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27일 금요일

크리사마스와 연말 분위기가 물씬

광화문에서 점심약속이 있어 또 카메라를 들고나갔다. 뭔가 찍고 싶은 생각이 초짜의 강한 의욕일까? 청계천에서 몇컷 시도했지만 신통치 않아 실망하기를 거듭.  내친 김에 조금 더 기다렸다 연말의 야경을 찍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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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0개:

  1. @Fallen Angel - 2009/11/27 01:30
    해마다 연말이 되면 만족보다는 후회되는 게 많은 것은 저혼자만의 고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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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너무나 아름다운 밥입니다. 멋있어요..

    조금 여유있는 연말이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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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mark님~~, 반갑습니다. 너무나요.^^

    사실 이 곳에 몇 번 왔었지만, 제가 조금 소심한 관계로 이제야 덧글을 다네요.^^

    내복 클루니님 댁에서 여러 번 뵈었었지요.ㅎㅎ

    먼저 방문해 주셔서 기뻤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ㅋ.

    행복한, 아름다운 밤 야경 사진 정말 멋있습니다.

    특히 중간 사진은 약간 뿌옇게 보이는 것이,

    더 운치 있는 느낌을 주네요.

    연말이 되니, 저도 많은 감상에 젖게 됩니다.

    2009는 멋지게 접고, 다가오는 2010은 더욱

    발전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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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오 이제 트리에 불이 들오기 시작했네요.

    야경이 너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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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벌써 크리스마스가 돌아왔군요.

    시간은 왜 이렇게 빨리 가는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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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아~ 역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확 느낄 수 있는 곳은 백화점 앞인 것 같네요! 멋지게 밝혀진 전구들을 보면 전기가 좀 아깝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한편, 그 비용으로 그 앞을 지나는 수많은 사람들이 가슴속에 희망과 설레임이라는 긍정적인 기분을 느낄 수 있다면 아까운 것도 아닌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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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여기저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군요. 저희집도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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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홍콩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이제 슬슬나더군요..

    카메라들고 나가야할때가 된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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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마크님 정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네요.

    요즘 여기저기 어려운 일들 뿐인데 마크님 사진 보고 잠시나마 크리스마스 분위기 느끼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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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매년 신세계앞의 이런 트리장식들을 볼적마다 한해가 지나가는구나~라는 생각을 했는데...

    올해도 역시나 한달 남짓 남았군요.

    멋지게 잘 담으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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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나는군요^^

    몇일만 지나면 12월이니 캐롤도 울리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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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크리스마스는 역시 백화점 조명등에서부터 오는군요.

    그런데 마음이 스산해지는 건 왜일까요?

    올해도 별 일 없이 무사히, 재미없게 지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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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명동이네요...

    벌써 이렇게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군요.

    걷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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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정말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온듯해요^^;; 어쩜 이리이쁜지^^

    얼릉12월달됐음 좋겠어요^^ 트리도 만들고 구경도 하고 그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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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연말이 되면 왜 설레여질까요??? 저희 가게도 예쁘게 크리스마스 장식을 했어요^^ 홍천댁이 없는 솜씨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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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어느새 크리스마스도, 한 해도, 한 달 남짓밖에 안남았네요.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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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핑구야 날자 - 2009/11/27 08:21
    사실 그래야 되는데 유달리 추워하는 사림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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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소우주 - 2009/11/27 08:44
    저도 소우주님의 블로그를 여러차례 들어가 보았지요. 좋은 블로깅 계속 이어 나가세요. 연말에 좋은 일 많이 하시구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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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소나기 - 2009/11/27 10:13
    이왕이면 서울 시청앞에 있는 크리스마스 츄리도 찍어 오는 건데 깜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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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푸른솔™ - 2009/11/27 10:23
    정말 세월이 빨리 갑니다. 아쉬움이 너무 많게 느껴지는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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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달콤시민 - 2009/11/27 11:07
    맞는말씀. 전기를 생각하시고 환경을 생각하셨다면 너무 메마르다 할지 모르지만 다행입니다. 오늘보다는 내일이 ㅣ년보다는 내년이 더 좋은 삶을 누릴 수 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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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드자이너김군 - 2009/11/27 11:54
    드자이너군께서 디자인한 님의 크리스마스츄리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시지요. 모든 방문객이 같이 기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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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아이미슈 - 2009/11/27 12:38
    크리스마스하면 퍼셉션은 하얀 눈이 내린 지붕과 싼타할아버지가 썰매타고 오는 그런건데 더운지방에서 성탄을 맞이 해보니까 좀 이상하던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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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포도봉봉 - 2009/11/27 13:36
    국정에 머리 많이 아프실텐데 어제부터 철도 파업하는 것보고 분노가 치밀었습니다. 20대 젊은이들 취직도 못하고 있는데 공기업 노조원들이 시민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교통을 마비시키는 이런 행위는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철밥통이라는 개념을 차제에 없애도록 하십시요. 이 사람들 배가 부른 겁니다. 모두 구조조정으로 모두 파면하고 취직 못한 참신한 청년으로 대체하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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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JUYONG PAPA - 2009/11/27 14:03
    연말이 되면 쓸쓸해요. 옛날 학생때 크리스마스 이브에 뿔피리 불며 명동거리를 싸돌아 다니던 추억이 아스라히 떠오르더군요. 명동 입구를 지날 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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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세담 - 2009/11/27 14:29
    백화점에서는 팻분의 달콤한 목소리로 I'm dreaming of the white Christmas ~♪ 가 들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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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boramina - 2009/11/27 14:34
    어린 십대에나 크리스마스가 즐겁고 그러겠지만 대학 후반만 들어서도 취직 걱정에 여러가지 고민이 시작되면서 어수선 해지지요.. ^^

    그래도 boramina님은 워낙 좋은 세계여행을 했기에 그 추억만 가지고도 평생이 행복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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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Reignman - 2009/11/27 14:42
    사람들이 북적북적 하더군요.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ㅎㅎ 겉보기에는 고민이 안보이는 즐거운 얼굴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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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뽀글 - 2009/11/27 15:51
    그렇습니다. 조금이라도 젊은 세대와 세월을 조금이라도 더 경험한 세대의 차이를 여기서 봅니다.

    뭐니뭐니 해도 젊었을때가 제일 행복한 시절이지요.

    뽀글님 행복한 나날을 보내세요. 한번 지나간 시간은 Never retruns & never repeats.. 아셨지요? 좋은 일 많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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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홍천댁이윤영 - 2009/11/27 16:04
    이윤영님도 집에 만들어 놓은 크리스마스츄리 사진을 블로그에 올려보시지요. 연말에 좋은 일 많기를 빌께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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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조르바. - 2009/11/27 16:14
    저는 금년에 해외트레킹 두세번은 할 계획이었는데 겨우 한번밖에 못했네요. 내년에는 꼭! 하고 벼른답니다. 조르바님 블로그는 제가 깜빡 착오로 즐겨찾기에 나오는 같은 페이지만 매번 보고 새로운 글이 안보여 어디 멀리 가신줄 알았는데 제가 같은 페이지만 보았던 거드라구요. ㅎㅎ 암튼 무지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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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아름답네요. 이제 곧 년말이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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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연말이다 보니 밤거리가 많이 밝아지는 것 같습니다.

    때맞춰 야경에 도전을 하셨네요.ㅎㅎ

    사진을 보니 마음도 덩달아 들뜨는 것 같습니다.

    부디 좋은 테크닉을 많이 익히셔서 밤풍경까지도 생생하게 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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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내영아 - 2009/11/27 23:03
    네, 내영아님 2009년 마무리 잘하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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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실망이라니요. 완전 멋진 크리스마스풍경의 야경사진에 감동인걸요. 너무 멋집니다. 이곳도 10월말부터는 거의 크리스마스분위기입니다. 기후특성상 아무리 해도 기분이 안나는 건 있지만,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저도 덩달아 흥분을 합니다. 제가 아직 어린애같아서요. ㅎㅎ



    행복한 주말 맞으시길.... 전 연휴 이틀째입니다. 어제는 칠면조 오늘은 김치만두입니다. 이러다 더 뚱뚱해지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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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spk - 2009/11/28 00:01
    열심히 공부하는데 잘 안됩니다. 매뉴얼 열심히 보고나서 실습에 들어가면 그 좋은 기능 사용하는 것도 잊고, 생각나도 어떻게 하는지도 까먹고 몰라 당황하고 그렇습니다. 재미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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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빨간來福 - 2009/11/28 01:04
    제가 오렌지 카운티 Fountain Valley 에서 근무할때 회사에서 가까운 동네(거리 이름 잊었음)가 해마다 모든 집을 온통 X-Mas illumination으로 치장해서 꿈나라같은 동네로 만들어 놓는 것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또 주말이 오고 11월이 지나갑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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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서울에 있었을 때가 생각이 나네요 ^^

    그곳은 여기와 다르게 밤의 빛을 보여주는 것에 능숙하단 생각을 했었지요.

    크리스마스 이브 밤에 나갔던 적이 있는데.. 여기저기 둘러보다 보니

    괜히 기분이 좋아 지더라구요~ 지금 있는 곳에선 상상하기 힘든 ^^;

    대신 보여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ㅎ 한껏 꿈을 안고 갔던 그때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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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벌써 크리스마스라니... 올해 한것도 없는데 또 한해가 간다는 이야기군요

    정말 화려하네요^^ 여기 인천은 썰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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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kei - 2009/11/28 01:35
    이곳을 좀 지나칠 정도지요. 그런데 kei님으 사는 곳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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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세바스찬 - 2009/11/28 01:46
    한것이 없다니요?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많은 일을 했을 겁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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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벌써 크리스마스네요 ... 1학기 때는 한 학기가 정말 길었는데 2학기는



    이런 저런 안 좋은 일이 많고... 힘든일이 많아서 빨리 지나 간듯 해요..



    저도 빨리 시험을 끝내고 ... 연말을 느끼고 싶어요 ^^ ㅎ



    Mark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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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서울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수 있네요...



    문득 사진을 보니 이런 말이 생각이 나네요..



    "글쓰기는 창조의 행위요..사진찍기는 발견의 행위이다"



    새로운 발견은 직접 겪지 못하는 여러가지 사항들을 통하여 창조의 행위로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것을 두개 모두 실천하는 회장님은 더 멋지신 분입니다.



    많은 멋진 사진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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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신세계 앞의 저 방울들이 환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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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사진이 크리스마스 분위기 제대로 보여주는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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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II Fenomeno - 2009/11/28 06:31
    뭐니뭐니 해도 학교 다닐때가 제일 좋은 때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말하자면 아직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하얀 도화지같은 때이거든요. 그위에 그려지기 시작하면 지우개로 지우는 일도 있고, 영영 안 지워지는 과오도 생기고... 하얀 도화지는 어느새 얼룩이 지기 시작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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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엔시스 - 2009/11/28 08:07
    "글쓰기는 창조의행위요, 사진찍기는 발견의 행위다" 명언입니다. 그런데 제가 무슨 이런 .... ㅎㅎ

    일요일 행북하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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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띠용 - 2009/11/28 15:37
    밝기가 점점 변하는게 그야말로 환상적이더군요. 금년 마무리 잘 하고 계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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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꿈사냥꾼 - 2009/11/28 15:42
    오늘 일요일 어느 산으로 가십니까? 저는 남한산성을 가는데 비가 온다네요? 비옷하고 우산을 챙겨 가긴 합니다만..

    휴일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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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분위기 정말 좋네요.. 겨울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정말 팍팍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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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세상에 언제 이렇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바뀌었을까요..

    여의도는 그 흔한 캐롤하나 흘러나오지 않는데요^^



    사진들이 너무 좋은데요..현장에서 보는것처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집니다. 너무 이쁘게 잘나왔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마음으로 보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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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adios - 2009/11/29 19:39
    연말 분위기 잘 엔죠이 하는 것도 능력이랍니다. 즐거운 시간 많이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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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raymundus - 2009/11/29 22:53
    감사합니다. 그런데 여의도에는 왜 아직... 국회가 있어서 그런가요?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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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저도 그 시간에 있었는데요 반가운마음이 드네요 .. 사진 한컷 한컷이 이쁘네요!!!

    세월이 빨리가는 느낌이 설레는 마음과 같이 년말의 분위기가 듬뿍 !!!

    사진 찍으시느라 바쁘실것 같은데 북한산에도 자주 오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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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사진 너무 멋지십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뺀질나게 열심히 다니던 출근길이었는데...ㅎㅎ 저는 2007년도에 마크 회장님께서 에델만 오피스 방문하셨을 때 한번 인사드린 바 있습니다. ^^ 온오프라인에서 열심으로 달리시는 모습을 보면, 항상 긍정적인 자극을 받습니다. 그럼 2009년 마무리 잘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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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ksj - 2009/12/01 15:34
    반갑습니다. 댓글을 뒤늦게 알게되어 답글이 늦은 점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북한산에 사진 찍으러 자주 가시나 봐요?

    그곳엔 사진찍을 대상이 무궁무진하지요. 언제 약속해서 같이 찍으러 가요.그리고 좀 가르쳐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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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황코치 - 2009/12/07 00:08
    나를 좋게 기억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에델난에서 나왔다면 새로운 일터는 어디인지 ... 아무튼 훌륭한 좋은 일하는 곳으로 옮겨 큰 족적을 남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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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우와 멋집니다...

    야경이 정말 실갑나는데요....

    서울이긴 하지만 놀러가구 싶어요....

    전 사진 초보.....ㅎㅎㅎ

    많이 찍다보면...한컷은 건지겠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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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killbill - 2009/12/15 17:22
    님의 댓글을 석달만에 발견하는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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