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at가 새로운 파트너가 될 Chrysler와 판매하기 위해 어떤 차종을 미국에 보낼는지 궁금했지만, 최근에 크라이슬러의 파산보호 신청을 제출한 일건 서류에 앞으로 어떤 차가 미국에 올 것인지 기대를 할만한 흥미로운 실마리가 보였다.
현재 크라이슬러의 부사장 탐 라소다는 Fiat는
크라이슬러 미국의 여력이 남아도는 공장에서 C-EVO 플래트폼을 이용한 차종을 조립하기로 합의했다고 했다.
캡스톤 어드바이저리 그룹의 로버트 만조는 Fiat 500, Grande Punto 와 Panda 와 Alfa Romeo의 Mito와 Milano 를 크라이슬러 공장에서 조립하기 위해 갖고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차종과 같이 올 다른 차종으로 Fiat's 3.0-liter diesel V6 와 1.4-liter 4-기통 Multiair engine line을 Dual-clutch automatic gearbox와 함께 가지고 온다고 하는데.
Fiat는 1980년대 초 미국에서 심각한 제품의 품질문제와 판매 및 A/S 망 미비 등으로 고전, 결국 미국에서 철수한 이후 아직 재진출을 하지 못 하고 있는 회사이다.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빚더미에 싸여 파산 직전에 몰려 한때 이탈리아 인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Fiat는 CEO로 Sergio Marchione를 영입하여 그의 탁월한 경영 능력으로 과감한 구조조정 등을 거쳐 재기한 회사다. 이제 한때 파산 직전에 몰렸던 회사가 미국의 자존심 Big 3 중 하나인 크라이슬러를 인수 직전에 있고 GM의 유럽 생산기지 Opel을 인수하려 하고 있다. 영원한 승자도, 영원한 패자도 없는 냉혹한 적자생존의 진리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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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영원한 승자도 패자도 없는 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답글삭제글을 읽으면서 정말 많은걸 배우게 됩니다.^^
답글삭제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화마남 - 2009/05/12 00:23
답글삭제개인이나 기업이나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나는 뜻이지요.
생존을 위해서.
@빛이드는창 - 2009/05/12 10:01
답글삭제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