
    우리나라 전기차(NEV)개발을 선도하는 데가 한곳 있긴 하지요. CT&T라는 회사인데 그보다 먼저 전기차에 대한 법규가 아직 국회에 상정도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우리나라 국회나 정부 "참 한심하죠,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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