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Tata 그룹은 친환경 추세에 맞는 기업군에 합류하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싼 차로 이름난 Nano에 하이브리드 버젼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한국의 신문과 인터뷰에서 그룹 회장이 말했다.
매일경제신문은 오늘 타타그룹의 회장 라탄 타타 (Ratan Tata)가 뭄바이에서 인도에서는 고가격 상품보다는 저가격 상품이 수요를 창출한다면서 전세계에서 저가격 혁명이 일어 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인도에서 가장 큰 자동차 회사이며 Jaguar와 Land Rover의 소유주인 Tata Motors Ltd.는 미래의 자동차 산업은 친경제적인 자동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타타 회장은 Tata 하이브리드가 언제 쯤 시판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얘기는 하지 않았다. 대당 판매가격이 $2,000인 Nano는 지난 6월에 인도에서 처음 판매되었다. 올해 71세인 Tata 회장은 소형 트럭 에이스(Ace)를 한국에 수출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한국에 그의 공장에서 조립생산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Tata가 우리나라 자동차메이커 보다 하이브리드를 먼저 생산할 수 있을까?
[Source: Automotive News] |
Mark Juhn's Blog는 자동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문제의 심각성을 대중에 알림으로써 일상 생활에서 필수교통수단을 어떻게 선택하고 현명하게 사용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
2009년 12월 1일 화요일
인도의 Tata도 하이브리드 만든다고
라벨:
hybrid,
nano,
Ratan Tata,
TATA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타타의 행보가 정말 궁금하네요. 하이브리드가 비싼것은 제조도 있지만, R&D에 드는 비용일텐데, 이를 어찌하고 가장 싼차에 하이브리드를 달수 있는걸까요? 친도라는 나라 대단합니다. 반길만한 소식이긴 합니다만...
답글삭제왠지 안전하지 않을 듯한 경차...
답글삭제타타...예쁘이름이지만 조금더 지켜봐야 할 듯 하군요
가격은 싸지만....
답글삭제글쎄요....시내는 어느정도 타고 다닐수 있겠죠....
어떨지 궁금하네요......
@빨간내복 - 2009/12/01 03:30
답글삭제세계에서 가장 싼 U$2,000짜리 차를 만든다고 해서 이목을 집중시켰던 Tata는 영국의 Jaguar와 Lnd Rover를 집어먹어 또 놀라게 하더니 이제 가장 싼 하이브리드를 만들겠다고 하니 지켜볼 일입니다.
@핑구야 날자 - 2009/12/01 08:17
답글삭제회사 이름이 이 회사 사주 이름을 '타타'이니 자동차 회사에는 딱 맞는 이름이지요? ㅎㅎ
@killbill - 2009/12/01 08:54
답글삭제우리 한번 두고 볼까요?
타타는 자동차 뿐만 아니라...
답글삭제안만드는 물품이 없더군요. 인도에서는...ㅎㅎㅎ
타타의 행보...
기대됩니다.
오오 ~ 우리나라 보다 먼저 출시가 되기는 할듯 하내요.
답글삭제이야.. 정말 대단 합니다.+_+
우린 작은차 안좋아하는데...ㅎㅎ
답글삭제타타가 재규어와 랜드로버까지 갖고 있는줄은 몰랐는데요..
답글삭제하이브리드에서도.. 한 건 할 것 같습니다...
이 차 예전에 웹뉴스에서 본것 같아요~ ㅎㅎ 근데.. 사이드 밀러가 하나 밖에 없다죠? 그..그거 맞죠?? ㅎㅎ
답글삭제저가격이라... 품질대비 기능만 좋다면야.
답글삭제근데, 우리나라도 하이브리드 언능 선점할 수 있기를!
저 엊그제 차타고 가다가 하이브리드 아반떼 실제로 봐버렸어요~!
답글삭제그냥 일반 아반떼랑 똑같이 생겼는데 차 뒷면에 마치 스티커를 붙인 것처럼 ^^; 하이브리드라고 써있더라구요~ 그냥 신기하기도 했고, 괜히 더 멋지기도 했고..
이 타타는 마티즈랑 2인용 스마트카랑 비슷하게 생겼네요 ^^
@푸른솔™ - 2009/12/01 11:20
답글삭제신흥국가 중 기초 과학 기술이 우리보다 앞선 인도의 발전 속도를 주시하고 이에대한 확실한 대비책이 있어야할 것 같습니다.
@드자이너김군 - 2009/12/01 13:48
답글삭제그러게 말입니다. 선두주자는 더 빨리 달려 거리가 멀어지는 것 같곻 뒤를 따라오는 바짝 우리를 추격하고 있으니 이래 가지고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국민의 발목을 담보로 벌이고 있는 철도노조의 파업을 보면서 더욱 절박한 생각이 드네요.
@라오니스 - 2009/12/01 14:41
답글삭제전자제품도 그렇고 자동차도 그렇고 인도와 중국의 추젹이만만치 않은데 노조는 저렇게 자기들만의 복지와 근로조건 개선 해고자 복직같은 소린만 하고 있으니 탈 아닙니까?
@momogun - 2009/12/01 14:49
답글삭제우리나라 포니도 1970년대에는 왼쪽 백미러는 옵션이었다는 거 아십니까? ㅎㅎ
@내영아 - 2009/12/01 15:56
답글삭제우리 모두 국내자동차 회사의 하이브리드 출시를 기다려 봐야지요. 그동안 성원을 보내시구요. ^^
@달콤시민 - 2009/12/01 16:48
답글삭제전기자동차와는 달리 하이브리드는 일반 개솔린 엔진 자동차와 외양에서 달라질 게 없지요. 멋져보였다니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
@향기™ - 2009/12/01 13:58
답글삭제저는 큰 차를 좋아하지 않는답니다.ㅎㅎ
우리 세태를 말씀드린 건데요.
도로도 주차지도 턱도 없이 불편해도, 수입이나 재산이 그리 넉넉치 않아도 다른 사람들에게 꿀릴까 크고 비싼 차에 눈돌리는 우리네 현실이 안타까와 비꼰거랍니다.
물론 건실한 분들도 많은건 인정합니다만.
빨리 하이브리드 차량 경쟁이 불이 붙었으면 좋겠습니다.
답글삭제그래야 빨리 정착될테니까요
하이브리드는 몇년전만해도 수소나 전기자동차에 이르는 중간단계라는 느낌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각사들이 전략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ㄷㄷ
답글삭제우리가 좀 더 낫게, 빨리 개발되었으면 좋겠어요^^;
답글삭제@띠용 - 2009/12/01 19:50
답글삭제우리나라 자동차메이커 화이팅!
@gemlove - 2009/12/01 18:58
답글삭제하이브리드가 중간단계인 것은 맞는 거 같습니다. 앞서가는 회사들은 전기자동차 개발에 올-인하고 있지요. 예를 들어 닛산자동차는 도요다, 혼다 보다 하이브리드기술이 뒤진 것을 EV로 만회하겠다고 선언하면서 hybrid는 zero emission으로 가는 중간단계에 지나지 안는다고 했습니다.
@adios - 2009/12/01 18:31
답글삭제우리나라자동차 회사가 좀더 속도를 내야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향기™ - 2009/12/01 13:58
답글삭제그럼 큰차만 좋아하세요? 매연이 적고 연비가 좋다면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 ㅎㅎ
@향기™ - 2009/12/01 13:58
답글삭제허세를 부리는 사람들이 많은게 문제지요. ㅋㅋㅋ
제가 오해를 했습니다. 잘 읽었더라면 그런 오해는 없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