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주 방문하는 불로그는 등산, 사진 또는 여행에 대한 글과 사진을 올리는 블로그입니다. 저와 취미가 같아 블로그에 올려진 산행 기록을 보러 또 최근에 사진에 필이 꽂히면서 사진 기술을 어깨 넘어로 배우기 위해 자주 찾아가는 편입니다.
어제 제가 자주 찾아 가는 꿈사냥꾼님의 블로그를 방문했더니, 웬걸! 바톤 릴레이에 다음 타자 세사람 중 하나로 저를 추천하셨더군요. 만약에 제가 찾아가지 않았으면 저는 전혀 모르고 있었을 것이고 그래서 저는 남의 청을 꿀꺽 삼킨 무례한으로 낙인 찍히번 했지 뭡니까? ㅎㅎ
제가 처음 불로그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지는 제법 오래됩니다. 지금으로 부터 7-8년 전엔가 ? 2000년 쯤에 신문에서 처음 "Blog" 라는 단어를 보고 주위 사람에게 뭐냐고 물었지만 저를 이해시켜주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제 또래는 그런 거 알기 쉽지 않은 컴맹 세대였기 때문이었는나 봅니다. 그때는 블로깅이 지금 처럼 많지 않았던 때문이기도 하구요.
그러다 제가 맡고 있던 회사를 물러날 즈음에 제 부하직원 중 한 친구가 저한테 퇴임후에 시간 나실 때 글을 쓰시고 취미 생활에 좋을 거라며 블로그를 만들어 주지 뭡니까? Mark Juhn's Blog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큰 선물을 받은 겁니다. 뜻 있는 선물이었지요. 이걸 받고는 고맙다고 했지만, 막상 내용을 어떤 것으로 할 건지 난감하더군요. 그 친구가 사장님은 자동차 수출에 오래 관여하셨기 때문에 자동차에 대해 쓰시면 어떻겠습니까 하고 말하데요. 무릅을 탁 쳤습니다. 좋은 생각이라고..
저는 요즘도 그 친구를 만나면 고맙다고 꼭 말합니다.
그리고 저는 얼마후 회사를 떠나 퇴임생활를 즐기는 사람이 되었지요. 35년동안 바쁘게 일하다 회사를 나와 백수가 되니 참 허전하더군요. 주위를 맴돌던 사람은 다 떠나고 무인도에 혼자 남은 것 같은 허전함에 한동안 아무것도 하지 못했답니다.
퇴임전에 저의 블로그에 올린 글들은 제가 현직에 있을 때 각종 신문에 나온 기사를 퍼올린 것들이 거의 다였지요. 일종의 뉴스 클리핑 같은 거였지요. 그것도 블로그를 만들어준 친구가 해준 거 였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퇴임하고 나니 컴퓨터에 워낙 촛자라서 어찌 할 바를 모르는 거 있죠? 글을 올리는 것도 어렵고, 사진을 올리는 것도 모르는 거였습니다. ㅜ.ㅠ;;
겨우겨우 힘들여 몇개를 올리지만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분은 한 분도 안 계십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그래도 저를 아는 에델만 코리아의 김 호 사장이 가끔 댓글을 달아주시고 에델만 직원들에게 소문(?)도 내기도 했지요. 방문해 보라구(감사).
이렇게 해서 일일 방문자 수는 적게는 10 명 많아야 30 명 미만으로 이어 옵니다. 그냥 아무도 알아주지 안는 블로그로 남아 있었는데 어느 날 일간지 헤랄드 경제지에 저의 블로그 이야기가 실렸더군요. 저도 모르고 있는데 지인이 신문을 보고 알려주어 알게 되었지요. (감격 그리고 무안)
이렇게 세월은 지나 갔습니다. 작년 2008년 9월이네요. 어느 Luxury Fashoin 잡지에 이어 일간지와 잡지에서 연달아 저의 블로그 이야기기 올라오더군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보잘 것 없는 저의 블로그는 그 주인이 나이가 제법 든 사람이라 신기했던 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연달아 소개되면서 방문자 수는 좀 늘었지만 댓글을 남겨주는 이는 여전히 없었습니다. 저의 작년에 올린 글을 보시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거짓말 아니거든요. ^^
사람 욕심이 있잖아요. 신문 잡지에도 나왔는데 기왕이면 잘 해보고 싶은 욕심 말입니다. 어디서 어떻게 배울까하며 고심하고 있는데 때마침 어떤 불로그를 방문하니 초보 블로거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는 안내문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블로그 문화연구소 마실이었습니다. 이거다 싶었지만, 저의 개인적인 일이 있어 참석하지 못하게 되어 망설이다 드디어 댓글을 남기게 됩니다. "제가 필요로 하는 내용인듯 한데 일정에 맞지 않아 참석하지 못하고 다음 기회에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런 인연로 마실님과 그후에 약속을 하고 일산에 라 페스타 쇼핑몰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때가 금년 3월이었네요. 첫 만남에서 참 많은 것을 저는 물었고 그분은 가르쳐 주시려 했습니다. 물론 나는 그 반도 소화 못시키고 있었지요. 묻고 또 묻지만 이해가 안되는 거 어떡합니까? 삼십년 전 미국 팝송 가사는 아직도 줄줄 외우는데 요즘은 이쁜 탈렌트 이름도 기억을 못한답니다. 마실님께서 고생 좀 하셨을 겁니다. 트랙백을 걸줄 몰라 몇번씩 물었으니까요. ㅎㅎ
제가 하나 물어 보았지요. 남들에 블로그에 가면 댓글이 수십개가 되는데 왜 내 블로그에는 댓글이 없느냐구요. 마실님이 그러시더군요. "먼저 가서 댓글을 남기세요. 그러면 답글이 돌아옵니다." "아하~!" 감탄했습니다. 그리고 물었지요. "그런데 제가 어떻게 그런 젊은 분들일 것 같은 블로그에 댓글 남기나요? 쑥스럽네요. 괜히 그 분들이 물 흐린다고 생각할 것 같기도 하구요." 라고 실토했습니다.
저의 자격지심이었나요? 그 심정은 지금도 같지만. 젊은이들이 노는 나이트에 가면 늙다리들은 입장을 안 시키잖아요? 하지만 마실님의 충고를 받들어 여기저기 기웃 거리면서 이제 다른 블로거들을 알게되고 내가 좋아하는 취미를 가진 블로거 몇분을 찾아 자주 방문하게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상대방도 답방을 해주고 그야말로 인터랙티브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 지게 되더군요.
얼마전에 컴퓨터 사용에 문제가 생기고 (DDoS문제 발생시)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올렸었습니다. 자주 산행을 하면서 찍어온 사진을 블로그에 포스팅하는데 문제가 있어 포샵을 도와달라 도움을 청했었습니다. 홍천댁 이윤영님의 부군께서는 프로그램까지 알려주었습니다. 이렇게 뜻밖에 여러분들이 해결 방안을 댓글로 올려주시는 것을 보고 '아, 이게 온라인 블로그스피어에서 가질 수 있는 정겨운 모습이구나!' 하고 느꼈지요. 참 고맙더군요. 저한테 도움을 준 분들께는 가까운 이웃 같기도 하구요. 직접 대면해 본 일은 없지만, 오가는 방문과 댓글로 이웃 블로거와의 관계가 이렇게 형성되는 블로그의 또 다른 묘미를 체득하고 있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지 않았더라면 컴퓨터 사용은 지금 보다 훨씬 못했음은 물론이고 매일 일기와 같이 기록을 남기는 귀중한 자료도 남기지 못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블로거 서로간의 지식과 정보 교환의 재미도 경험하지 못했을 겁니다. 요즘은 블로깅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지난 30여년 전 자동차 수출을 위해 해외시장 개척하던 시절의 무모했던 일들을 기억을 더듬어 불로그를 통해 원고를 쓰고 있습니다. 듣도 보도 못한 일들, 과거에 이런 일이 있다는 것을 이웃 블로거들과 요즘 유사한 직종에 종사하는 젊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어 시작했거든요.
블로그를 하면서 그나마 시간을 조금은 보람있게 보내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번 릴레이의 <정겨운 이웃 블로거>는 이런 루트를 통해 저에게 전달됐더군요.
태아는 소우주님 ▷흰소를 타고님▷트레이너강님▷아르티메스 ▷옹리헤계님 ▷아이미슈님 ▷빨간내복님 ▷홍천댁이윤영님 ▷꿈사냥꾼님 ▷ 그리고 markjuhn한테 전달되어 왔습니다.
저와 한달에 한번 이상 교환 방문을 하는 블로거님들은 대충 아래와 같습니다.
boramina 님, carz 님, credo 님, Fallen Angel 님, gemlove 님, goMan 님, David C님, Inuit 님, junycap 님, Juan 님, Juyong Papa 님, mawingu 님, nixxa 님, NOFX 님, Plus Two 님, skypark 님, spk 님, zet 님, 김호 님, 꼬날 님, 꿈사냥꾼님, 니가사 님, 도깨비섬 님, 드자이너김군 님, 디와이 님, 띠용 님, 미리누리는 천국 님, '마실'님, 빛이드는창 님, 빽미러 님, 세담 님, 세바스챤 님, 소나기 님, 악랄가츠 님, 에어포스 님, 엔시스 님, 영웅전쟁 님, 오자히르 님, 작은소망 님, 조르바 님, 펨께 님, 핑구 님, 향기 님, 홍천댁 이윤영 님, 회색웃음 님,
위에 필명이 올려지신 분외에도 여러분 계시지만, 다 올리기가 뭣해 여기서 맺겠습니다. 거명되지 않으신 분께는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다음 분한테 배턴을 전달해야 하는데 대뜸 생각나는 분이 처음 불로그를 시작했을 때 댓글로 나에게 용기를 불어 주셨던 전 에델만 코리아 사장 김 호 님, 유럽여행기를 멋진 사진과 함께 저의 눈과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시는 소나기님, 328일간 세계일주 여행을 하셨다는 boramina님께 배턴을 넘기고 싶습니다. 이번 릴레이가 언제 누구에게 전달되었었는지 다 알지 못하기 때문에 혹시라도 이미 참여하셨다면 저에게 알려 주시면 다른 분을 추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가을에 풍성한 결실을 맺기 바랍니다.
아 ^-^ ... 자동차 계열에서 일하셔서 ㅎㅎ
답글삭제저도 빨리 저와 한 평생을 같이할 친구를 구해야 하는데 말이죠ㅠ
사진도 어정쩡하고 ... 빨리 찾아야 겠어요^^
이제 가을이 부쩍 다가 온것 같아요&&
어렵게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받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답글삭제이릴레이덕분에 잘모르던 다른 이웃분들도 알게 되어서 좋더군요.^^
trackback from: 블로깅의 즐거움을 알게 해주신 이웃블로거님들 감사합니다.^^
답글삭제이웃 블로거이신 홍천댁이윤영님이 나의 정겨운 이웃 블로거라는 주제로 숙제를 내 주신 덕분에 숙제검사 받으려고 몇자 적어봅니다.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단순합니다. 등산을 좋아하다보니 사진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온라인상의 저장공간이 필요해서 였습니다. 무언가 큰기대를 하셨나요? ㅋ;; 저 같은 경우는 97년부터 배낭여행관련 개인 홈페이지, 사업과 관련된 홈페이지들을 쭉 운영해오면서 블로그 뭐 그냥 홈페이지랑 비슷한거 아냐? 그렇게 생각을 하고..
좋은 인연으로 만나 행운입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답글삭제@II Fenomeno - 2009/09/13 12:31
답글삭제자주 방문해주시는 Il Fenomeno님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인연 이어나갈 수 있기 바랍니다.
@꿈사냥꾼 - 2009/09/13 13:17
답글삭제걱정은 조금 했지만 용기를 냈습니다. 제 속마음을 밝힐 수있는 좋은 기회라고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핑구야 날자 - 2009/09/13 17:33
답글삭제오히려 제가 감사합니다. 행복한 결실의 계절입니다. 계획한 일이 결실을 보게 되겠지요.^^
앞으로 더욱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블로그가 되실거예요^^ 트랙백 걸고 가요... 일요일 오후 잘 보내고 계시죠???
답글삭제trackback from: 홍천댁의 블로그는 성장중
답글삭제휴가다녀온 홍천댁... 떡하니 숙제를 받았어요... 아~~ 이 기분은 방학 끝나고 학교 가자마자 과목마다 숙제받은 그 기분이랄까요!!! 그래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와야지... 하는 마음으로 숙제를 들쳐보긴 했는 데... 아이고 세상에... 고민이예요... 포스팅도 적고, 댓글도 적고, 방문객도 적고, 게으르고 지구력이 약한 홍천댁의 그간 모습들이 적나라하게 보여지네요... 이렇게 내세울만한 게 없는 제 블로그를 꾸준히 찾아주시는 이웃님들이 계세요.....
인터넷은 남자 여자 늙은사람 어린사람을 불문하고 평등하니까 과감한 의견교환이 가능하더라구요. 하지만 때로는 그게 과격해지면 좀..^^;
답글삭제@홍천댁이윤영 - 2009/09/13 20:27
답글삭제그럼요. 홍천댁이윤영님 때문에 유명해진 걸요. 내일부터 며칠 강원도에 가서 바람쐬고 오겠습니다.
그리고 "홍천댁의 블로그는 성장중"에 트랙백을 걸려고 했는데 안 걸려서 해당 안되는 곳에 붙여놨네요.
ㅎㅎ 저도 등장했네요 ㅋ 은연중에 뿌듯한 기분이 ^^
답글삭제@gemlove - 2009/09/13 23:04
답글삭제이제 서로 단골이 되셨는데 당근이지요.^^
제게 바톤을 넘겨주셔서 황송할 뿐인데요.
답글삭제생각이 정리가 잘 안 돼요.ㅠㅠ
좀 천천히 써도 되는 거지요?^^
자주 방문도 못드리는데 링크에 포함되어있어서 감사드려요^^
답글삭제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찾아뵙지도 못했는데요~ㅎ
답글삭제감사드립니다.^^
훈훈한 글이예요^^
답글삭제제닉넴이 있어서 더 훈훈한것 같아요 ㅎㅎㅎ;;;;
별 도움도 못드렸는데 감사드려요~~
오랜만에 들린것 같네요...^^
답글삭제왠지 얼마 지내지 않아 블로그 이야기들을
서점에서 볼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trackback from: Relay - 나의 정겨운 이웃 블로거
답글삭제요즘 여행기의 매너리즘에 빠졌다고 할까요, 오랜만에 다른 주제에 대해 글을 써보게 됩니다. 웬지 존댓말로 시작해야 할 것 같네요. 일년 간 여행을 하겠다고 결심했을 때 스스로의 생존을 전달하는 수단으로 선택한 게 블로그였습니다. 혼자서 여행하며 외롭고 힘든 순간마다 '블로그에 이렇게 써야지'하면서 위로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 때 쓴 글은 'Now, travelling'카테고리에 들어 있습니다. 요즘 가끔 들춰보면 그 당시 상황이 생생하게 전달되어 그..
@boramina - 2009/09/14 20:28
답글삭제어려운 숙제를 주셔서 몇 줄 안 되는데도 머리 싸매고 썼어요.
블로그 생활을 돌아보는 좋은 계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닥터G - 2009/09/16 19:10
답글삭제ㅎㅎ 그렇습니까? 워낙 글 솜씨가 없어서 기대하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세바스찬 - 2009/09/15 17:47
답글삭제시간 나실때 들러주세요.
@세담 - 2009/09/15 14:28
답글삭제세담님의 좋은 사진 글과 사진 늘 즐감하고 있습니다. ㅎㅎ
@미리누리는천국 - 2009/09/15 11:10
답글삭제원 별말씀을 다하십니다. ㅎㅎ
@boramina - 2009/09/14 20:28
답글삭제늦어도 안되는 건 없지만 넘 기다리게 하면 아우성 칠걸요?
boramina님의 Fan들이 말입니다.
@boramina - 2009/09/14 20:28
답글삭제수고하셨습니다. 줗은 기회되었다니 기쁘네요.
@띠용 - 2009/09/13 21:38
답글삭제본분을 지키고 예의를 지키면 되지요. 얼굴 안보니 세대는 따질 것도 없고. ㅎㅎ
비밀 댓글 입니다.
답글삭제trackback from: 바톤릴레이 - 나의 정겨운 이웃 블로거
답글삭제글을 비교적 뚝딱 쓰는 편인데, 이글은 미적미적, 꿍얼거리기만 하다가 겨우 운을 떼게 됩니다. 사실, 이런 릴레이가 돈다는 걸 들어 알고는 있었는데 제게는 오지 않기만을 바라기도 했구요. 블로그 이웃과 블로그의 의미를 이야기하다보면 원치 않는 이야기가 나올듯도 하고, 제 자신이 낯가림이 많이 심한탓에 이웃블로거가 그리 많지 않아 쓸거리가 그리 많지 않다는 부담감도 작용하였답니다. 우선 제게 있어 블로그의 의미를 먼저 간단히 밝혀야 할듯 합니다. 전..
잘읽고 갑니다.
답글삭제마음이 훈훈해지네요. 트랙백 떨굽니다.
블로그를 통해 좋은 정보 & 자동차산업 history(?) 언제나 접할 수 있어서 감사드려요~
답글삭제@credo - 2009/09/19 09:43
답글삭제그렇게 생각해주시니 고맙습니다. ^^
trackback from: 나의 정겨운 이웃 블로거
답글삭제얼마전 '나의 정겨운 이웃 블로거'라는 릴레이 포스팅을 받았습니다. 한 동안 미루었다가 이제야 포스팅을 올려 추천해주신 전명헌 회장님(에델만의 회장님으로 제가 모시고 있던 분이고, 현대와 기아자동차 등 자동차 산업에서 30여년을 근무하시다가, 최근에는 현대종합상사 대표이사로 계시다가 은퇴하신 제게는 큰 어른입니다)께 송구스럽습니다.나의 정겨운 이웃 블로거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모르지만, 가끔씩 들어가보는 이웃 블로그를 추천하는 포스팅인 것 같습니다...
trackback from: 나의 정겨운 이웃 블로거 릴레이 바톤을 받았습니다.
답글삭제얼마 전 IN-sight : people, working, communication의 강함수님으로부터 나의 정겨운 이웃 블로거 릴레이 바톤을 넘겨 받았습니다. 이 릴레이가 제일 처음 시작된 블로그가 어디인지를 파악하기는 어려웠지만, 몇 단계 따라 올라가 보니 저에게 온 릴레이 바톤은 강함수 대표님 < 김호 대표님 < 전명헌 회장님 순으로 넘어온 것 같네요. 우선은 이 세 분 모두 저의 정겨운 이웃 블로거이심을 말씀드려야 겠네요. 또한 세 분 모두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