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나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얘기만 올리는 게 가슴이 참 답답하다. 우리 이야기라면 얼마나 신이 날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본다. 암튼...
도요타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Prius 150 대를 미국 전역에 배치를 계속하고 있다. 그중에 여섯대는 뉴욕주 씨라큐스에 있는 클린 커뮤니티의 CNY 프로그램에 인도했다.
클린 커뮤니티 프로그램은 에너지성이 주관하고 있으며 뉴욕에 보내지는 차는 씨라큐스 대학의 SyracuseCoE와 CuseCar 에서 사용하게 된다. CuseCar는 비영리 단체인 카쉐어링 (같이 타기)서비스로 회원들은 단거리 운전에 필요할 경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빌려 쓸 수 있다.
SyracuseCoE는 기업과 기관의 지방 모임 그룹으로 도시 지역에서의 건강을 향상시키고 생산성과 보안을 도모하는 일을 담당하는 곳이다.
다른 지역의 Prius PHEV 와 같이 이 여섯대는 데이터를 http://www.toyota.com/esq 마이크로 싸이트에 기록으로 남아 도요타 엔지니어들은 이 차가 실제 어떻게 사용되고 있으며 사용되는 마일리지는 어떤지를 상세하게 알 수 있게 된다. 잠재고객이 어떻게 사용하는지 내눈으로 보겠다는 계획으로 완벽한 차를 만들겠다는 속셈이다.
이런 사용기록은 실제 PHEV를 구입을 고려하는 사람들에게는 유용한 싸이트가 될 것이며 과연 PHEV를 선택한 것이 옳은 선택이었는가를 알 수 있게 된다는 것.
도요타 프리우스 참 하이브리드의 선두차 같습니다..^^
답글삭제@피아랑 - 2010/08/23 02:52
답글삭제하이브리드의 선두주자 맞지요. 좋은 차를 만들겠다는 도요타의 노력이 돋보이는 장면입니다.
곧 우리 소식들도 올라오겠죠!? ^^
답글삭제시내에 절반은 하이브리드 차들이 다니는 날이 어서 왔음 좋겠네요.
이놈에 기름값은 중동 여파로 3천원대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으니..
서민들은 어쩌라고 -_-;
우리나라도 친환경 자동차 이야기가 매일 나왔다면 좋겠어요
답글삭제조금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네요
@kei - 2010/08/23 13:05
답글삭제기름값은 오르게 되어있습니다. 자원이 언젠가는 바닥나게 되어 있잖아요? 얼마나 빨리 오느냐하는 문제이긴 하지만요.
@바람처럼~ - 2010/08/23 13:45
답글삭제많이 아쉽고 도요타자동차가 부럽죠. ^^
요즘 현대차와 기아차 선전하는 분위기에 취해 연구 개발을 소흘히 할까 조금 그렇네요. 일본 도요타 연구원들의 분석은 의미심장합니다!
답글삭제@mindnote - 2010/08/23 23:06
답글삭제그놈들 워낙 철저한 친구들이라서 금년초에 혼났기 때문에 더욱 철저할 겁니다.
하와이에도 한국회사가 만든 완전 친환경차가 들어온다네요.
답글삭제지금은 시험단계지만 말이죠... 물론 석유회사에서 들은 말입니다.
@Cognac - 2010/08/31 21:56
답글삭제회사 이름은 CT&T라고 하는데 조금 더 기다려봐야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