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28일 화요일

2-남 알프스 산행 시작

첫날 아침 부터 비기 제법 많이 내린다. 산행 과정을 짬짬이 카메라에 담아 볼려고 했지만 비때문에 여의치 않았다.

It rained heavily. Due to rain taking photographs of trekking was really difficult.

등산이 시작되는 지점은 이곳 아시야스 이와조노칸 호텔에서 20km 떨어진 곳에 있다. 한 시간 정도 임도(林道)를 따라 가야한다. 비가 많이 올때는 이 임도는 통과를 시키지 않는다고. 호텔 창밖으로 내다본 비오는..

The taxi took us as far as the entrance of the park which is 32 miles away from the hotel.

 

준비해 온 도시락을 까먹고 비옷을 입은 일행은 산행을 시작한다. 맨앞이 혜초산악회 심 재철 대장. 뒤에 보이는 것이 등산로 입구. 해발 1,520m

After appease our hunger with a lunch box, we started trekking in the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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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1. 출발부터 험난하게 시작하셨군요. 이 여름에 눈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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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우중산행이라 더 힘드셨겠군요~~

    능선의 시작 풍경이 심상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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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꿈사냥꾼 - 2009/07/28 13:32
    난감하더군요. 새벽에 비가 억수로 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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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세담 - 2009/07/28 13:40
    사진을 보시고고 평도 해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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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작년 6월에 속리산에 갔을때 비가오던일이 연상이 됩니다.



    비때문에 등산을 포기한 분들이 계셨는데 사진을 보면서 사장님의 는늠한 모습이 비교가 되네요.

    일단 출발하면 등산은 마치게 되지요.

    비오는 정취속에 약간의 불안을 느끼면서 등산을 하는것도 좋은 추억중하나지요.

    더욱 기억에 남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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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방영구 - 2009/08/03 10:38
    ㅎㅎ 처음 비가 억수로 오는데 난감하더군요.

    속리산 정상 바로 아래서 넘어져 고생한 생각하면...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추면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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