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장을 출발하기 전에 기념 사진 한컷. 심재철 대장이 촬영하느라 나머지 아홉명만 사진에 나왔다. 뒷줄과 아랫줄 두 사람만 빼고는 속초시청산악회 회원들. 이번 산행에서 나를 도와준 고마운 분들이다.
In front of the lodge, all took a pause for a snapshot. They are acually members of Alpine Club of Sokcho Cityhall, except the right two guys front and rear.
다이몬자와 산장으로 내려가기 위해 우리는 6시40분에 기타다케 산장을 출발한다. 일출 광경을 감상하고 아침식사후 배낭을 메고 밖을 나오자 비바람이 몰아친다.
We departed Kitadake lodge at 6:40am to climb down to Daimonzaqa lodge. It was a few minutes ago that we appreciated the view of maginificent Sunrise but already it was drizzling when we stepped out of the lodge.
비바람에 워낙 억세게 부는 바람에 몸의 균형을 위해 스틱을 짚는 것도 어렵다. 몸은 바람에 휘청거리고 비옷을 입었지만 속까지 젖어온다.
Rainy and windy. It was so strong that I could hardly keep my balance when I walk on a steep slope way. When I walked about an hour or so I got my clothes soak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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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에 사진 찍으시느라 고생좀 하셨을것 같네요.
답글삭제@꿈사냥꾼 - 2009/07/29 22:25
답글삭제예, 나중에는 카메라 렌즈가 습기가 차서 사진이 되지 않더군요.
사진속에서 긴장감이 느껴집니다.
답글삭제@nixxa - 2009/07/31 14:53
답글삭제비바람이 부담되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