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자동차 運轉者중에는 남을 配慮하는 마음이 전혀 없는 것 같은 사람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일인당 국민 所得 2만불인 나라의 국민이라고 믿기에는 너무나 한심한 行態를 보이고 있습니다. 언제인가 어느 신문에 他人을 배려하는 마음이 말라버린 世態를 안타까워하는 글을 올린 일이 있었는데 다시 몇가지 느끼는 것을 올려봅니다.
우리 동네에는 週末이면 주위에 큰 敎會堂이 있기 때문에 겪는 어려움이 고질화 되어있는 것이있습니다. 아무래도 믿지 안는 사람들은 믿는 사람들에 대한 기대는 보통 이상이라고 봅니다. 그 만큼 남의 模範이 되는 행동을 기대한다는 것입니다. 이 교회는 건물도 크려니와 尖塔 위에 세워진 十字架가 不均形的으로 워낙 크게 製作 設置되어 있기 때문에 건축물 미관상으로도 兇物스러워 믿지 안는 주민들의 눈총을 받는 터였습니다.
보통 단지내에 外部人 차량의 駐車를 禁하는 것은 비단 우리 단지 뿐만이 아니고 통념상 그렇게 理解되어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日曜日만 되면 단지 앞 차도에 우리 단지 주민의 차가 아닌 생면부지 외부인의 자동차들이 사전 사후 讓解도 없이 갈가에 줄줄이 차를 세워 놓고 있습니다. 그것도 부족해서 步行者 건널목에 버젓이 세워져 있는가 하면, 네거리 모퉁에 四方에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어 往復 2차선의 裏面 도로에 들어오고 나가는 차들이 여간 불편한 게 아닙니다.
네거리를 左右回轉 진입 또는 交叉하기 위해서는 왼쪽에서 오는 차가 없는지 確認해야 하나 주차되어 있는 자동차에 視野가 가려져 확인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자칫하면 衝突事故를 誘發하는 原因 제공 혐의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심지어는 二重 주차를 해놓고 車主는어디론가 사라져버립니다.
더욱 深刻한 문제는 주말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週中내내 시내 어디를 가던 특정 大路를 빼고는(사실 대로에서도 자주 본다) 裏面道路에 가면 틀림없이 이런 現狀을 불 수있다는 것입니다.
자동차를 利用할 때는 내가 운전하고 있는 습성이 다른 사람에게 不便하게 하는 일이 없는지, 駐車할 때는 步行人이나 다른 運行車들에게 불편을 주는 일이 없는지 생각 해주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 우리보다도 所得이 적은 低開發 국가의 운전자들도 우리보다 훨씬 洗鍊된 운전 매너를 볼 때 왜 우리는 이렇게 밖에 안되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운전 뿐만이 아닙니다. 내가 하고 있는 言行이 혹여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하는 일은 없는지 이번 일본에 登山하러 갔다 오면서 일본인의 秩序와 禮儀를 지키는 것을 보고 우리 스스로를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항상 잊기 쉬운거같습니다.
답글삭제저만해도 차를타고있는 운전자의 입장과 보행자의 입장이 달라져 보행할땐 운전자를 운전할때는 보행자에게 뭐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항상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더 노력해야겠어요^^
예절을 위해서 다른곳에 차를 대고 조금만 걷는게 뭐가 그리 불편할까요-_ㅠ
답글삭제남을 배려한다는 것은 곧 자신을 배려함을 의미하는데도,,, 세상이..
답글삭제일본 등산은 잘 다녀오셨는지요.. ㅎㅎ
답글삭제사람들이 바쁘다는 이유로 자기만 생각하는 일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여유를 갖고.. 배려하는 마음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도.. 뒤돌아보고.. 잘못된 점이 있으면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
@raymundus - 2009/12/08 21:00
답글삭제그럼요. 이런게 우리나라 사람들한테 부족한 거 같아요.
@띠용 - 2009/12/08 21:16
답글삭제좁은 골목에 그것도 건널목에 얹혀 모서리에 차를 세워 놓습니다. 차를 그렇게 주차해서 되겠는야고 하면 너나 잘하라는 듯이 눈을 부릅뜨고 대듭니다. 이거 되겠씁니까?
@핑구야 날자 - 2009/12/08 21:35
답글삭제내가 대접 받고 싶은대로 남을 대하라고 했거든요.
@라오니스 - 2009/12/08 21:40
답글삭제일본이 아니고 히말라야 계획이었는데 같이 가기로 한 친구가 사정이 있어 내년 초로 미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극단 이기주의가 팽배해 있다고 봐도 지나친 말이 아닐 겁니다. 그런 교육을 받지 못했으니까요. 가정에서나 학교에서도..
특히 이면도로 진출입로의 주차는 직접적인 안전과 관계가 되기에 절대 피해야 할 상식인데도... 그저 안타깝네요. 비단 그 곳 뿐만 아니라 어느 곳에 가더라도 쉽게 볼 수 있는 모습이기도 하니, 아예 일상화가 되었다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답글삭제넘치는 차량댓수와 걸맞는 주차장의 확보도 관건이겠지만(그렇다고 활용도가 높아질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개개인의 의식변화가 우선되어야만 해결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운전면허시험도 간소화한다고 들었는데... 당연하게도 갈수록 주차난은 더 심화되겠죠.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많이 부족한것은 사실입니다.
답글삭제자유를 넘어 방종의 시대를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하네요~~
이상하게 점점 살아갈수록 배려심은 찾아보기 힘든 세상이 되고 있습니다.
답글삭제주차도 자기만 알고..
@spk - 2009/12/08 23:18
답글삭제일반학교, 운전학교, 신문, 라디오, TV에서 캠페인을 당분간 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잘 못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거 같아요.
@세담 - 2009/12/09 11:51
답글삭제정말 자유가아닌 방종으로 간다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단속하는사람도 없고, 누가 지적하면 죽이려 덤비고. 어메 무서워라.
@드자이너김군 - 2009/12/09 16:40
답글삭제우리나라만 특히 심한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