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ugeot 는 이번주 프랑스 리온에서 열리는 수소연료 테크널로지 컨퍼런서에 데모카를 선보일 것이라고 한다. 이 연구용 자동차는 307 CC 쿠페-컨버터블을 기반으로 했으며 순수 전기 에너지로 구동된다고 한다.
307 데모카는 주행거리 연장 파워트레인을 사용하는데 GM의 Volt와 비슷하다. 그러나 특히 우리의 주목을 끄는 것은 연장 주행을 위해 수소연료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완벽한 제로 에미션을 성취한다는 것이다.
이 차에는 Johnson Controls-Saft 가 제작한 리티움-이온 배터리팩을 사용하는데 플러그-인으로만 몇 킬로미터를 가는지는 말하지 않았다. 그대신 Peugeot는 수소를 탱크에 가득 채우고 주행할 수 있는 총 거리만을 밝혔는데 500 km 가 넘는다고 했다.
Peugeot는 수소 소모는 100 km에 1 kg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현재로써는 지지 부진한 수소 충전소 설치 문제때문에 2020-2025년 까지는 상품으로써의 가치를 갖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디젤 하이브리드는 2011년에는 시판할 것이며 이어서 일년후에 플러그-인 버젼이 나올 것이라고 했다.
[Source: Peugeot]
전기차 영역을 많은 회사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보니, 이렇게 수소차쪽을 선점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회사들도 꽤 있는거 같습니다. ( 과연 국내 회사들은 어떨지요 )
답글삭제전기차도 그렇지만 말씀처럼 수소차쪽이 충전소 문제가 더 비중이 크겠네요.
차라리 기존 주유소의 시설에 어느정도의 추가 시설 투자만 하면 바로 사용가능한 시설로 만들 수 있도록 하는게 더 빠르지 않을가 하는 생각이 ^^;
눈이 오니 차조심...ㅋㅋ 식사 맛있게 하세요
답글삭제@kei - 2009/12/08 01:41
답글삭제수소엔진과 전기모터를 합한 하이브리드라면 완전한 무공해 자동차가 되는 거지요. 그럴 날이 올까요?
@핑구야 날자 - 2009/12/08 12:18
답글삭제감사합니다. 그런데 지금 감기로 오늘, 내일 송년회모임 약속 모두 취소했습니다. 제가 호스트하는 건데. 아침에 일산 병원에 가서 신종플루 여부를 확인하러 갔는데 내일쯤 결과가 나온다네요. 긴장
근데 차 정말 멋지게 생겼어요.. 저도 내년쯤엔 신랑이 모닝차같은 소형차 한대 사준대요 ㅋㅋㅋ 좋아요^^
답글삭제@홍천댁이윤영 - 2009/12/08 20:15
답글삭제아, 좋겠습니다. 얼마나 행복하십니까? 모닝은 연비도 높고 경차 중에 실내가 가장 넓어서 장거리 여행에도 손식이 없는 유럽에서 인기있는 잘 팔리는 차종이랍니다. 좋으시겠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