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21일 금요일

독일 2020년에는 EV 백만대 목표

독일은 전기차(EV)에 대해 상당히 심도있게 추진하고 있다. 안젤라 메르켈 수상 내각은 2020년까지 전기차를 백만대까지 독일의 도로상에 깔아 놓겠다는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이런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서 2012년 부터 일련의 인센티브를 계획하고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아직까지 이런 전기차 판촉 인센티브는 어떤것들이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상세한 것은 올 가을에 발표될 것이라고 한다.

 

그들은 자동차 메이커, 부품메이커, 소비자 모두 자동차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EV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인센티브 혜택을 받기를 기대하고 있다. 

 

Volswagen, Daimler, BMW 가 아시아(일본)와 미국 자동차 메이커보다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 기술이 뒤졌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들은 디젤 기술 개발에 촛점을 맞춰 왔었다.

 

BMW의 첫 MINI를 기반으로 한 EV는 현재 대규모 시험을 하고 있다. Daimler는 최근에 EV 출시를 앞당기기 위해 미국에 있는 Tesla사와 합세하였다.

 



teamed up with Tesla Motors

댓글 6개:

  1.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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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Anonymous - 2009/08/21 09:37
    아, 아직 많이 힘들어 하실줄 알고 답글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반갑네요. 저야 고맙지요. juan님 블로그에 주소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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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전기 자동차가 더 매력있다는 걸 ...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도 이미 알고 있을텐데 .. 또 하이브리드 처럼 다른 나라에 모든 기술의 특허권을 먼저 취득당하는 일이 없어야 할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ㅎㅎ 아직까진 국내차들이 좋네요

    요즘들어서는 더욱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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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II Fenomeno - 2009/08/21 14:43
    당연한 거지요? 방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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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이젠 우리나라 자동차도 수출용에서 보여주는 태도를 버리고

    내국인에게도 경쟁력있게 판매 및 A/S하는 모습으로 거듭나길,

    이제는 애국심으로 차를 고르는 시대는 지났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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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핑구야 날자 - 2009/08/22 00:28
    고객에 대한 세일즈맨이나 서비스맨의 전문성있는 태도가 아쉬울 때가 있지요. 제품이 좋아진 만큼 직원들의 고객에 대한 태도도 개선돼야지요. 핑구님 말마따나 수입차가 밀려오는데 애국심만 호소해서 될 일이 아닌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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