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 Juhn's Blog는 자동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문제의 심각성을 대중에 알림으로써 일상 생활에서 필수교통수단을 어떻게 선택하고 현명하게 사용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
키나발루 등정하는 동안 신기한 것들을 올려본다. 첫번째로 바위 슬로프를 따라가는 Trail 사진을 몇장 골라봤다. LabanRata 산장을 출발하면 바로 자연 보호를 위해 이정표를 세우지 않고 하얀 로프를 깔아 놓은 길을 따라 간다.
바닥에 깔린 하야 로프를 따라 간다. 잡고 올라가라고 놓은 것이 아니라고 한다.
펼쳐보기.
공원입구 Check point 기점 8 km, 고도 3,929 m라고 표시한 유일한 이정표 앞에서 옷을 다시 여민다. ↑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확대해서 볼 수 있다. ↑↓
하얀 로프... 저 사나이가 바로 mark ↑
비바람에 쓸려가지 않도록 바위를 눌러 놓았을 뿐이다. ↑
하얀 로프는 정상까지 이어진다. 맨 앞 청색 배낭카버의 사나이가 mark↑
우리가 가는 방향과 관계없이 쳐(?)있는 하얀 선은 자연석으로 박혀있는 하얀 단층이다. ↑
자주 가는 까페의 어떤 사진을 보니까 가파른 절벽에 텐트가 설치되어있더라구요.ㄷㄷㄷ
아~ 정말 멋지네요 ^^거대한 자연 앞에선 인간도 하찮은 존재가 되는것 같아요전 언제나 더 넓은 곳에 나가 볼런지;;
@띠용 - 2009/12/05 14:00지질학을 공부하지 안하서 모르지만 이 어마어마한 산이 바다밑에서 솟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표면은 갯벌이 눌려 바위가 된 것 같은 흔적을 비늘 같이 일어나는 곳도 있엇씁니다.
@kei - 2009/12/05 14:20정말 인상깊은 산이었습니다. 또 동남에서 제일 높은산이기도 하구요.
산세가 참 대단한거 같습니다.
@Fallen Angel - 2009/12/06 01:04시기하게 생겼다고 할까요? 회색 진핡 색갈의 겹겹이 싸여 만들어진 퇴적암은 고기 비늘 같이 벗겨지지고 하고... 웅장한 자태가 신기했습니다.^^
줄 말고 자연 단층 하얀 선 따라가고 싶은 마음은 뭘까요?꼭 가지 말라는 데로 가고 싶다니까요.^^
@boramina - 2009/12/07 09:51탈선하고 싶은 본능? ㅎㅎ
하얀로프... 머리잘썻네요. 최대한 자연을 해치지 않으면서 실용적인 ㅎㅎ
@꿈사냥꾼 - 2009/12/07 23:27그런건 우리도 배워야 할 점인데 우리나라 산에서는 통용이 않될 것 같습니다. 그대신 산을 찾는 사람들이 쓰레기 버리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하얀로프만 따라가면 되도록 해 놓은 것이 재미있네요.길 잃을 염려가 없어 좋겠습니다.ㅎㅎ특히 뽀족한 봉우리와 하얀단층이 인상적인데요.
@spk - 2009/12/08 01:05여간 해서 보기 힘든 광경이지요. ㅎㅎ spk님이 가시면 좋은 사진작품 많이 만들어 오실텐데요.
지난달에 코타키나발루에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휴양 목적의 가족관광이었고, 산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키나발루산 국립공원 관광을 코스에 넣지도 않았었지요. 막상 도착해서보니, 코타키나발루가 키나발루 산이 있는 도시.. 라면서..키나발루 산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정상의 사진들도 보고요. 언젠가는.. 그 곳에 올라보고 싶다는 막연한 동경을 갖게 한 곳이에요. 그런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좀전에 KBS1에서 안나푸르나 동행 촬영 이야기를 보고 너무 감동받았었는데요,산 사진은 보니.. 참 좋네요. 구경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
@yemundang - 2010/05/02 23:31코타키나발루 관광오는 한국인들이 많더군요. 저는 하산하고 호텔에 체킨하여 한나절동안 호텔앞 섬에있는 리조트 해변에서 느긋하게 릴랙스한 생각이 납니다. 혹시 그 섬에는 안가셨는지요?
자주 가는 까페의 어떤 사진을 보니까 가파른 절벽에 텐트가 설치되어있더라구요.ㄷㄷㄷ
답글삭제아~ 정말 멋지네요 ^^
답글삭제거대한 자연 앞에선 인간도 하찮은 존재가 되는것 같아요
전 언제나 더 넓은 곳에 나가 볼런지;;
@띠용 - 2009/12/05 14:00
답글삭제지질학을 공부하지 안하서 모르지만 이 어마어마한 산이 바다밑에서 솟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표면은 갯벌이 눌려 바위가 된 것 같은 흔적을 비늘 같이 일어나는 곳도 있엇씁니다.
@kei - 2009/12/05 14:20
답글삭제정말 인상깊은 산이었습니다. 또 동남에서 제일 높은산이기도 하구요.
산세가 참 대단한거 같습니다.
답글삭제@Fallen Angel - 2009/12/06 01:04
답글삭제시기하게 생겼다고 할까요? 회색 진핡 색갈의 겹겹이 싸여 만들어진 퇴적암은 고기 비늘 같이 벗겨지지고 하고... 웅장한 자태가 신기했습니다.^^
줄 말고 자연 단층 하얀 선 따라가고 싶은 마음은 뭘까요?
답글삭제꼭 가지 말라는 데로 가고 싶다니까요.^^
@boramina - 2009/12/07 09:51
답글삭제탈선하고 싶은 본능? ㅎㅎ
하얀로프... 머리잘썻네요. 최대한 자연을 해치지 않으면서 실용적인 ㅎㅎ
답글삭제@꿈사냥꾼 - 2009/12/07 23:27
답글삭제그런건 우리도 배워야 할 점인데 우리나라 산에서는 통용이 않될 것 같습니다. 그대신 산을 찾는 사람들이 쓰레기 버리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하얀로프만 따라가면 되도록 해 놓은 것이 재미있네요.
답글삭제길 잃을 염려가 없어 좋겠습니다.ㅎㅎ
특히 뽀족한 봉우리와 하얀단층이 인상적인데요.
@spk - 2009/12/08 01:05
답글삭제여간 해서 보기 힘든 광경이지요. ㅎㅎ spk님이 가시면 좋은 사진작품 많이 만들어 오실텐데요.
지난달에 코타키나발루에 다녀왔습니다.
답글삭제저희는 휴양 목적의 가족관광이었고, 산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키나발루산 국립공원 관광을 코스에 넣지도 않았었지요.
막상 도착해서보니, 코타키나발루가 키나발루 산이 있는 도시.. 라면서..
키나발루 산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정상의 사진들도 보고요.
언젠가는.. 그 곳에 올라보고 싶다는 막연한 동경을 갖게 한 곳이에요.
그런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
좀전에 KBS1에서 안나푸르나 동행 촬영 이야기를 보고 너무 감동받았었는데요,
산 사진은 보니.. 참 좋네요. 구경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
@yemundang - 2010/05/02 23:31
답글삭제코타키나발루 관광오는 한국인들이 많더군요. 저는 하산하고 호텔에 체킨하여 한나절동안 호텔앞 섬에있는 리조트 해변에서 느긋하게 릴랙스한 생각이 납니다. 혹시 그 섬에는 안가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