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3일 목요일

Memories of Mt. Kinabalu

2007년 가을에 갔던 키나발루 산이 생각 나서 다시 사진 몇장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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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나발루산은 바다밑에서 솟아 오른 퇴점암 한 덩어리도 되어있는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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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개:

  1. mark님 덕분에 오래만에 키나발루의 로우피크를 봅니다. ^^

    제가 다녀온 것도 트랙백 걸어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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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trackback from: 동남아시아 최고봉, 말레이시아 키나발루(Mt. Kinabalu, 4095.2m)에 가다 [Part 1 : 메실라우 - 라양라양]
    말레이시아 보르네오 사바(Sabah Malaysia's Borneo)에 있는 키나발루(Mt. Kinabalu, 4095.2m)에 다녀왔습니다. 평택산울림 산악회 13분을 비롯해서, 총 24분과 함께했던 3박 5일간(6.4~8)의 여정을 시작합니다. 키나발루의 등반깃점, 메실라우 네이처 리조트(Mesilau Nature Resort, 2000m) 메실라우 리조트내에 있는 키나발루 초입에서 마지막 점검 출발 전 현지 가이드, 셀파와 함께 단체사진 어제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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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trackback from: 동남아시아 최고봉, 말레이시아 키나발루(Mt. Kinabalu, 4095.2m) 정상에 오르다 [Part 3 : 라반라타 - 로우피크]
    키나발루의 정상, Low's Peak(4,095.2m) '키나발루(Kinabalu)'는 카다잔두순(Kadazandusun) 족의 '아키 나발루(Aki Nabalu)'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아키(Aki)'는 조상이란 의미, '나발루(Nabalu)'는 산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오랜 옛적부터 키나발루의 비옥한 경사지에 터전을 일구고 살고 있는 카다잔두순족은 '키나발루 산은 선조(先祖)의 넋이 깃들어 있는 안식처'라고 믿고 산에 오르면 선조들이 편히 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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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trackback from: 말레이시아 키나발루(Mt. Kinabalu)에서 만끽한 구름 위의 산책 [Part 4 : 로우피크 - 라반라타]
    하산하는 길에, 문득 옛적부터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산행을 人生에 빗대고, 혹은 인생을 山行에 견주어 왔다. 수많은 길, 오름과 내림, 정상 혹은 목표, 자신과의 진솔한 대면... 무엇인가를 향해 홀로 걸어가는 것. 발이 땅에 끌리도록 힘들고 지칠 때 '사는 것에 비하면 이까이껏 정도야!'하며 자신을 이겨내기도 하고, 고통을 견디고 견디어 정상에 올랐을 때 고된 인생살이에 대한 희망을 얻어가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왜 산에 가느냐?'고 물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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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조르바. - 2009/12/04 01:23
    트랙백 감사합니다. 저도 사진이 더 있는데 질이 안 좋아 블러그에 올리지 않았거든요. 조르바님 사진도 이때 꺼 보다는 요즘 사진이 훨씬 더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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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또 이 지리 무식쟁이는 키나발루가 어디인지 한참을 검색하였답니다. 그런데, 바로 요 위에 트랙백글이 있었네요. 후지산보다 조금 높네요. 퇴적암 한덩어리로 되어있는 산이라니 정말 특이합니다.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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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퇴적암 하나로 되어있다니, 신기하고 신비롭게 보입니다..

    그리고 상당한 돌(石)산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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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credo - 2009/12/04 09:15
    네, 바다 밑에서 쑤~욱 솟아 오른 퇴적암으로 되어있는 산인데 그야말라 한 덩어리의 바위가 여러 봉우리를 형성하고 있답니다. 지질학 전공하시는 분은 재미있을 것 같더군요. 저는 힘만 들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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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빨간내복 - 2009/12/04 03:28
    ㅎㅎ 무식이라고 까지 할 꺼야 없지만 한참돌아 오셨네요.

    바로 위에 있는 것을 ㅋㅋ 오늘도 아주 행복한 하루 되시기 빌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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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바다밑에서 솟아 오르다니 자연의 신비로군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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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이야긴 많이 들었는데...이렇게 멋진 키나발루산을

    사진으로 보니 정말 감회가 새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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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Fallen Angel - 2009/12/04 09:34
    히말라야도 그렇게 바다에서 솟았다고 하지만 가장 잘 보여주는 게 키나발루 같더군요. 큰 바위는 물고기 비늘같이 일어나기도 하고 그 틈에서 물이 흘러내리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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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푸른솔™ - 2009/12/04 10:08
    조르바님이 트랙백을 열어보시면 더 많은 사진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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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와.. 정말 절경입니다. 암석덩어리라니 겨울에는 정말 조심해야겠군요. 너머지면 쭉 미끄러져내릴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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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저도 솔직히 키나발루가 어디있는지 몰랐습니다.

    그래도 정말 멋진 곳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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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너무 아찔한데요^^;; 무서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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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멋진 키나발루를 그동안 감추어 두셨군요^^ ㅎㅎ

    덕분에 잘 감상합니다.

    주말에도 멋진 산행 다녀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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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산세가 매우 아름다운 곳이로군요.

    정말 멋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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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지난 여행 때, 먼발치에서 바라보기만 했던 그 산을 여기에서 보게 되네요.^^

    정상부위가 쭈뼛쭈뼛한게 예사롭지 않아 보이긴 했었는데, 생각보다는 훨씬 더

    시원한 풍경을 보여주고 있군요. 가 볼걸 그랬습니다.^^;;;

    게다가 저렇게 큰 산이 하나의 덩어리로 되어 있다니, 신기하고도 놀랍습니다.

    그런데, 세계에서 가장 큰 꽃이 저 산에 있다고 들었는데, 혹시 보셨는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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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높은 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장엄한 기운이 느껴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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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소나기 - 2009/12/04 11:01
    그런데 다행히도 이곳은 영하로 내려가지는 안는 것 같습니다. 눈도 노은일이 거의 없다고 하고요.. 정말 다행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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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풀칠아비 - 2009/12/04 11:52
    수마트라 섬에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공항에서 내려 ㅓ하시간 이상가는 것 같더군요. 자연 보고라고 하는데 동식물이 4,000여종 이상 산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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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뽀글 - 2009/12/04 13:29
    사진에는 없는데 정상에 안전을 위해서 쇠줄로 난간을 설치해 놓았습니다. 난간 아래는 수백길 절벽.. 아찔하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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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세담 - 2009/12/04 16:32
    네, 세담님도 좋은 산행 계속하세요. 안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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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향기™ - 2009/12/04 22:51
    이런산 보기 힘들지요. 정말 신기하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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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spk - 2009/12/04 22:54
    그 꽃얘기는 저도 들었는데 정굴 숲속을 헤맬 수가 없는 상황이라 보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끈끈이 주걱'은 봤습니다. 쥐도 잡아 먹을 만큼 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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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꿈사냥꾼 - 2009/12/04 23:01
    해외 트레킹 초기였기 때문에 무지 힘들었든 산행이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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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홍천댁이윤영 - 2009/12/05 13:10
    라마라탄산장까지 가는게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선잠 조금 자고 한밤중에 정상을 향해 출발하는데 죽을 맛이더군요. 고생한 보람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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