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차갑기는 했지만 햇살이 강한 하루였다. 발을 다친게 1월22일 저녁이었으니까 꼭 13일 만의 외출을 했다. 운전할때 가속페달을 밟으면 발에 압력을 느끼고 불편했지만 답답해서 그냥 차를 몰고 강화도로 갔다. 다행히도 기아차 가속 페달은 아무 문제가 없어 편안한 마음으로 운전할 수 있었고...
강화도에서 촬영한 몇 장을 올린다. 이 사진을 보신 분들의 솔직한 평을 듣고 싶어 올렸는제 몇분이 평을 해주실까? ^^ 악평도 환영. 평하시기 좋게 사진마다 제목을 달았습니다.
Your candid criticism on the photos below will be highly appreciated.
△ 얼은 겨울 갯벌 ★★★★★
▲ 텅빈 선착장 X
△ 녹 슬은 어선 ★ X
△ 닻과 어선 X
△ 출어준비 완료 1 X
△ 출어준비 완료 2 ★ X
△ 외톨이.. 너 왜 왔니?
△ 오리떼
△ 뭘 노리나? ★
강화도면 바람이 아주 차가웠을 텐데요. :)
답글삭제@Raycat - 2010/02/05 01:09
답글삭제오늘은그렇게 차갑지는 않았습니다. 작년 12월 초에 갔을때는 정말 바람이 세고 추었는데.. ^^
마크님, 저 강화도 근처에 살아서 강화도 자주 갔어요 ㅋㅋ
답글삭제아, 다시 보니까 감회가 새롭네요. 벌써 5년 넘게 못 갔으니까요 ㅠㅠ
사진 정말 좋아요~
그런데, 발목 아프신데 집에서 쉬셔야죠 ^^
@불타는쓰레빠 - 2010/02/05 04:26
답글삭제강화도 근처에 살으셨었군요...
맞아요. 집에 가만히 있어야 한는데 .. 조금 걸으니 발이 아프더라구요. 조용히 있어야 되나 봐요, 며칠 더. ㅠ.ㅠ
얼음이 있는 첫번째 사진 1표
답글삭제저는 녹슨 어선 사진이 맘에 드는 걸요~~
답글삭제보정을 하지 않으신것 같은데도 느낌이 넘 좋네요.
빨리 나으셨으면 좋겠네요^^ 화이링!!
오오 마크님 출사 가셔서 많이 사진 많이 담으신듯.흐 부럽습니다...사진 많이 보여주세요 ^^
답글삭제1번 사진에 한표 드립니다. 사진 멋집니다...날로 사진 실력이 늘어 가고 있네요..
답글삭제저도 꼭 dslr 하나 장만하여 사진 찍으려고 합니다. 또딱이는 실내에서 아주 죽음이네요...
잘 모르지만 그냥 냅다 많이 찍으면 실력이 많이 는다고 귀동냥으로 들었습니다.
아주 멋진 사진 잘 보았습니다..^^
전 강화를 한번도 못가봤는데...님 사진보니 꼭 가봐야 할듯 해요^^
답글삭제@핑구야 날자 - 2010/02/05 08:25
답글삭제감사합니다. 1번 한표요~!
@bong - 2010/02/05 08:27
답글삭제감사합니다. 빨리 낫도록 할께요.^^ 3번 한표욧!
@엔시스 - 2010/02/05 09:18
답글삭제감사합니다. 1번 두표요~!
@yureka01 - 2010/02/05 09:15
답글삭제사진 평도 부탁합니다. ^^
저도 1번 사진에 한표요!!!ㅎㅎ
답글삭제얼은 갯펄의 모습이 멋집니다.
@보시니 - 2010/02/05 13:23
답글삭제1번이 그중 낫다고 보세요? 제일 안 좋은 것은요?
@복돌이^^ - 2010/02/05 09:40
답글삭제평가도 좀 해주셔야지요~
외톨이 사진... 제목이 넘 어울리는군요^^
답글삭제1번 사진.. 왠지 있어보이는데요?^^ 그리고 마지막 사진 타이밍 포착 잘하셨네요~ 좋은사진들 마니 보고 갑니당!
이제 출사까지?
답글삭제잘 찍으셨네요 ㅋ
첫번째 사진이 젤 보기 좋네요.
답글삭제mark님이 찍으셨으니 mark님 마음에 들면 그게 최고의 사진입니다.^^
mark님 사진실력 정말 많이 느셨어요.
답글삭제멋진 사진 많이 담아오셨네요.
비밀 댓글 입니다.
답글삭제3 ~ 6번 사진은.. 주변을 자르지 않으셨음 더 좋을뻔 했을것 같은데요.
답글삭제앵커가 잘리지 않았음 더 나았을것 같아요.
비밀 댓글 입니다.
답글삭제저도 요즘 DSLR에 관심이 부쩍 생겨 이것저것 찾아보는 중입니다. 전 평을 할만한 지식도 예술적 감각도 전혀 없는터라 그 부분은 skip합니다. 한가지....색감이 약간 풍부하지 않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카메라의 특성일수 있고, 렌즈가 달라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얼마전 어떤분의 풍경사진에 대한 포스팅을 보았는데, RAW 파일의 보정이 중요하다 말씀하셨더군요. 같은 사진이라도 색감이 더 좋다면 더욱 좋은 인상을 받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답글삭제죄송합니다. 제가 주제넘었죠?
@Anonymous - 2010/02/05 22:30
답글삭제명쾌한 지적 감사합니다. 사진 올리면서 이런 평을 원했었거든요. 정말 기회있으면 소조 한잔 같이하면서 얘기 많이 듣고 싶네요. ^^ 앞으로도 계속 좋은 지적 기대합니다. 그래요, 걷는 것은 당분간 자제해야 할 것 같더군요.
@Zorro - 2010/02/05 17:22
답글삭제첫번째 사진이라구요? ^^
@친절한민수씨 - 2010/02/05 17:37
답글삭제솔직한 평을 해달라니까 ... ^-ㅡ
@꿈사냥꾼 - 2010/02/05 20:53
답글삭제많은 분들이 잘 찍었구나 하는 사진이 제일 좋지요, ^^
첫번째라구요?
@JUYONG PAPA - 2010/02/05 20:54
답글삭제사진실력이 늘었다구요? ㅎㅎ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비평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늘어요.^^
@전준용 - 2010/02/05 23:36
답글삭제다음에 올리거든 그것도 평을 해봐라. ^^
@빨간내복 - 2010/02/06 03:13
답글삭제ㅎㅎ 저는 아직 RAW를 시도해보지 않았습니다. 더 배운 다음에 해보려구요. Thank you so much. Have a nice weekend^^
@Anonymous - 2010/02/06 02:02
답글삭제너무 반가워요. 감동! 왜 몰라요? 항상... 발이 나으면 바로 갈께요. 고마워요.
강화도..사진 찍기 좋은 곳이에요.
답글삭제저는 사진을 찍을때 전체보다는 어떤 한 부분을 주로 찍어요. 전체는 구도가 조금만 이상해도 뭔가 산만한 사진이 되는지라(제가 구도를 못잡아서 이런다고 주장하는건 아니구요. ㅋㅋ) 배의 끄트머리를 찍는다던지..이러면 좀 느낌도 있는거 같고..ㅋㅋ
사진은 참 재밌어요. 근데 요즘은 카메라를 어디에 뒀는지도 잊어먹고 있는중이라는..ㅠㅠ
@미미씨 - 2010/02/06 21:00
답글삭제사진찍는 것을 한동안 소홀히 했던 모양이네요? 이제 봄이 다가오니 사진 찍을 일이 많을 텐데요. ^^
강화도는 친구랑 딱 한번 가봤드랬어요
답글삭제천주교 무슨 성지가 있었어요.
그곳에서 아주 소중한 시간들이었답니다.
@비바리 - 2010/02/06 22:05
답글삭제아 그러셨어요? 거기엔 유적도 있고 한바퀴 돌면 볼꺼리도 제법있지요. ^^
새우깡이 아닐가요? ㅋㅋㅋ
답글삭제@바람처럼~ - 2010/02/07 01:13
답글삭제코멘트 재미있네요. 요녀석들 새우깡 좋아하지요. 감사합니다..
비밀 댓글 입니다.
답글삭제@Anonymous - 2010/02/08 12:30
답글삭제원 별말씀을 다 하십니다. 좋은 의견 감사할 따름입니다. 날씨가 꾸물꾸물하네요.
건강 조십하세요. ^^
저는 출어준비 2가 좋아요. ^_^
답글삭제외톨이와 오리떼는 색이 멋져서 컴터 바탕화면으로 쓰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 ^^
(관블 건너건너 왔슴니다~ 안녕하세요...)
@에바 - 2010/02/09 06:29
답글삭제그러세요? 반갑습니다. 방문해주시고 사진 평가까지 해주시니. 오늘도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세요.^^
마지막 사진 한표요!!!! ^^
답글삭제다리는 다 나으셨어요?????
@visualvoyage~♪ - 2010/02/11 08:22
답글삭제감사합니다. 마지막 사진에 별★ 하나 올렸습니다.
다리는 아직요. 이달 말까지는 깁스를 그대로 유지해야 하구요 그것 풀은 다음에 완전 재활될때까지는 불편한 걸음을 크크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