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23일 월요일

Smart Fortwo도 실지 시험

다임러 SmartFortwo가 카나다 브리티쉬 컬럼비아주의 배쿠버의 카쉐어링 써비스[Car2go]에 온다. Fortwo를 사용하는 Car2go는 2008년 10월 부터, 미국의 텍사스 오스틴에서는 2009년 11월 부터 운영되어 오고 있다.

SmartFortwo

 

다임러는 카나다의 서부 도시가 마지막의 시험장이 될 거라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를 보면  Fortwo가 이번 시험이 Car2go로 이 지역 환경에 딱 맞는 차인지 검증하는 기회로 삼는 것 같다.

시험은 2010년 10월까지 계속될 것이며 밴쿠버 도서관, 밴쿠버 영화학교, 브리티쉬 콜럼비아 대학교의 회원과 같은 비영리 단체와 함께 시험이 시행될 것이라고 한다.

 

다임러는 실제 내년 초에 Car2go(카쉐어링 써비스) 사업 위치를 발표하기 전에 비지니스 프로세스와 테크니컬 시스템을 최종 확인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렇게 경쟁사들은 전기차 상용화를 위한 최종 다듬질을 하고 있다는 것에 그저 부럽기만 하다.


 

2010년 8월 22일 일요일

Toyota Prius PHEV 시험

남의 나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얘기만 올리는 게 가슴이 참 답답하다. 우리 이야기라면 얼마나 신이 날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본다. 암튼...

 

도요타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Prius 150 대를 미국 전역에 배치를 계속하고 있다. 그중에 여섯대는 뉴욕주 씨라큐스에 있는 클린 커뮤니티의 CNY 프로그램에 인도했다.

 

클린 커뮤니티 프로그램은 에너지성이 주관하고 있으며 뉴욕에 보내지는 차는 씨라큐스 대학의 SyracuseCoE와 CuseCar 에서 사용하게 된다. CuseCar는 비영리 단체인 카쉐어링 (같이 타기)서비스로 회원들은 단거리 운전에 필요할 경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빌려 쓸 수 있다.

SyracuseCoE는 기업과 기관의 지방 모임 그룹으로 도시 지역에서의 건강을 향상시키고 생산성과 보안을 도모하는 일을 담당하는 곳이다.

 

다른 지역의 Prius PHEV 와 같이 이 여섯대는 데이터를 http://www.toyota.com/esq 마이크로 싸이트에 기록으로 남아 도요타 엔지니어들은 이 차가 실제 어떻게 사용되고  있으며 사용되는 마일리지는 어떤지를 상세하게 알 수 있게 된다. 잠재고객이 어떻게 사용하는지 내눈으로 보겠다는 계획으로 완벽한 차를 만들겠다는 속셈이다.

이런 사용기록은 실제 PHEV를 구입을 고려하는 사람들에게는 유용한 싸이트가 될 것이며 과연 PHEV를 선택한 것이 옳은 선택이었는가를 알 수 있게 된다는 것.


 

2010년 8월 21일 토요일

중국의 친환경차로 세계 제패의 꿈을 키운다

기아자동차의 중국 합작회사 파트너이면서 중국 3위의 자동차회사인 동펑(東風) 자동차가 대체기술 자동차 개발에 엄청난 투자를 하겠다고 최근에 발표했다.

 

이 회사의 미래 청사진에는 30억 위안 (약 443백만달러)를 하이브리드와 EV 같은 친환경자동차 개발과 상용화를 앞당기는데 투자하겠다는 것이다.

 

동펑 자동차는 우선 2015년까지는 연산 하이브리드 100,000 대 생산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하이브리드 상용화를 성공시킨 후에는 순수 전기자동차 개발로 가겠다는 것이다.  동펑은 2020년에는 대체 에너지 자동차 800,000대를 판매한다는 원대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 목표가 과욕인것 같이 보이지만 동펑 자동차 이사회 수 핑 의장은 충분히 달성 가능한 목표라고  생각한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중장기 목표로 신에너지 자동차에 두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부분에서 사업 기회가 있다고 보며 이 부문에서 산업을 주도해 나가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내연 기관 자동차 기술은 50 여년 늦게 출발했기 때문에 기술 차이가 많이 나지만 전기자동차는 유럽이나 미국이나 이제 개발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크게 뒤질 것 없다는 당찬 생각을 하고 있다.

 

[Source: Shanghai Daily + Green Car Advisor]

2010년 8월 19일 목요일

재미있는 주말 영어공부

I'd stay home, too.

 

Grandpaw and Grandmaw passed a city girl in a very short mini-skirt.

Gandmaw exclaimed, "If I looked like that, I'd stay home!"

Granpaw drawled, "If you looked like THAT, I'd stay home, too."


주제 파악 못하는 할망구

 

할배와 할망구 부부가 아주 짧은 미니스컷을 입은 도시 아가씨를 스쳐지나갔다.

 

할망구가 한탄하면서 하는 말이 " 내가 저런 모습이라면 차라리 참말루 집에 있을 껀디 ~."

 

(이말을 들은)할배가 느린 말투로 "당신이 저렇게(멋있게) 생겨부렀으면 나두 집에 있을꺼구만~."

 

 

여기에서 중요한 얘기의 핵심은... 할머니는 망가진 자기 몸을 연상하면서 미니스커트 입고는 못 나다니겠다는 의미였고, 할아버지는 할멈의 몸매가 저런 아가씨 몸매라면  집에 있는 할멈 옆에 붙어 있겠다는 환상을 ㅋㅋㅋ

연꽃과 석탑

연꽃과 여류 화가의 오후

 

러시아에서 기아차 7월 판매 1위

기아자동차가 러시아에서 7월 판매가 작년 대비 두배나 늘어 러시아에서 제일 많이 판매하는 외국 브랜드 GM의 시보레(Chevrolet)를 따라잡을 기세다. 기아의 7월 판매는 전년 동기에 비해 105%가 증가해 10,502 대를 판매, 비(非) 러시아 자동차 메이커 중 금년 처음으로 Top Seller가 되었다고 유러피언 비지니스 조합 (Association of European Business - AEB)가 발표했다.
 
시보레는 8,986 대를 판매하여 작년보다 15% 신장을 보였다. 7 개월 누계로 General Motors 계열 시보레는 기아를 5,765 대 차이로 (61,996대 : 56,231대) 가까스로 리드했다. 6월에는 기아보다 7,281대를 리드했었다. 2009년에는 시보레가 러시아 자동차 시장에서 Top Seller 였고 기아는 5 위였었다.
 

New Sportage

기아의 이런 판매증가는 소형차 Rio, 중소형 Cee'd 와 중형 SUV Sportage에 대한 강한 수요때문이다. AEB에 따르면 7월까지 Rio 판매는 거의 600%나 증가해서 16,150 대, Sportage는 두배 가까이 증가하여 작년의 6,014 대에서 11,617 대로 증가하였다.
전체적으로 러시아의 7월 판매는 경기가 회복되고 정부의 중고차 대차 폐차 구입 지원으로 신차판매는 48%가  증가하였다. 러시아에서 7월의 전체 자동차 판매는 173,171대로 6월의 174,838 대보다는 못하지만 2009년 경제 위기 때의 117,264 대보다는 훨씬 많이 판매한 물량이다.

신차 판매는 정부의 대차 폐차 구입 인센티브를 시행한 3월부터 늘기 시작했다. 7월까지 러시아의 승용차와 상용차 신차 판매는 9%가 증가한 963,688 대이다. 2009년에는 경제가 바닥나면서 할부금융해주는 데가 없어 판매가 반토막이 났었다.

정부의 지원으로 가장 많은 덕을 본 것은 러시아의 자이언트 자동차회사 AvtoVAZ. Lada의 판매는 7월에 60%가 증가, 시장을 리드하며 51,825대를. 7 개월동안 Priora 2105/2107 모델과 Kanila의 증가로 AvtoVAZ의 7개월 판매는 28%가 신장한 272,599대였다.

2010년 8월 18일 수요일

기아의 첫 EV 컨셉 Pop 렌더링 공개

기아자동차의 기업 블로그 Kia Buzz에 기아의 첫 전기차 Pop을 소개하였다. 아래를 클릭하면 Pop 렌더링한 사진을 볼 수있다. 오는 9월 30일 파리 모터쇼에 첫 월드 프레미어 공개할 계획이다. 기아는 3 인승 Pop은 길이는 3000mm. Toyota의 iQ와 같고 SmartForTwo보다는 300mm 가 길다고 한다. 


기아가 최근 디자인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세련된 멋을 보이는데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소개되는 Pop은 혁신적인 디자인의 멋과 드라마틱한 스타일링을 씨티-카 세그먼트에 불러왔다. Pop은 앞좌석에는 성인 둘이 탈 수 있는 좌석과 뒤에는 코드라이버 좌석 되에 한 사람이 탈 수 있는 좌석이 있다.

 

Zero Emission Race -무공해 경주

하루에 시속 80km로 250 km씩 달려서 80일 연속 주행하여 지구를 한바퀴 도는 제로 에미션 레이스가 지금 벌어지고 있다. 이번 Zero Race 는 분명 어려운 도전인 것 같다.

오늘 스위스 제네바에서 출발하여 브럿셀, 베를린, 모스코바, 우루무치, 샹하이를 지나 밴쿠버, 샌프란시스코, LA, 오스틴, 멕시코 시티를 거쳐 11월에 유엔 기후회의(UN Climate Conference)가 열리는 멕시코 칸쿤에 배를 타고 건너가는 길을 나섰다.  이번 행사는 유엔의 환경 프로그램(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 구글, 카나디안 쏠라 등 이 스폰서를 한다.

 

네개의 팀으로 나뉘어 운전을 하는데 스위스Zero TracerOerlikon Solar Racing Team, 독일Vectrix Team, 오스트랄이아 Team Trev 그리고 한국Power Plaza Team이다.

이 Zero Race는 루이스 파마(Louis Palmer)의 프로젝트이다. 2008년에 루이스 파머는 태양전지 자동차로 처음으로 세계를 일주한 사람이다. 이번 프로젝트 이름은 Solartaxi 라고 알려졌다. 2010년에는 루이스 파머는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Zero Emission Race로 도전하는 것이다. 이번 세계일주는 534일이 걸릴 예정이다. 목적은 재생 에너지는 신뢰할만하고 부담이 적고 친환경적이라는 것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이번 글로벌 이벤트에 참가하는 모든 경쟁 차종은 재생 에너지 즉 태양전지, 풍력 또는 지열로만 주행되도록 디자인되어야 한다.

 

 

round-the-world Solar Taxi trip


 


[Source: Zero Race, Bloomb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