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에서 짧게는 20여년, 길게는 30년 넘게 몸을 담아 일했던 OB들이 모였다. 2010년 신년 하례식을 삼성동 자우회 사무실에서 가진 것이다. 대부분 70년대 초에 입사해서 청춘을 받쳐 (하지만, 명예회장께서는 우리들에게 청춘을 받쳤다는 소리는 하지도 말라고 하셨던..ㅋㅋ ) 한국 자동차 산업을 일으킨 주역들이다.
We had a reunion for a new year greeting at the office provided by the Hyundai Motor Company for its OBs. There were eighty-seven former executives attended this event.
이 충구회장이 신년 인사로 덕담을 하고 있다. 이 충구회장은 현역당시 현대차 R&D 담당 부회장이었다. 참가한 분들을 현직 퇴임직전 직함으로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The chairman Choong-gu Lee of HMC OBs' Club gives a well-wishing remarks to the former fellow executives. He was the Chief Engineering Officer & Vice Chariman of HMC.
왼쪽 부터; 이유일 부사장, 이계안 사장, 이양섭 부회장, 김수중 사장, 노관호 사장, 박병재 사장, 도영회 부사장. 박성하 이사, 박황호 부회장, 추신일 전무 ↑
from left; Messrs. Y.I. Lee, COO-Int'l business; G.A. Lee, President; Y.S. Lee, V.Chairman; S.J. Kim, President; G.H. Noh, President; B.J. Park, President; Y.H. Do, V.P; S.H. Park, Director-plant; H.H. Park, V.Chairman; S.I.Choo, COO-Sales. The titles are those when each one of them left the company.
우측부터; 오준문 감사, 민정식 이사, 이진항 감사, 최정륜 전무, 백효휘 부사장, 이방주 부사장 ↑
from right; Messrs. J.M. Oh, Audit; J.S. Min, Director-C.V. Sales; J.H. Lee, Audit; J.R. Choi, COO-Sales; H.W. Baik,COO- Int'l business, B.J. Lee, President.
위 사진에 나온 분들 보다는 다음 세대 ↑ 이 분들 중에는 사장 또는 부회장으로 퇴임한 분도 있다..
Relatively younger groups of former executives of HMC
2010년 신년 하례식 이모저모...
오늘 행사에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한 인원은 여든 일곱분.
이분들 모두에게 금년에도 건강 유지하시고 한해 운수대통하시기 바란다.
All enjoy chatting with former colleagues at the long waited new year reunion.
Thank God, all of them looks fine and healthy.
I wish all of you a Happy New Year & a Happy New Decade *^0^*
회장님 새해 인사가 늦었습니다. 올해도 건강하시고 등산도 많이 하시고 즐거운 블로깅 하시는 한 해 되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_)
답글삭제@꼬날 - 2010/01/05 22:44
답글삭제고마워요, 이미나부장, 등산 많이 하고 블로깅 열심히 할테니 자주 방문해요. 밥 한번 같이하도록 하고..
I wish you a Happy New Year & a Happy New Decade.^^
이분들이 있기에 오늘의 현대가 있었군요,,, 모두 건강하시라고 전해주세요
답글삭제정말 모두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답글삭제@핑구야 날자 - 2010/01/05 23:27
답글삭제그들도 이 블로그를 방문하시니 핑구님이 안부를 볼 겁니다. 감사합니다.^^
@띠용 - 2010/01/06 00:13
답글삭제고맙습니다 띠용님.
현대를 이만큼 일구어내신 분들이시군요~~
답글삭제@쭌's - 2010/01/06 01:23
답글삭제그렇지요. 가장 고생했고 오늘의 현대의 초석을 세운 분들입니다.
선생님을 포함 정말 대단한 분들이 모이셨군요. 현대뿐만이 아니라 지금의 한국을 일구신 분들입니다.
답글삭제한국 자동차 산업의 전설들이시군요.
답글삭제고생 하셨습니다.
꾸벅~
역전의 용사들이 다 모였네요~
답글삭제강 추위에 감기 조심하세요~
@빨간내복 - 2010/01/06 02:47
답글삭제그렇다고 봐야지요. ^^
@푸른솔™ - 2010/01/06 04:51
답글삭제현대자동차가 1967년에 창립디어 그때부터 입사해서 일하셨던 분도 계시니까요.
@pennpenn - 2010/01/06 06:24
답글삭제네, 역정의 용사들입니다. ^^
오늘의 한국을 만들어주신 분들이시군요...
답글삭제멋지십니다..모든분들 올해도 건강하게 한해 되시기 바랍니다...^^
@PLUSTWO - 2010/01/06 09:01
답글삭제감사합니다. 이분들이 고마워 하실 겁니다. ^^
멋있으시네요~
답글삭제다들 임원분들...깽깽~
마크님은 지금도 현역서 일하시는건가요??
@친절한민수씨 - 2010/01/06 12:22
답글삭제오른쪽 공지를 누르면 저의 비밀이 밝혀집니다. ㅎㅎ
저도 자동차에는 문외한 이지만..
답글삭제현대자동차 근무하는 지인들에게 들어보니
엔진분야가 탁월하다고 하더군요 당연 세계 최고~
벤츠사에도 수출한다고 하니..
우리국민들 머리좋고 기술 좋읍니다.
부족한 부분 조금만 보완한다면 일류 선진국 바로 코앞에 있읍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자유여행가 - 2010/01/06 21:59
답글삭제장점만 알고 좋게 봐주시니 고마을 따름입니다.^^
아주 막강한 분들이 다 모여 있었군요. 대단하십니다. 앞으로더 많이 수고 해주세요. 한국을 자랑스럽게 하는데 한 몫을 하고 계신줄 압니다. 화이팅.. 마크님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꿉벅. _ _
답글삭제@데보라 - 2010/01/07 02:27
답글삭제네, 한때는 막강한 분들이었지요. 이제는 뒤편에 물러나 세월을 낚고 있지만 아직도 자동차 관련 사업을 하고 계신 분도 있지만요^^ Happy New Year 데보라님.*^0^*
trackback from: CEO - I
답글삭제큰 산이어야 한다. 보이지 않는 힘이어야 한다. 가까운 곳에서 먼 곳을 먼 곳에서 가까운 곳을 헤아릴 수 있어야 한다. 희망이고, 비전이면서 해결사이어야 한다. 사람에 대해서도 업무에 대해서도 경제에 대해서도 경쟁에 대해서도 자신을 버리더라도 알아야 한다. 공존하는 나로써 존재하는 것이 아닌 CEO로써 독방에 있어야한다. 슬프고 긴 여정을 모두 짐을 짊어지고 가야하는 하고싶지는 않지만 도전해보고 싶은 직업이 CEO이다. 화려함 속에 숨어있는 가시들..
오늘날 현대자동차의 영광을 만들어내신 주역들이시군요^^ ㅎㅎ
답글삭제항상 건강하시길......
비밀 댓글 입니다.
답글삭제@세담 - 2010/01/09 11:34
답글삭제그런 분들이지요. 20년 30년 전에.. ^^
@Anonymous - 2010/01/09 17:38
답글삭제그렇게 말씀하시니 누구신지 관심이 팍 쏠립니다. 기회있을때 자기 소개해주시면...
비밀 댓글 입니다.
답글삭제@Anonymous - 2010/01/19 12:01
답글삭제반갑습니다. 그리고 댓글 감사합니다. 현대아이티면 제가 현대종합상사 때 그쪽 사장님을 만나 비지니스 얘기도 몇번 나눈 일이 있었지요. 가끔 찾아주세요.
현대에서 중역이아닌 OB 님들도 초대하시지요 훌륭한분들도 많으시던데 그분들은 어디서 고생한 보람을 찿으시나요
답글삭제@김경우 - 2010/06/05 05:46
답글삭제어떤 OB를 말씀하시나요? 사원부터 모든 퇴직자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수천명이 될텐데 그게 현실적일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