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다케의 어께, 가다노 산장. 해발 3,000m라고 표시되어 있다. 여기서 다시 걸어 기타다케 정상으로 가야한다.
A lodge near Mt. Kita. Still one more hour to go to the top of the mountain.
키다다케로 발걸음을 재촉. 개스가 낀다.
드디어 키다다케(북악) 정상에 올랐다. 열명 모두... 산행시작하여 여덟시간 20분 걸렸다. 사진에 나온 분들을 소개하면 맨 왼쪽 부터 시계방향으로(존칭 생략); 심재철 가이드(혜초), 양선재, 김기찬, 정인수, 최상구, 나, 이상운, 유창호, 황남용, 최창원(청주). 최창원님과 나를 빼고 모두 속초시청산악회 회원들이다. 이들의 체력과 팀웍이 인상적이었다.
We all reached the summit of Mt. Kita 10,475 ft above sea level. It took us eight hours and twenty minutes from the starting point at the entrance of the park.
독사진 한번 찍어봤다.
나중에 기념이 될까?
개스가 다시 차기 시작하는 거 같다. 오늘 밤 잘 곳 기타다케 산장까지 가야한다. 비오기 전에 걸음을 재촉하는 게 좋지..
40분 정도정상에서 머물고 다시 산장으로 향한다.
On the top of the mountain.
펼쳐두기..
여기도 헌데 화산인가요 ? 전 일본에 산 중에 아소산외엔 가본적이 없어서..
답글삭제산세가 한국과는 좀 다른느낌이네요.
@Fallen Angel - 2009/07/28 23:34
답글삭제예,화산은 아닌거 같습니다. 고산이다 보니 바위가 깨진 너덜지대가 많은게 좀 다르지요.
기카다께 정상에 서신 모습이 멋지십니다.
답글삭제건강한 산사나이들의 모습도 보기 좋구요~~~
나중에 기념이 될거예요... 독사진이요^^
답글삭제맨밑에 사진이 좀 어둡게 나왔지만 오히려더 멋지게 보입니다.
답글삭제굿입니다.^^
@홍천댁이윤영 - 2009/07/29 19:09
답글삭제괜찮게 나왔나요?
@꿈사냥꾼 - 2009/07/29 22:20
답글삭제잘 생기지 않은 인물 사진은 이렇게 커며풀라쥬하는 겁니다.ㅋㅋ
@Mark - 2009/07/30 00:04
답글삭제네 잘나오셨어요^^
정상에서의 늠늠한 모습이 자랑스럽습니다.
답글삭제정상에서 사진을 찍을때면 이제 다 해냈다는 안도감과 몸의 모든 피로가 사라지고 가슴에 벅차오르는 상쾌함이 날아갈것 같지요.
정상에서의 모든 사람의 얼굴들이 행복감과 만족감과 어린이 같은 순수함으로 가득 차네요.
@방영구 - 2009/08/03 11:01
답글삭제산을 오래 타신 방사장님이야 말로 이들의 기분을 잘 알겠지요.
@세담 - 2009/07/29 13:56
답글삭제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