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26일 금요일

도요타 무더기 소송에 시달려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가 리콜의 회오리가 시작되면서 미국에서만 도요타에 대한 소송이 80 건이 넘게 걸려있다고 한다. 사망에서 부터 도요타차 중고차 가격하락에 따른 재산상 손해등을 이유로 손해 배상을 요구하며 소송한 개인 혹은 사업자 의로인을 대표하는 일단의 변호사 그룹은 이 소송들을 최소한으로 통합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한다.

 

이런  통합의 움직임이 인정되면 어디에서 본 소송사건의 청문회가 열린 것인지 전문가 패널 집단은 결정해야 한다. 도요타는 이번 피 터지는 법정 싸움이 캘리포니아에서 열리기를 원하는데 적어도 한 변호사는 켄터키 주 (도요타가 공장이 있는)와 루이지나 주를 언급했다고 한다.

 

당국에서는 열 다섯군데의 재판관활 지역을 고려하고 있는데 재판부는 원고와 피고측와 기술전문가의 편이성을 포함한 여러 팩트를 기초로 결정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도요타가 상처와 불명예를 털고 일어나기까지는 멀고도 긴 여정이 남았다는 것이다.


[Source: Automotive News]

댓글 8개:

  1. 여론조사 보니 미국인의 40%가 도요타를 차를 이제 구매안하겠다는 의사표시를 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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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도요타의 진짜위기는 지금 부터군요. 또요 타라구요..의 또요타가 도요타가 되는 날이 될 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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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Raycat - 2010/03/26 01:55
    품질문제도 문제지만 소비자들의 불만에 소극적이었든 것과 몰래 리콜하려 했던점에 소비자들이 분노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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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핑구야 날자 - 2010/03/26 08:09
    정말, 또요? 라는 말이 나오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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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소송건수가 많아서 소송비용도 천문학적이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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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yureka01 - 2010/03/26 08:55
    도요타가 잘 견딜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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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trackback from: "KBS 스페셜 토요타 신화는 무너지는가"를 보고
    * 토요타시 모토마치 공장 - 고용을 보장하는 대신 현장의 창의적인 개선을 이끌어 냈던 토요타 생산방식이 탄생했던 곳이다. 그러나 지금은 과거의 추억으로만 남았다. 정규직을 해고하고 외국인 노동자들로 메웠습니다. 필리핀, 중국, 브라질, 베트남인 등 값싼 노동자들이 정규직을 대신했습니다. 이를 통해 비용절감ㅇ르 모색한 거죠. 미숙한 사람들이 상품을 만들기 때문에 좋은 상품이 나올 리가 없잖아요 와카쓰키 다다오 / 전 도요타 노조위원장 세계 최고품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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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토요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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