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설하고... 렉서스 GS 450h 얘기를 다시 시작한다. 처음에 간단하게 언급했지만 에너지 모니터의 화면 변하는 것을 보면서 구동과 발전-충전의 변화가 어떻게 일어나는지 모니터에 나온 그림으로 설명하는 것으로 시승 소감을 끝맺으려고 한다. 나는 아마추어 사진에다 뒷좌석에 앉아 주행중에 찍은 것이라 화질이 좋지 않지만 그래도 이해를 돕지 않을 까 하는 바램이다. .
다음에 이런 기회가 또 있다면 전문 사진사라도 초빙을 해야 할지도..
끝으로- Last but not least- 이번 Lexus GS 450h를 시승 기회를 준 한국토요타(주)에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이번 오피니언 리더 시승 행사를 담당한 이병진 차장과 박병준 과장에게도 개인적으로 감사를 드리며 이번 행사가 큰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
처음 브레이크 페달을 밟고 텃치 스위치를 늘러 시동을 걸면 에너지 모니터는 이런 그림이 뜬다.
앞부분에 엔진과, 중간 아래부분은 전동 모터를 위쪽 중간에는 배터리가 있다. 이들을 잇는 검은 선은 아직 전기의 흐름이나 동력의 전달이 없음을 보여준다.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떼면 배터리에서 나온 전기는 전동 모터를 움직이고 전동 모터의 힘으로 뒷바퀴에 동력이 전달되어 차를 움직인다.
가속 페들을 밟지 않고 전력으로만 차를 움직이면 배터리의 전력을 급속도로 소모된다.
주 엔진만의 동력으로 차를 구동하는 것을 보여준다. 이때는 엔진이 배터리를 충전하지도 않고, 배터리 전력을 사용하지도 안는다.
비탈길을 오르거나 속도를 내기 위해 가속 페달을 밟으면 엔진의 힘이 강해지면 차의 속도도 빨리지면서 남는 에너지는 모터를 구동하고 모터에서 나온 전기는 후륜구동과 동시에 남는 전기는 배터리에 충전된다.
더 힘이 필요할 땐 엔진은 직접 후륜에 구동력을 전달함고 동시에 전동 모터까지 작동하여 모터에서 나온 에너지도 후륜 구동에 가세한다.
배터리도 모터에 전력을 공급함으로 모터의 구동력을 높여 자동차의 성능을 최대로 올린다.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차는 관성에 의해서 얼마 동안 계속 진행한다. 대신 휴륜의 관성에 의한 회전을 발전하는데 이용한다. 즉 후륜의 회전은 모터를 움직이고 모터에서 발전한 전기는 배터리에 충전된다.
이 외에도 엔진과 모터의 발전과 구동을 위한 조합은 훨씬 더 많았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