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16일 화요일

도요타 신뢰회복 위해 강력한 인센티브

Toyota가 리콜의 소용돌이 속에서 커져가는 고객들이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서 강화된 워런티와 같은 인센티브를 계획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긴장 하지 않을 수 없다. 지금까지 10년 워런티 하면 현대, 현대 하면 10년 워런티라고 믿을 만큼 현대의 브랜드 이미지나 마찬가지 였다.
 
현대가 품질문제로 미국에서 소비자의 신뢰를 얻지 못하여 고생하고 있던 1990년대 말에 10년 워런티 한방으로 국면전환시킨 전설적인 프로그램이다. 도요타가 이를 따라 하면 현대의 독보적인 10년 워티의 약발을 상대적으로 약회되기 쉽기 때문이다.

새 인센티브는 GM과 Chrysler가 한창 금융위기로 어려울 때 했던 그런 떨이 쎄일이 아니라고 도요타 미국 판매법인의 수석은 말했다. 도요타는 어떤 비용을 들여서라도(at any cost)
고객의 신뢰를 다시 찾을 것이라고 했다. 도요카가 인센티브를 강화한다면 다른 경쟁사들도 모두 따라서 인센티브를 강화할 수 밖에 없다. 인센티브 전쟁에 돌입하면 사정이 복잡해진다.

 

도요타는 다음과 같은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우런티기간을 늘려 자동차 업계 최고의 워런티를 제공한다.

• 도요다 고객이 재구입 할때 특별 보너스 리베이트 제공 - 수천 달러까지 

• 중고차에 대한 워런티 제공

• 딜러에게 중고차 구매고객에 대하여도 할부 금융을 지원한다.

• 리콜에 의한 수리가 아닌 일반 수리에도  현금 지원으로 경쟁사 딜러와 차별화를 지향한다.
 
도요타는 1월의 2,300,000 대의 도요타 브랜드 차종을 리콜 후에 인센티브와 기간 연장된 워런티로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해 돈을 쏟아 부을 모양이다. 미국에서 지난 가을에 5,000,000대 이상의 도요타와 렉서스 차종은 실내 매트가 끼어 가속 페달에 지장을 줄 수 있다며 리콜했다.
도요타의 1월의 판매는 미국 전체 판매가 6%가 증가한데 반해 전년 동기비 6% 감소했다.

도요타는 이달 리콜에 대한 국회 청문회까지 최종 계획을 보루할 계획이라고 어느 딜러가 말했다. 
그는 인센티브 프로그램은 지역마다 다를 것이라며 동부 지역에는 리즈 프로그램에 집중할 것이고 중부지역에서는 저리 할부를 채택할 것이라고 했다.

 

[Source: Automotive News]

댓글 4개:

  1. 돌파구로는 충분하지만 시장의 반응이 기대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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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핑구야 날자 - 2010/02/15 16:23
    도요타가 그것을 알기 때문에 큰 돈을 들여서라도 신뢰를 되찾겠다고 하는가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안됐으면 합니다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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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도요타가 내일 다시 3번째 사과를 한다는데 한번 무너진 신뢰는 쉽게 회복하기 힘들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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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Raycat - 2010/02/16 21:58
    많이 잘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http://hohkim.com/ 를 방문해서

    <도요타 사태 관련 인터뷰: KBS 1 라디오 김방희 성공예감> 인터뷰를 들어 보세요. 사과도 때가 있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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