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15일 수요일

Daimler-Benz

새로 출시될 Mercedes-Benz의 S-Class 하이브리드, S 400은 리티움-이온 배터리 팩을 사용하게 되는 첫 번째 양산 차라는 사실이다. 그러나 다임러-벤즈는 우리가 더 알아야 할 것이 있다고 하는데 그것은 배터리 뿐만이 아니라는 것. 예를 들자면 자동 stop/start 시스템, 발전기능 제동브레이크, 상당히 많은 재활용 재료를 사용한 것이라고 했다. 다임러-벤즈는 와이어링 덕트, 언더바디 패널과 같은 45개의 부품의 21.2kg이나 되는 것을 재활용 자재와 고품질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다임러는 고가의 리티움-이온 배터리도 재활용하도록 자동차 디자인에 적용해 자동차가 수명을 다했을 때 폐기시키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특징들로 다임러는 신형 S 400 하이브리드를 "가장 경제적인 휘발유를 사용하는 고급 럭셔리 Saloon 이라고 불렀다.

독일의 TUV Sud는 이 차는 가장 종합적인 친환경에 대한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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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Comprehensive Environment Commitment)이라고 인정했다.

S 400 하이브리드는 연비 효율은 유럽 고속도로 시내도로 주행 복합 연비가 30mpg (12.68km/L)이며, 이산화탄소 배출은 186g/km로 썩 좋지는 못하지만, 엔진 성능은 나쁘지 않다. 가속력은 0 - 62 mph 7.2초 걸린다. 최고속도는 155 mph(248km/h)인데 미국시장에는 이번 늦은 여름에 상륙할 거라고..

Mercedes-Benz가 휘발유 배터리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개발 생산하는 것을 보면 도요다 방식이 아닌 다른 하이브리드 테크닉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그렇다면 왜 우리나라 자동차 회사는 수출시장도 없는 LPi 하이브리드를 내놓았는지 알 수없는 일이다.

[Source: Daim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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