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 Juhn's Blog는 자동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문제의 심각성을 대중에 알림으로써 일상 생활에서 필수교통수단을 어떻게 선택하고 현명하게 사용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
2011년 1월 30일 일요일
잘 못된 블로그 이전
2011년 1월 29일 토요일
VW가 휘발유 1리터로 100km 가는 차만든다
피취 회장은 XL1의 가격에 대한 질문에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그는 이 차를 실제 소비자들에 판매는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 분명 양산해서 판매할 차라고 말했다.
VW은 XL1은 수퍼 카 Bugatti 다음으로 VW 그룹에서 생산하는 차종 중 두번째로 가장 많은 탄소 소재를 사용했으며, 경량 제조 기술은 VW 그룹의 다른 브랜드에도 확대 사용할 것이라며 여기에는 Lamborghini도 포함된다고 했다.
그동안 탄소 소재 기술의 혁혁한 발전 덕에 굉장한 원가 절감을 이루었는데 2002년에 35,000 유로나 되던 VW의 1리터 카도 XL1에서는 5,000 유로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지금 이전 작업 중입니다.
Mark Juhn's Blog is now under process of transition to a new platform. With this reason I will have to suspend my posting until the transition has been completed, and therefore updating or new posting will be extremely limited.
Thank you for your understanding and waiting.
지금 Mark Juhn's Blog 이전 작업중이라 포스팅을 잠시 멈춰야 겠습니다. 새로운 포스팅도 아주 제한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1년 1월 28일 금요일
Volvo 연비 52km/L 하이브리드
V60 하이브리드는 앞바퀴는 215-hp의 2.4 리터 5 기통 엔진으로 구동되고, 후륜에는 70-hp의 전기 모터는 리티움-이온 배터리에서 12 kWh의 전기로 구동된다. 이 차는 6 단 자동변속기가 채택되었다고 한다.
Volt 생산 세배로 늘린다
GM 대변인 랜디 팍스(Randy Fox)는 자동차 생산계획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다. 그는 아직 얼마나 많은 고객이 Volt를 주문했는지 백 오더를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는지 모른다고 했다.
Volt의 목표
애커슨은 임원들에게 12월 초에 Volt 의 생산을 늘리기를 원한다며 Volt 시스템 기술을 다른 차종에도 확대 적용하여 2012년 부터 2010년대 중반에는 이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의 판매를 세배로 늘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런 증산 전략을 검토한 연구팀을 Volt 의 생산 능력을 내년에 두배로 늘리는 것으로 했다고 하는데 GM은 지금도 Volt 시스템 기술은 다른 차종에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생산량을 높이면 GM은 Volt 의 구동 시스템과 배터리 생산 원가를 낮출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 자동차 가격을 인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미시간 주 버밍햄의 자동차 컨설팅 펌 2953 애널리스틱 Inc의 짐 홀(Jim Hall)은 말했다.
GM은 정부의 대당 7,500 달러의 인센티브가 계속되는 한 생산하는 Volt를 판매할 수 있을 것이다. 정부의 인센티브는 GM 이 200,000 대 판매할 때까지 유효하다. "생산 원가를 낮출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생산량을 늘리는 것 밖에 없습니다. 판매가 200,000 대가 되면서 생산 원가는 낮아지게 될 것입니다." 라고 짐 홀(Jim Hall)이 말했다.
GM는 다음 주 와싱톤 모터쇼에서 증산 계획을 발표할 지도 모른다고 GM 내부 관계자가 말했다.
Volt는 한번 충전으로 35 마일을 달릴 수 있고, 탱크에 가득 채운(만땅고 ㅋㅋ) 개솔린으로 엔진을 돌려 발전되는 전기 에너지로 추가 구동을 하면 350 마일까지 운전도 가능하게 된다.
미국 연방 환경보고청( EPA )은 Volt 의 에너지 소모 연비는 전기로만 구동하는 모드에서 휘발유 93 mpg (39.3 km/L)와 대등하다고 말했다. Volt는 개솔린과 전기 복합 모드에서 EPA는 평균 60 mpg (25.36km/L)라고 어림했다. GM은 전기가 과방전되어 개솔린으로만 운전했을 때 연비는 37 mpg(15.64 km/L) 라고 했다.
[Source: Bloomberg]
2011년 1월 23일 일요일
2011년 첫 산행
대학동창 산악회 행사는 작년 10월 소백산 산행 빠지고 , 11월에는 히말라야 트레킹 중이어서 참가를 못했고 연말은 다른 일 때문에 연거푸 두세 번을 참가하지 못했었다. 2011년 들어 처음 산에 올랐다.
마침 눈이 온다는 일기예보에 모처럼 눈맞으면 산행하는 재미를 즐길 것 같아 기대하며 집을 나섰다. 불광동에서 둘레길을 따라 올라가 성터에서 왼쪽으로 올라 쪽두리봉과 향로봉사이 고개를 넘어서 불광동 쪽으로 빠지는 가벼운 산행 길이었다.
언덕에 올라 비봉과 문수봉이 내리는 눈발에 희미하게 보인다
음식을 먹는지 눈을 맞으며 그래도 모두 즐거워 한다.
고개를 넘어 내려오며 눈은 굵은 함박눈으로 변하고
2011년 1월 22일 토요일
GM 대우의 수난
GM Daewoo라는 이름에서 Daewoo를 떼어내고 GM Korea로 바꾼다고 한다. GM 대우자동차는 그동안 숫한 곡절이 많았다. 1972년에 당시 도요타의 코로나(Corona)를 조립 생산하던 신진자동차는 미국 General Motors 와 합작회사를 설립 GM이 한국에 진출하는데 교두보가 되었다. 회사 이름은 GM Korea. 이 회사는 오스트랠리아의 GM Holden, 필리핀의 GM Philippine과 독일 Opel 에서 수입한 CKD로 시보레 1700 소형 승용차와 Rekord 중소형 승용차를 조립 생산했고, 상용차로는 일본의 Isuzu로 부터 엔진 트랜스밋션을 수입하여 국내에서 중형 트럭과 버스를 생산하였다.
이렇게 GM Korea는 판매가 부진하자 외국 회사라는데 국민의 반감 때문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결단을 내고 회사 이름을 우리말로 바꾸기에 이른다. 새로 지은 회사 이름은 새한자동차. 아마 새한자동차를 기억하는 사람은 별로 많지않을 것이다. 새한자동차는 대우그룹이 GM의 파트너가 되면서 회사 이름은 GM 대우자동차로 바뀌었기 때문에 오래 사용되지 않았던 이름이다.
그는 처음 자동차회사를 인수하고 자동차 회사 경영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다고 생각했는지, 기자들에게 한 말이있다. 그는 원래 섬유제품으로 시작해서 대기업으로 성장했기 때문에 그에게는 와이셔츠 쎄일즈맨이라는 닉네임이 늘 붙어 다닐 정도였다. 그래서 그랬는지, 자동차 생산도 와이셔츠 만드는 거나 다를 게 없다. 마구 찍어내면 되는 게 아니냐는 말로 자동차 업계 적어도 현대자동차에서 오래 동안 산전 수전을 경험한 사람들은 웃을 수 밖에 없었다.
대우는 그러나 자동차 회사로써 크게 성공하지 못한다. 신제품 개발이 여의치않게 되자 일본 닛산 자동차에서 수입한 KD(Knock Down)부품으로 국내에서 아카디아라는 이름의 중형차를 조립 생산하고, 제 2 차 기름값 파동에는 일본 스즈키에서 경차를 카피해서 경차 티코를 국내에서 생산하는 등 자동차 국산화를 지향하는 현대자동차와는 전혀 다른 행보를 계속한다. 이렇게 하면서 제품의 경쟁력은 신차를 계속 개발해온 현대차에 큰 차이로 떨어져 열세로 밀리면서 회사의 경영난은 시작된다. 대우자동차는 재정난에 휘말리게 되고 채권단 손으로 넘어가면서 대우의 김 회장은 무역거래법 등 위반 혐의로 회장직에서 물러나 해외로 도피, 유랑생활을 해야하는 불운을 맞는다.
그러면서 대우는 다시 GM의 손으로 돌아갔지만, 회사 이름은 혹시라도 우리 국민의 거부감을 두려워서 였는지 GM 대우자동차를 계속 유지한다.
GM이 단독으로 소유하고 경영해왔으나 사정을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한국을 GM의 아시아지역 소형차 생산기지로 전략적으로 이용하려는 것 같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GM 대우 수출 차에 적용하던 시보레 (쉐브롤레이) 엠블렘을 GM은 GM 대우에서 생산하는 국내외용 모든 차종에 아예 엠블렘을 바꿔 시보레 보우타이를 달아주고 회사 이름도 GM Korea로 바꾸기로 했다. 이제 우리나라 시장 규모가 GM한테 중요한 시장으로 부각됐을 뿐만 아니라 자동차 개발 생산기술이 경쟁력이 있다고 보고 심기일전 싸워보겠다는 전략인 것 같다.
1966년에 창설된 신진자동차가 합작회사로 변신하면서 1972년에 GM Korea를 설립하여, 1976년에 새한자동차로 이름을 바꾼다. 1978년에 한국측 파트너가 바뀌면서 GM 대우자동차는 10년 넘게 한.미 주주 파트너간 갈등 끝에 GM은 포기하고 물러난다. GM 지분을 인수한 대우그룹은 회사 이름을 대우자동차로 바꾸지만, 상품의 경쟁력이 없는 대우자동차는 판매부진으로 재정난에 대우그룹 지분은 채권단으로 넘어간다. GM이 채권단으로 부터 지분을 인수해 그동안 GM 대우자동차로 기사 회생시켰다. 이제 General Motors의 단독 소유로 돌아가면서 다시 GM 대우의 '대우'를 떼어내고 GM Korea로 회귀하는데 34년의 결론인 것이다.
재미있는 주말 영어공부
Like father like son
Joey's teacher sent a note home to his mother saying, "Joey seems to be very bright boy, but spends too much of his time thinking about sex and girls."
The mother wrote back the next day, "If you find a solution, please advise. I have the same problem with his father."
부전자전
죠이 군의 담임 선생님이 학부형에게 가정 통신문을 보냈다.
"죠이 군은 장래가 촉망되는 똑똑한 학생입니다만, 많은 시간을 섹스와 여학생들을 생각하는데 보내고 있는 게 걱정입니다."
죠이 군의 어머니는 다음 날 선생님께 답장을 보냅니다." 지적하신 것고 똑 같은 문제가 제 남편에게도 있습니다. 만약 해결책이 있다면 제게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엇 좋은 거야, 나쁜 거야?
2011년 1월 20일 목요일
유럽서 현대에 밀리는 도요타
한국의 현대-기아 그룹은 배가 고픈 딜러들로 쇼룸에 넘치는 신제품으로 리콜때문에 고역을 치뤘던 도요타를 제치고 2010년에 처음으로 유럽에서 아시아 브랜드의 판매 선두 주자가 되었다.
현대 브랜드는 판매가 4.7% 증가한 358,284 대로 시장 점유율은 2.4%에서 2.6%로, 기아 브랜드 판매는 4.5%가 증가한 262,627 대로 시장 점유율은 1.7%에서 1.9%로 각각 늘었다.
유럽의 자동차 구매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올라가고 있는 이들 현대와 기아는 작년에 2009 년보다 늘어 시장 점유율은 5.5%가 되었다.
생산량 부족 현상
품질과 신뢰도에서의 도요타 불패 신화의 이미지도 전세계에서 800 만대 이상의 리콜과 유럽에서만 200 만대의 안전문제 관련된 리콜로 된 서리를 맞았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IHS Global Insight의 자동차 애널리스트는 도요타가 유럽시장에서 급격히 판매가 하락한 것은 리콜문제 보다는 충분한 신 제품의 없었다는 주장이다.
한편 현대와 기아는 유럽시장을 위해 개발하고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게 설계변경까지 해가면서 지속적으로 신 제품을 출시해 왔다. 그러나 도요타는 거의 신 제품 출시가 없었다. 동시에 한국 메이커는 공격적으로 젊은 고객층 기반을 구축하고 물량이 중요하다고 보는 배고픈 딜러들을 모아 판매망을 확장했다. 도요타는 이런 딜러들을 불러오지 못했다. 그리고 많은 딜러들은 소량 운영으로 문을 닫아야 할 판이었다고 했다.
도요타는 현대가 신장하는 것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하락하고 있다. 왜나햐면 도요타가 자초한 재앙은 제품이었기 때문이라고 애널리스트 스튜어메르씨가 말할 만큼 도요타는 최근에 아무런 신차 런칭도 없었다. 금년도 마친가지일 것 같다. 반면 현대는 유럽 사양 신차로 새로운 세그멘트를 공격하고 딜러망을 키우고 있다.
신 차종 출시
현대 임원은 유럽시장에서 앞으로 2 년동안 신형 i40 중형 세단을 포함하여 신차와 변형 파생된 차종을 10 가지를 오는 3 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소개할 것이라고 했다. 2010년에 출시를 했거나 2011년에 소개한 제품은 기아 Venga와 현대 ix20 소형 미니밴, ix35 중형 SUV, 새로 다자인한 기아 Sportage가 포함된다. 이들 차종은 모두 현대차 그룹의 체코 리퍼블릭과 슬로바키아에서 생산되고 독일의 루쎌하임에 있는 유럽 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 되었다.
현대는 대차 폐차 구입 고객에게 지원하는 정부의 폐차 인센티브로 유럽 여러나라에서 판매가 증가했고 이는 현대 차종에 관심도 없었을 더 많은 고객들이 현대를 고려해보게 하는 기회로 삼았다고 자동차 산업 애널리스트는 말했다. 도요타가 VW 의 Golf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소형 차종을 생산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도 계속 이들을 몰라라 할 수는 없는 일이다. 한국 차종의 시장 점유는 앞으로 계속 유지될 것 같다. 하지만 도요타가 파고 들어온다면 이것도 유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애널리스트 스튜어메르씨는 도요타가 유럽시장에서 앞으로 2 년 전후해서 한국 경쟁사의 현지화 철학을 따라 다시 시장을 늘리려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2012년까지는 도요타는 아마도 유럽 시장을 유지하기 원하며 어떤 가시적인 방법으로 나올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현대를 이길 수 있을까 하는 것은 나도 모른다. 도요타는 세계 제일의 자동차 메이커는 되지는 못할 것이고 유럽에서 상당한 존재를 나타내지 못할 것이다 ." 라고 애널리스트 스튜어메르씨가 말했다.
[Source: Automotive News]
미국서 현대 차가 없어서 못판다
외신에 나온 신나는 얘기 하나 더...
생산 능력이 부족해 판매신장에 문제가 있다며 현대는 미국에 제2 공장 건설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현대자동차 미국법인(HMA) CEO 죤 크라프칙은 지난 주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생산 능력을 늘릴 방법을 찾고 있다면서 2011년에 어떻게 할 것인지를 보고 내년에는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소나타와 지난 달에 판매를 시작한 새로 디자인한 엘란트라 (국내명: 아반테) 의 판매가 계속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차종은 앨라바마 몽고메리 공장에서 생산된다.
내년에 닥칠 가장 큰 문제는 수요를 맞출 만큼 충분한 생산이 어렵다는 것이다. 앞으로 HMA의 판매 계획을 본다면 그리고 판매되는 곳에서 생산을 한다는 경영자의 철학을 본다면 미국 어디엔가 공장은 있어야 한다면서 크라프칙은 아직은 확정된 계획은 없지만 제 2공장은 회사의 미래에 있다고 했다.
현대는 2010년에 미국에서 540,000대를 판매했다. 이는 2009년보다 24%가 증가한 것이다. 그 중 거의 200,000 대가 소나타였다. 현대의 작년 미국 시장점유율은 4.6%로 2009년은 4.2%였었다.
2011년 판매는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지만, 생산 능력때문에 600,00대 전후에서 그칠 것이라고 했다. 더 팔고 싶어도 못판다는 얘기다. 지난 2 년동안 시장 점유율은 늘었지만 앞으로 동일한 시장 점유율 증가는 생산능력 한계때문에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작년 10월에 현대는 Sonata 생산을 늘리기 위해서 SantaFe 생산을 죠지아주 웨스트포인트에 있는 기아차 공장으로 옮겼다. 8월에서 10월까지는 현대는 앨라바머 공장에서 소나타를 평균 25,600대를 생산했다. SantaFe를 같이 생산했을 때인 작년 1월에서 7월까지는 월 16,600 대 생산했었다.
엘란트라 페이스리프트 모델 생산을 시작하면서 11월의 소나타 생산은 17,829대로 떨어졌다. 판매담당 부사장은 아직도 생산능력이 부족해서 소나타 수요를 맞출 수 없다고 했다. 소나타는 물건이 달려서 원하는 만큼 못팔아 봤기 때문에 몇대가 최대 판매가 될지 모르겠다고 한다. 엘란트라도 작년에 뜨거웠던 소나타 이상으로 팔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는 것은 문제 없습니다. 우리는 경제 위기도 극복했지만, 아직 생산량 부족문제는 극복하지 못해 충분한 성공을 해보지 못했습니다." 라고 크라프칙 판매담당 부사장은 너스레를 떨었다고 한다.
2011년 1월 19일 수요일
현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작년 8월에 현대 미국 법인(HMA) CEO 죤 크라프칙은 2025년까지는 메이커 평균 연비를 50 mpg(21km/L)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었다.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현대는 제품 라인업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현대는 도요타 프리우스 같은 개스-전기 하이브리드와 현재의 휘발유엔진 차종을 하이브리드 차종으로 전환해야만 하는데
현대는 소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도 개발을 할 수는 있나 또 언제 쯤 그런 차를 볼 수 있을까?
이 회사 제품담당 부사장인 마이크 오브라이언에 따르면 소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가능하다며 사실, 생각하는 것보다 상당히 쉽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오브라이언한테 플러그-인 계획에 대해 물어봤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미 일부 다른 경쟁사들은 이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내놓고 있지만, 오브라이언은 현대는 이들을 따라 잡는 것은 일도 아니라고 했다.
앞으로 반년 이내에 있을 모터쇼에 이런 차를 선보일테니 기다리라고 했다. 어디 두고 보자.
KTX 를 타고..
KTX를 타고 짦은 여행을 했다. 부산 해운대 가서 잠시 머물러 광안리대교를 멀리서 찍고 APEC 회의가 열렸던 곳을 거쳐 간절곶에 가 차디찬 겨울 바다를 보고 서울로 돌아왔다.
귀가길로 서울역 다음 종착역 행신역에 도착했을 때는 밤 열한 시. 해운대는 광안리대교 야경이 좋던데 야경촬영할 시간은 없었고..... 입장료가 없는 2005년에 개최한 APEC 회담장이었던 누리마루 건물을 휘리릭 둘러봤다.
도대체 건축미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실망스러움. 암튼 사진 몇장을 올리자면..
On Monday I went to Haewoondae beach in Busan by KTX and Ganjeol Cape near Ulsan on my way back home to take pictures of winter sea. From Seoul to Busan it took only two hours and 14 minutes by the express train which is quite excellent for same day round trip. Below are some of the pictures I took. I hope you enjoy them
바다는 보석알을 뿌려놓은 것 같이 눈이 부시게 빛난다
동해로 향하는 어선이 출어하고 있는 것일까?
누리마루. 광안대교 아래 물위에 떠있는 요트가 점점이..
내가 사는 일산이 속한 고양시는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섭시 영하 22도였는데 부산은 그닥 추운 줄 모를 정도로 볼에 닿는 바닷 바람도 매우 차갑게 느끼지 않았다.
It was extremely cold in Ilsan early in the morning and the temperature was 22℃ below zero. However, in Busan the weather was fine and the wind from the sea was milder than I had expected. The dome roofed building on above picture is the house where the APEC meeting took place in 2005.
2011년 1월 18일 화요일
운전자의 예의는 어디 갔나?
몇년전부터 우리나라의 특히 서울의 자동차 운전자들의 도로교통법 (사실 나도 잘 모르지만, 상식적인 안목에서라도)遵守와는 담을 싼지 오래된 것 같다. 속도위반은 이제 위반도 아니다.
제일 짜증나게 하고 事故 誘發性이 높은 不法駐車는 가히 세계최고 수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도로교통법의 기본정신은 圓滑한 소통, 安全한 운행 그리고 그리고 남을 配慮하는 정신이 아닐까?
커브길에 주차해 놓고 차주인지 운전자는 태연히 자기 볼 일을 본다. 이런 차들을 하루에도 몇번씩 목격한다. 左회전을 하려는 차나 右회전을 하려고 하는 차한테는 이런 네거리 모퉁이에 세워둔 차들 때문에 진행하기기 여간 힘든 게 아니다. 또 버스 운전자나 택시 技士들은 도로가 그들의 삶의 터전이다. 누구 보다도 도로가 운전하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고 유지해야 할 사람들이다. 그러나 이들은 교통신호를 지키면 바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길 한복판에 차를 세우고 손님을 태우고 내리게 한다. 뒤에 오는 차는 상관도 안는다.
십여년 전만 해도 교통 경찰들이 혼잡한 거리에 나와 막히는 길을 뚫어주고, 원활한 흐름을 위해 일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파렴치한 행동은 많이 적발하고 단속도 했었다. 이제는 煤煙이 많고 먼지 많은 길거리에서 단속하는 일이 싫어서인지 교통순경은 찾아 볼 수가 없고 불법 駐停車 위반 차량들로 거리가 넘쳐나고 있다. 단속하는 사람이 없으니 거리는 도로교통법의 無法天地가 되고 말았다. 地自體 공무원들은 그런 일에 관심이 없는지 이에 대한 개탄하는 목소리도 듣기 힘들다. 언론도 만찬가지 이다.
언젠가도 이런 비슷한 글을 올렸었는데 言論에서 앞장서 선진국으로 발돋움 하는 나라다운 면모를 道路交通의 풍경부터 개선하는 캠페인이라도 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 할 뿐이다.
위 사진은 카메라를 들이대자 車主인듯 싶은 사람이 몸으로 차 번호판를 막고 서서는 카메라를 드리대는 나를 째려본다. "어쩔테냐?" 이건가요?
아래 사진 보자. 네거리 모퉁이에 세워놓은 차 때문에 右回轉하는 차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몇주일째 매일 이러고 있는데 단속 경찰은 못 보았다. 눈을 감아주는 특별한 관계 아닌지...
2011년 1월 16일 일요일
이런 전기차 봤나요?
Peugeot 가 2010년 파리 모터쇼에 전기차 EX1을 보여준 일이 있었다. 프랑스 자동차 메이커 퓨죠는 양쪽 좌우바퀴 차축에 각각 250 kilowatt (340 hp)의 모터를 적용하여 배터리 구동 전기자동차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프랑스의 탐험가 니콜라스 바니어와 중국인 블로거 한한이 운전한 Peugeot EX1은 최근에 몇가지 기록을 또 세웠다. 최근 기록에서는 중국 시촨에 있는 쳉두 공군 비행장에서 실시되었는데 가속력에서 비공식 기록은 0-100 km/h에 이르는데 단 3.49초를 기록하였다고 한다. 전기차가 이런 선능이 가능하다면 휘발유 내연기관 엔진 자동차만이 가능하다는 편견을 버려야하지 않은가?
2011년 1월 15일 토요일
재미있는 주말 영어
Curing an Older Man's Hearing Problems
An elderly gentleman had serious hearing problems for a number of years. He went to the doctor, and the doctor was able to have him fitted for a set of hearing aids that allowed the gentleman to hear 100%.
The elderly gentleman went back in a month to the doctor, and the doctor said, 'Your hearing is perfect. Your family must be really pleased that you can hear again."
To which the gentleman said, "Oh, I haven't told my family yet. I just sit around and listen to the conversaions. I've changed my will three times in the last month."
난청증이 있는 노 신사
한 노 신사가 귀가 안들려 몇 년째 고생하다가 의사를 찾아 보청기를 맞추었고 귀는 정상으로 돌아왔다.
그 노 신사 한 달후 의사를 만났다. 의사 왈, "청력은 이제 정상압니다. 가족들이 기뻐했겠습니다." 라고 말하자
그 노 신사 왈, "가족에겐 나 아직 말도 하지 않았다우. 가만히 앉아 그들의 얘기만 들었거든... 결국 지난 달에 유서를 세 번이나 바꿔 썼지 뭐유."
늙으신 부모님께 진심으로 잘 하라는 말씀. 남은 재산이나 노려 거짓 효도하다 이런 꼴 당하지 말란 말씀?
2011년 1월 13일 목요일
Cars.com 올해의 차로 K5를 선정
기아차의 K5에 대하여 나의 개인적인 생각과 같은 의견이 미국의 Autoblog에서 기사를 긴급히 입수하여 요약했다. ↓ 디트로이트모터쇼 개막일에 발표된 49인의 미국자동차 기자들이 선정한 Car of the Year 에서는 Chevrolet Volt가 선정된 바 있다. 이런 시상은 주로 언론 매체 등 몇군데에서 시행한다. 굳이 누가 시상하는 게 권위가 있는지는 여기서 논외로 하자.
지난해는 미국의 자동차산업이 파산과 경제 위기에서 되살아 난 해였다고 본다. 신 모델들이 출시되고 디자인을 Facelift한 차종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왔으며 전기차가 각종 뉴스의 헤드라인을 찾이했었다. 수십 차종의 새로 소개된 모델과 Facelift 모델 중에 우리 전문가들이 기아의 Optima를 Cars.com Best of 2011로 선정했다.
전문가들은 기아 Optima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Optima는 훌륭한 연비를 자랑하고 운전하는 맛이 아주 부드럽고 좋습니다. 현대의 Sonata보다 디자인이 좋습니다( 필자의 개인 의견과 같음 ㅎㅎ). 이보다 작은 Chevrolet Cruze는 이번 시상을 하는데 강력한 경쟁 모델이었습니다. 하지만 Cruze의 인상적인 연비는 다섯 트림레벨 중 한 모델에서만 나온 것이었습니다. 사실, Optima의 큰 수요가 있는 2.4 리터 4기통, 6속 자동변속기는 고속도로와 시내주행 복합 연비에서 27 mpg (11km/L)였으며 주력 트림레벨인 LX와 EX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 성적은 가장 연비가 좋은 4기통 경쟁 차종들과 비교되고, 이런 연비를 이기기 위해서는 하이브리드 차종밖에 없습니다.
다음 다섯 차종이 Optima와 경쟁한 후보 모델들이다.
2011년 1월 12일 수요일
자동변속기가 9 단씩이나!
지난 여름에 크라이슬러는 후륜구동 승용차에 ZF 사의 8 단 변속기를 적용하겠다고 발표했었다. 8 단 변속기는 표준사양인 5 단 변속기 보다 연비를 25% 가량 개선한다고... 폴은 9 단 변속기는 연비가 두자리 수로 개선할 것이라면서 "이것이야 말로 전류 구동차로는 연비를 개선하는데 대단한 발전입니다."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재래 자동 변속기도 기어를 추가함으로써 연비 효율 개선에 최고단계까지 이를 수도 있다며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기어를 추가한다고 연비가 얼마나 더 개선될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고 말했다.
더이상 연비를 개선하려면 자동차 메이커들과 부품회사들이 다른 타입의 변속기(트랜스맷션)를 개발해야 될지도 모른다고 폴은 말했다고 한다.
무선충전 시스템 개발
언젠가 KAIST 연구팀에서 전기차에 무선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는 기사를 본 일이 있었다.
J2954팀은 무선 레벨 1, 2, 3 충전기를 평가할 것이다. SAE 태스크포스는 자동차 메이커, 상용버스 제조업자, 무선 충전기 제조업자, 정부 위탁업자, 부품 업체와 대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더하여 SAE는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과 VDE(Germany's stardardization organization) 와 공동으로 연구하여 무선 충전시스템이 글로벌하게 최소한 어느정도 호환성있게 하도록 하려하고 있다.
2011년 1월 11일 화요일
북미 올해의 차는?
자동차 기자들이 선정하는 올해의 차에 Chevrolet Volt 세단과 Ford Explorer 크로스오버가 각각 2011년의 승용차와 트럭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오토모티브뉴스가 보도했다.
Chevy Volt | Ford Explorer |
승용차는 Chevy Volt, Nissan Leaf, Hyundai Sonata가 , 트럭은 Ford Explorer, Jeep Grand Cherokee, Dodge Durango 2011년의 북미의 차로 최종 후보에 올랐었지만 아깝게도 수입차는 모두 낙방하고 말았다. 지난 3년 동안 리만브라더스의 파산으로 촉발된 미국의 불경기로 심각한 영향을 받았던 미국 자동차 산업의 위기를 뼈저리게 느꼈던 미국기자들은 수입차에 올해의 차라는 영예를 주고싶지 않았을 것이다.
올해의 차 시상은 미국과 카나다를 대표하는 잡지, 신문, 웹싸이트. TV, 라디오의 자동차 전문기자들로 구성된 49명이 판정한다. 대상 차종을 선정하는 기준은 혁신, 디자인, 안전성, 핸들링, 운전자 만족도, 가격 등을 가지고 판정을 한다.
잘 알다시피 Volt는 소형 엔진을 가지고 있는 전기차이다. 휘발유 엔진은 배터리가 거의 방전되었을 때 사용하게 된다. Leaf 는 순수 전기. 두 모델은 지난 12월 부터 미국에서 판매가 시작되었다.
Sonata도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미국에서 판매 중이다. 신형 Explorer는 승용차 플래트폼으로 만든 크로스 오버 차종이다. Grand Cherokee와 Dodge Durango는 SUV이다.
우리 현대 Sonata가 Car of the Year로 등극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에 Sonata라 올해의 차가 될 것이라고 허풍를 떨었지만 ....
[Source: Automotive News]
2011년 1월 9일 일요일
진짜 트랜스포머 Uno III
BPG Motors의 사장 벤자민 걸락(Benjamin Gulak)은 Uno III의 소개로 친환경 운송의 면모를 바꾸는 시도를 하고 있다. 날렵하고 인상적인 디자인으로 Uno III는 일인용 트랜스포밍 운송차로써 친환경 운송이 아주 멋지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
"Uno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나온 실제 트랜스포머입니다. 저속(低速)에서는 Uno는 한바퀴 자전거처럼 생겼고 고속(高速)에서는 Uno는 완전 모터싸이클로 변형을 합니다. 이런 변형되는 디자인은 Uno를 컴팩트하고 민첩하게 복잡한 트래픽을 이리저리 빠져나갈 수 있고 집안에 들여놓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고속에는 일밤 모터싸이클과 같은 기능을 할 수 있지요." 라고 걸락은 말했다
접을 수 있는 Uno는 엘리베이터에도 들어갈 수 있고 최고 속도는 시속 35 마일이며 최대 주행거리는 30 마일이라고 한다. BPG는 Uno III를 최소 한정된 수량만이라도 2012년 초반에는 출시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아직은 가격이라든가 상세 스펙에 대하여는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http://youtu.be/odI4WaYEcCU ← 를 클릭하여 동화상 구경해보세요.
[Source: Motorcycle]
Ford 10년내 전체판매의 25%는 EV
2015 년까지는 Ford는 하이브리드-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판매가 전세계 판매량의 2%에서 5%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글로벌 제품개발 담당 부사장 쿠작 (Kuzak)이 말했다. 2020년까지는 이 비율은 10 - 25%까지 늘어날 것이며 하이브리드가 이런 판매의 대부분을 찾이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Ford가 지금 개발하고 있는 전기차는 소형차와 중형차 플래트폼으로 하고있다. 더 많은 전기차가 다른 플래트 폼으로 개발될 수도 있다고 했다. 쿠작은 소비자들이 넓게 선택할 수 있는 전기차를 개발한다며 앞으로 강화되는 이산화탄소 배출규제를 맞추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전기차를 만들기 위한 단계에서 실제 필요한 것은 소비자들이 부담할 수 있는 가격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양산이 되어야 하는데 이거야 말로 이런 전략의 총체적인 기반이 된다고 했다. 쿠작은 아직 정부의 친환경차에 대한 지원이 있기 때문에 2020년의 판매목표를 10%에서 25%까지 폭넓게 설정하고 있다고 했다. Ford는 중국의 신 에너지 자동차 정책에 대해 신경을 쓰고 있다.
단기 계획으로는 2012년까지 전기자동차로 다섯 차종을 내놓을 계획이며, 그 중 하나가 오늘 베일을 벗은 Focus Electric이라고 했다. 다음 주에 열리는 디트로이트 모터쇼가 있는데 굳이 CES에 서 첫선을 보인 것은 더 많은 스팟트 라이트를 받기 위한 것이었나? 이상하다.
Ford의 모든 hybrid-electric, electric, Plug-in hybrid 자동차는 2012년에 소형차와 중형차 플래트폼으로 나올 것이라고 쿠작이 말했다. 그는 전기자동차 사업계획은 미국 개술린 가격이 $3,50을 가정하였다고 말했다.
Ford EV Focus 첫선
Ford가 Hyundai보다 한발 앞서나 보다.
Chevrolet Volt 와 Nissan Leaf 기 2010년 모터 쇼의 스팟트 라이트를 독차지 했지만 2011년 모터쇼에서는 Ford가 첫 EV, Focus Electric으로 큰 파장을 일으킬 것 같다.
배출가스 제로인 Focus 햇치백은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onsumer Electronics Show [CES]에 공식 데뷰를 하였으며 2011년 말에 북미에 정식 출시할 것이라고 했다.
유럽의 고객들은 2013년 경에 시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겉보기에는 Focus Electic은 전면은 Aston Martin 디자인 스쿨에서 나온 것 같기도 한 에어로 다이나믹하게 디자인을 개선 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유치하게도 라디에터 그릴은 정말로 Aston Martin과 닮았다. 또 다른 가장 눈에 띄는 디자인 변경은 운전자 도어 왼쪽에 LED로 밝힌 충전구가 있고 15 스포크, 17일치 알로이윌에 저항이 낮은 타이어를 적용한 것이다. LED로 말하면 개솔린 Focus는 헤드램프위에 눈썹 모양의 LED램프가 유일한데 Ford 관계자는 양산이 시작되면 미국 사양의 Focus는 이를 강조하는 LED 라이트를 적용할 것이라고 했다.
2011년 1월 8일 토요일
재미있는 주말 영어공부
The Smartest Man in the World
Four people are in an airplane; The president, the smartest man in the world, on old man and a young girl. The plane catches on fire and there are only three parachutes.
The president gets one and says. "My country needs me!" and jumps.
The smartest man in the world grabs one and says, "Well, the world needs me, since I'm so smart," and jumps.
One parachute is left and the old man says, "You take it, my life is almost over anyway."
The little girl says, "No. We both can jump."
Confused, the old man asks, "How?" The little girl says, "The smartest man in the world just took my backsack!"
똑똑한 남자
불이 붙은 비행기 안에 대통령,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남자, 노인, 어린 소녀 등 4명이 타고 있었는데 비상 낙하산은 달랑 3개 뿐이었다.
먼저 대통령, "조국이 나를 필요로 한다!" 면서 낙하산을 타고 뛰어내렸다.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남자 역시, "세계는 가장 독똑한 나를 필요로 합니다!" 라며 뛰어내렸다.
하나 남은 낙하산을 보고 노인은 "나는 이제 거의 다 살았으니 네가 갖고 뛰어 내리려무나."라고 말하자
어린 소녀는 "아녜요, 우리 둘이 같이 뛰어 내려요." 라고 말하자
어리둥절해진 노인이 소녀에게 왜그러냐고 물었다.
"그 세상에서 제일 똑똑한 사람이 제 책가방을 메고 뛰어 내렸거든요."라고 대답했다.
2011년 1월 7일 금요일
파워 블로거들
파워블로거 브루스문이 감수한 책 "더미에게 물어봐 iPhone"
인사동 뒷골목은 이렇게 생겼다. 우리가 못살던 시절의 뒷골목 풍경이 정겹다
인사동 뒷골목안에는 이런 전통 음식점과 휴젼 음식점들이 즐비하게 자리잡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유혹한다. 이런 곳으로 퇴근 후 시장할 만도 한 블로그들을 초청했다.
과연 남도 음식은 푸짐하다.
꼬날님 옆의 두 사나이.. 가운에 백미러님은 박칼린과 출연했던 최재림, 브루스문님은 탁재훈과 꼭 닮았다.
브루스문님, 꼬날님, 콩님, 마크, 백미러님, 핑구야날자님.
Mark Juhn's Blog를 세상에 소개한 헤럴드경제의 권선영기자, 아니 권도경기자의 소개로 작년 11월 14일에 만난 후 두번째 만남이지만 여러번 만났던 이웃 같다. 대한민국 블로거 사회에서는 지명도가 높고 이들 블로그의 컨텐츠도 전문적 이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잘 짜여저 있다. 오늘도 식사하며 두 시간 정도 스마트폰, 태블릿 피시 등 최근에 잇달아 나오는 IT 기기와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 홍보, 기업의 마케팅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의견과 트렌드를 설명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브루스문님이 감수해서 발간된 에드워드 베이그, 밥 레비터스가 지은 책 "더미에게 불어봐! iPhone for Dummies"는 iPhone4를 샀지만 사용하는데 숙달하지 못한 나같은 사람들한테 딱 필요한 책인 것 같다. 브루스 문 <문 형철 과장 차장> 감사합니다. (년말에 차장으로 진급된 것 몰랐었네요. 수정했습니다.)
2011년 1월 5일 수요일
Prius의 야망
"프리우스 이름을 가진 차종이 최고의 차종이 될 것입니다." 라고 도요다 미국 판매법인 그룹 부회장 밥 카터(Bob Carter)가 말했다. 현재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차종은 Camry이다.
도요다는 이미 세계에서 개솔린-전기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최다 판매 메이커이다.
도요타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중형 Prius 해치백과 2012년에 출시할 플러그-인 형과 함께 이번 1월10일 열리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좀 더 큰 웨곤 타입의 프리우스를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도요타는 추가로 다른 컨셉 버젼도 전시한다고 한다.
지난 10년동안 세계에서 베스트 셀러였던 프리우스는 금년에는 닛산 자동차의 충전식 Leaf 와 General Motors의 Volt Plug-in과 경쟁을 해야할 판이다. 이들 차종은 모두 개솔린을 아주 적게 쓰던가 전혀 사용하지 않고 프리우스 보다 장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차종들인데 지난 달 부터 딜러 쇼룸에 탁송되기 시작했다.
프리우스의 미국에서 판매는 11월까지 전년 동기 보다 2%가 줄어서 125,289대를 판매했다. 캠리는 296,581대가 판매되었다. 지난 12 월에는 지난 10년 판매에서 월 판매 최고기록을 새웠다고 한다.
2010년 12월 미국 자동차 판매
Automaker | Dec. 2010 | Dec. 2009 | Pct. chng. | 12 month 2010 |
12 month 2009 |
Pct. chng. |
---|---|---|---|---|---|---|
BMW Group* | 27,626 | 23,645 | 17% | 266,069 | 242,053 | 10% |
Chrysler Group LLC | 100,702 | 86,523 | 16% | 1,085,211 | 931,402 | 17% |
Daimler AG** | 22,044 | 20,905 | 5% | 230,934 | 205,199 | 13% |
Ford Motor Co.*** | 190,191 | 183,701 | 4% | 1,964,059 | 1,677,234 | 17% |
General Motors**** | 224,147 | 207,538 | 8% | 2,211,699 | 2,071,749 | 7% |
Honda (American)† | 129,616 | 107,143 | 21% | 1,230,480 | 1,150,784 | 7% |
Hyundai Group†† | 75,246 | 54,845 | 37% | 894,496 | 735,127 | 22% |
Isuzu | - | - | -% | - | 165 | -100% |
Jaguar Land Rover | 4,875 | 4,841 | 1% | 45,204 | 38,261 | 18% |
Maserati | 180 | 115 | 57% | 1,897 | 1,273 | 49% |
Mazda | 21,479 | 18,255 | 18% | 229,566 | 207,767 | 11% |
Mitsubishi | 4,874 | 4,357 | 12% | 55,683 | 53,986 | 3% |
Nissan††† | 93,730 | 73,404 | 28% | 908,570 | 770,103 | 18% |
Porsche | 2,567 | 2,118 | 21% | 25,320 | 19,696 | 29% |
Saab Cars North America‡ | 1,074 | - | -% | 4,837 | - | -% |
Subaru | 26,694 | 23,074 | 16% | 263,820 | 216,652 | 22% |
Suzuki | 2,647 | 1,885 | 40% | 23,994 | 38,695 | -38% |
Toyota‡‡ | 177,488 | 187,860 | -6% | 1,763,595 | 1,770,147 | 0% |
Volkswagen‡‡‡ | 34,610 | 29,582 | 17% | 359,889 | 297,537 | 21% |
Volvo Cars North America‡‡‡‡ | 4,756 | - | -% | 21,423 | - | -% |
Other (estimate) | 294 | 308 | -5% | 3,528 | 3,680 | -4% |
TOTAL | 1,144,840 | 1,030,099 | 11% | 11,590,274 | 10,431,510 | 11% |
Numbers in this table are calculated by Automotive News based on actual monthly sales reported by the manufacturers and may differ from numbers reported elsewhere.
Source: Automotive News Data Center
Note: Other includes estimates for Aston Martin, Ferrari, Lamborghini and Lotus
*Includes Mini and Rolls-Royce
**Includes Maybach, Mercedes-Benz and Smart
***Includes Volvo through July 2010
****Includes Saab through February 2010
†Includes Acura
††Includes Kia
†††Includes Infiniti
‡The sale of Saab was final on February 23, 2010
‡‡Includes Lexus and Scion
‡‡‡Includes Audi and Bentley
‡‡‡‡The sale of Volvo to Zhejiang Geely Holding Group was final on Aug. 2, 2010
[Source: Automotive News]
2011년 1월 4일 화요일
현대가 연비경쟁에서 최고되나?
요즘은 주유소 가기가 겁나게 겁난다. 기름 값이 천정 부지이다. 자동차를 몰고 다니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도 하게된다..
지난 해 6월24일에 하이퍼 마일러 '웨인 거즈'씨가 소나타를 연비시험 운전한 기사를 외신에서 옮겨 올린 일이있다. 웨인 거즈씨는 일반 차종을 어떻게 운전하면 연비를 최고로 올리 수 있는지를 아는 사람이다.
2009년 4월에는 Ford Fusion Hybrid 를 연료탱크 단 한번 채워서 1,445 마일 (2,312 km)를 주행했었다. 2010년 6월에는 하이브리드가 아닌 2011년 형 소나타로 1,065 마일 (1,704 km)를 주행했다. 그의 최근 시험 주행은 소나타 하이브리드였는데 남가주 쌘디에고에서 조지아주 제킬 아일랜드 까지 연료를 두 탱크를 다 사용하지 않고 주파했다. 평균 연비는 갤런당 59.59 마일 (25km/L)이었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상당히 인상적이다. 최근 거즈의 하이퍼-마일링 운전을 추적한 기자들은 소나타 하이브리드가 59.59 마일 (25 km/L)을 주행했는데 (그리고 Ford Fusion Hybrid는 81.5 mpg 즉 34 km/L) 어떻게 터보엔진이 아닌 소나타가 보통 개솔린으로 66.285 마일(28 km/L)을 주행할 수 있었는지 의문이라고 했다. 그런데 여기서 해명이 되는 것은 보통 소나타가 연비 시험 주행 구간은 시카고에서 뉴욕을 가는 여름철이었고, 하이브리드 시험 주행은 산악 지대를 지나면서 겨울 철이었다 한다.
주: 하이퍼 마일러(hyper-miler)는 자동차 운전에 연비를 최대한으로 올리는 특별한 운전 기술을 가진 사람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네요.
2011년 1월 3일 월요일
모처럼 즐거웠던 연휴
아직도 우리나라 풍습으로는 양력으로 쇠는 설은 우리한테는 설 같지가 않다. 공공기관이나 기업체, 일반 직장에서 직원들에게 주는 짧은 2-3일간의 신년 휴무가 다인 것 같다. 형식적인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라는 덕담과 이제는 점차 없어져 가는 풍습 중 하나인 연하장으로 새해 기분을 내는 것 뿐이다.
나도 이제 현직을 퇴임하고 은퇴생활을 시작한지 만 4년에 접어 들었다. 이제 쉬고 노는 것도 이골이 난 것 같다. 무료하다 할 것 없이 나름 소일꺼리도 찾아 나서고 있다. 외국에서 더러 기업체 소개나 신사업 희망자 소개를 의뢰해오면 연결해주는 일을 하며 그동안 건강관리를 위한 등산과 해외 명산 트레킹도 여러차례 했기 때문에 제법 관록도 쌓은 편이다. 최근에는 더 나이먹어 체력의 한계를 느낄 때를 대비해 자전거를 탈까하는 생각도 해보고 사진 촬영하는 것도 배우기 시작했지만, 옛날 같은 새로운 취미에 흠뻑 빠져들지는 않게된다.
그런데 이번 연휴에는 오래만에 집안에서 어린 아이 목소리를 들으면서 며칠간을 꿈같은 생활을 하며 지내고 있다. 독일에서 근무하는 아들네 식구가 연말 휴가로 잠시 집에 와서 같이 머무는 동안 손자녀석의 재롱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또 출가한 딸이 오랫동안 기다렸던 아이를 작년 11월 12일에 낳아 외손주가 생겼다. 이제 50 여일이 지난 간난 아이의 옹아리를 들으면서 신생아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손자에게 해줄 수 있는 게 무엇인가 생각도 하게 된다.
이렇게 꿈같이 지낸 며칠이 지나고 아들네 식구가 다시 독일로 돌아가면 당분간은 어쩔 수 없이 허전함을 느끼면서 지내겠지... 아주 오래된 영화 대부 1편에서 마지막 장면 생각이 난다. 은퇴한 암흑가의 대부 말론 브란도가 한 어린아이의 할아버지로써 집앞 옥수수 밭에서 어린 손자와 놀아주는 모습에 나의 모습과 오버랩되는 것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