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벤쿠버 동계 올림픽 경기 남자 스피드 스케이트 500 미터에서 모 태범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모 태범 선수, 축하합니다. 그리고 스물 한살 생일 축하해요. *^0^*
뱅쿠버 동계올림픽 선수단 모두에게 뜨거운 축하를 드립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스포츠가 국민이 근심으로 젖어 있을 때 승전보로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었습니다. 박 세리, 김 연아, 박 태현같은 어린 선수들이었습니다. 2002년 월드컵 축구에서 우리 선수들이 준결승인 4강에 진출도 했습니다. WBC 세계야구 챔피언전에서도 그랬습니다. 온 국민은 열광했었습니다. 하나가 되었었습니다. 행복했었습니다.
이렇게 우리 젊은 선수들은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어른들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온 국민을 하나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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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정치인들은 국민의 가슴에 대못을 밖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국가의 백년대계가 아닌, 경제 논리도 아닌, 대국민 신뢰라는 괴변으로, 유권자들의 표만을 위한, 오로지 대통령이 되겠다는 집념으로 보이는 게 없는 가 봅니다. 당을 두개로 쪼개고 있습니다. 이를 보는 국민은 낙담을 하고 있답니다. 슬퍼하고 분노하고 있습니다.
정말 축하할 일이지요.. 쇼트트랙 이외의 금메달이 처음이기도 하고..
답글삭제정말 멋졌어요..
답글삭제신뢰가 쌓여야할터인데..ㅠ
@김치군 - 2010/02/16 13:32
답글삭제네, 정말 축하할 일입니다.
@뽀글 - 2010/02/16 17:23
답글삭제그 사람이 말하는 신뢰는 자기한테 표를 셈하고 있는 것입니다. 국가를 생각하는 정치인이라면 그럴 수는 없는 것이지요.
정말 금메달 덕분에 확 좋아졌어요~
답글삭제모태범의 승리가 입으로만 떠드는 분들보다 훨 낫네요
답글삭제@띠용 - 2010/02/16 20:59
답글삭제어려울 때... 1998년 금융위기로 모두 우울했을 때 박세리의 쾌거는 영원히 잊지 못할 사건이었지요. 우리나라 저런 정치이 나온 것은 그들을 뽑아 준 국민의 책임도 크지요.
@핑구야 날자 - 2010/02/16 21:10
답글삭제그럼요. 100 만번, 1000 만번 낫지요.
정말 어린선수가 큰일을 해냈네요~
답글삭제대견스럽네요ㅎㅎ
@Zorro - 2010/02/16 21:32
답글삭제기자들이 거들떠 보지 않았기 때문에 편안한 마을으로 경기에 임했다고 말하더군요. 어지만 어른 같았습니다.
정말 대단한 성과가 아닐수 없네요. 스포츠가 정권의 이용물이었던적도 있었는데, 요즘은 정말 젊은 선수들이 국민들을 행복하게 해주는것 같아요. 오히려 정치보다 나은듯.....
답글삭제@빨간내복 - 2010/02/17 02:25
답글삭제옛날에 상성의 이건희 회장이 기업은 발전하고 있는데 정치는 세계3류라고 말하여 많은 회제를 일으켰던 일이 벌써 10여년 전인 것 같은데 아직고 똑 같은게 딱하지요.
trackback from: 동계 올림픽 경기 일정
답글삭제일정 : 2010년 2월 13일(토) ~ 2010년 3월 1일(월) 장소 : 캐나다 밴쿠버 밴쿠버 동계 올림픽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선수들을 처음 부터 끝까지 응원합니다!! 화이팅!! -2010년 2월 13일(토) : 스키점프 노멀힐 개인(예선)-김현기,최흥철 선수 결선 진출, 최용직 선수 예선 탈락 -2010년 2월 14일(일) : 스키점프 노멀힐 개인(결선)-김현기,최흥철 선수 2R 진출 실패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결승)-이승훈,아..
다른 건 다 좋은데, 정치 얘기만 나오면 그만 답답해집니다.
답글삭제나라의 백년대계를 위한 언쟁이 아니라, 말꼬투리를 물고 늘어지는 듯한 소모성 언쟁으로 시간을 소비해 버리는... 그런 소인배적 정치꾼들이 판을 치고 있는 것 같아서 말입니다. 진정 이 나라에는 국민들이 믿고 따를 수 있는 지도자는 없는 건가요.
@spk - 2010/02/17 23:16
답글삭제spk님은 어떨지 모르지만 저는 이전에 대표였다는 분때문에 소모전을 벌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뢰라를 이름을 빌어 저러는 것 보면 저런사람이 국가를 생각하는 사람인가 의심하게 되더군요. 행정부 몇개 옮겨놓은 것은 저느 처음부터 말이 안된다고 생각 했었거든요. 그것은 완전히 정치하는 사람들의 표몰이 인기작전의 산물이었던 것입니다.
나이값을 제대로 하는 정치인을 기다려보는 것조차 큰 사치같은 요즘입니다.
답글삭제젊은 친구들의 멋진 경기의 반의 반만이라도 따라오려는 노력을 좀 들 해주셨음 좋겠읍니다.
@꼬장 - 2010/02/19 04:11
답글삭제그러게 말입니다. 저는 그들에게 큰 실망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 여자한테는 배신감 마저 느낍니다. 그여자는 그의 좌장격이라고 일컬어지던 사람이 고민끝네 어제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의견을 짓밟아 버리며고 자기한테는 좌장이라는 것은 없다며 이제 김무송의원을 내치는 말도 하더군요. 그여자는 제2인자도 키우지 안는 김정일 같은 무서운 독재자 여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