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1일 화요일

초가을 저녁 노을

시간은 돈이라고 했는네 정작 시간은 돈으로도 살 수 없다.. 어느덧 9월이 되었다.

시간은 세월이 지날 수록 더욱 속도를 내어 지나가는 것 같다. 멈추게 하고 싶다. 아무도 막지 못하는 귀중한 시간은 지금도 흘러가고 있다.  돈 주고도 못 사는 시간을 나는 지금 헛되이 쓰는 것 아닌가?

 

지난 번 일산 호수에 서 담아온 저녁 노을 사진이 좋아 다른 것 또 올려봤습니다.

2009년 8월 31일 월요일

월요산행 09-8-31

2009년 8월 마지막 날이다. 지난 일년 넘게 월요산행은 셋이 다녔다. 여럿이 동반 산행하는 것은 동반자간 우의를 돈독히 할 수있어 좋지만, 나홀로 하는 재미도 있다. 혼자 하는 산행이니 뭐든 내맘대로 해서 자유롭다. 단 한 가지 안 좋은 것은 위급할 때 대책이 없을 수도 있다는 것.

 

차를 몰고 송추로 갔다. 지난번 송추계곡의 정비는 언론의 현장 확인없는 엉터리 보도였다는 얘기를 올렸지만 놀랍게 블로그 방문자의 반응이 없었던.. 왜 그랬을까? 이해가 안되었다.

서울 외곽도로를 타고 가면서 이런 북한산의 위용을 보면 이미 마음은 정상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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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30일 일요일

녹색성장은 간판 정비부터

작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녹색성장이라는 국정의 비젼으로 아래와 같이 천명했다.

때늦은 감이 있으나 늦게라도 녹색성장을 선언한 우리 정부에 박수를 쳤다. 지난 8월 20일에 나는 녹색성장은 신호등 시스템 개선부터 하자는 의견을 올렸다. 그 후로 오비 이락이겠지만, 교통량이 많지 않은 우리 마을, 일산 동구청 입구 앞 신호체제가 노란 깜빡이로 개선된 것을 보고 구청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다.

 

하지만 아직 도시의 대로변 사업장(소규모 가게나 개인 사업장)은 과장 광고식으로 간판을 남용하는 것을 본다. 이는 도시미관을 해친다고 오래전부터 논쟁의 중심에 있었다. 일찍이 정부에서 1차 오일 쇼크, 2차 오일 쇼크 때에도 네온싸인 설치 금지, 저녁 시간 자정이후 조명간판 사용 제한등 여러차례 규제를 했었지만, 용두사미로 끝나 지금도 이런 간판은 도시대로 건물 외벽을 전면을 간판으로 덮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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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popping

2009년 8월 29일 토요일

Tesla의 조립공장 남가주에..

남 가주의 두 도시는 Tesla Motors가 2011년에 가동할 계획으로 건설할 공장 유치를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Long Beach와 Downey인데 공장 유치를 위해 치열한 경쟁중이다. 공장을 유치하면 1,000명에서 2,000명의 엔지니어와 생산직의 일자리가 생긴다. 캘리포니아는 현재 실업율이 12.1%이나 된다.

 

롱비치 프레스-텔레그램과 인터뷰에서 Tesla의 CEO 엘런 머스크(Elon Musk)는 이 두 곳이 최종 후보지로 올랐다고 말했다. 롱비치에 있는 것은 2006년에 생산을 중단한 Boeing 717 의 공장이 있고 Downey는 스튜디오 옆의 이전 NASA의 공장이었던 곳이라고 말했다.

 

롱비치 시는 이 보잉 공장을 영화 촬영 스튜디오로 바꿀 생각이었다. 머스크는 어디를 생각하 있는지 말하지 않았다. 머스크는 프레스-텔레그램에 9월 초에는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장을 짓는 자금은 최근에 에너지성으로 부터 저리로 융자받은 4억6천5백만 달러에서 조달할 것 같다.

이 새로 짓는 공장에서는 Model S를 생산할 것인데 이 모델은 한번 충전으로 300 마일(480km)를 주행할 수 있는 전기자동차이다.

 

북 가주의 Fremont 시도 최근에 도요다-GM의 합작 공장 NUMMI가 생산 중단 결정함으로써 Tesla에 의중을 떠봤다고 한다. 그러나 Tesla측은 NUMMI 공장은 5백만 평방 미터로 필요이상으로 너무 커서 문제라고... 위 세 후보지는 내가 미국 현대자동차 현지 법인에서 근무할 때 딜러 방문을 위해 여러번 가봤던 곳이기도 하다.

 

캘리포니아 실리콘 밸리에 본사가 있는 Tesla는  지금까지는 단일 차종 소량 생산으로 소규모 사업이었지만, Model S가 추가되고 남 가주에 조립공장이 가동하게 되면 앞으로 전기자동차의 공급이 조금은 원활해져 지금 처럼 계약하고 오래 동안 기다려야하는 불편을 없어질 것 같다.

Once upon a time 51<Pony 자동차 도착>

일차 선적분 포니 자동차 중 일부 몇대는 우선 통관하여 현지법인의 야적장 공터에 삼십여대를 갖다 놓았다. 딜러들에게 배송하기도 할 것이고 또 전시용을 사용할 작정이었다. 이제 전체 딜러 대회를 해야 한다. 개업을 알리는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해야 한다. 장소는 남들 같이 호텔에서 하는 것이 아니고 현지법인 건물안에 임시 회의 장소를 만들었다.

 

호텔에서 개최할 예산도 없었기 때문이였다. 우리가 쇼룸으로 사용하던 실내 공간은 빌라 건물 뒤편에 있는 정비공장에 붙어있는 건물이였다. 건물 내부의 크기는 약 이백평 정도나 될까?  이곳은  법인장 사무실이 있고, 그 동안 주재원들이 간단한 스낵을 먹고 차를 마시는 장소로 사용했었지만 이제는 쇼룸으로 사용될 계획이였다. 다른 곳에는 쇼룸을 만들만한 장소가 없었기 때문이다.

 

헤이그에 가서 미국의 홈데포 같은 마켓에 찾아가 쇼룸으로 개조하는데 필요한 재료를 찾아 구입했다. 개조 작업이라 해야 자동차를 전시할 전시대 제작이였다. 지금 생각하면 내가 왜 이런 일을 하겠다고 나섰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이것저것 몇가지를 구입해 와서 머리속에 그린대로 작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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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continued

2009년 8월 28일 금요일

Once upon a time <이명박 사장 화란 출장>

1978년에는 네델란드에 현대자동차가 처음으로 현지법인을 설립였답디다. 법인 이름은 Hyundai Motor Holland. 양떼 소떼가 한가로히 풀을 뜯는 목초지 한가운데 빌라를 얻어 일을 했었지요.  헤이그 주변의 자그마한 마을. 주소는 Midden Weg 7, Leischendam 으로 기억합니다. 건물앞 뒤에는 운하가 흐르고 있었고요. 숙소, 사무실, 쇼룸 그리고 부품창고까지 겸하는 아주 작은 규모의 자동차 수입 현지법인이였지요. 그래도 그때가 그립습니다. 이제 30년 전 이야기로 아주 까마득한 옛날이 되었습니다만...

1978년 12월에 현대건설 여자배구단이 화란에 친선게임을 위해 왔더랬습니다. 현대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행사였다고 보면 됩니다. 마침 당시 현대건설 이명박 사장께서도 유럽순방 출장과 일정이 맞아 잠시 배구팀을 격려차 현지에 합류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배구경기 도중 팀을 응원하는 우리 현대자동차 주재원, 대사관직원과 가족들이 모처럼의 행사에 나와 한때를 즐기는 광경입니다.

당시 같이 주재 근무했던 이 원순씨가 이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장발의 사내들만 찾으면 됩니다. 우리 바로 앞에는 신위철 부장님, 앞에서 넷째줄 오른쪽에서 일곱번째 젊은 신사가 이 명박 사장입니다. 그 오른쪽이 연 하구 주 화란 대사님 .그 뒷줄에 사진을 보내준 이 원순씨, 블로그의 주인 나, 그리고 오 인균씨도 보입니다. 연 하구대사 오른쪽으로 한사람 건너서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당시 법인장이였던 이 수천 전무님도 보입니다. 오른쪽 앞줄 꼬마들 뒤에 종합상사의 황 영엽 차장과 정 연국 대리도 보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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